【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오는 25일부터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을 돕고자‘행복한 아기맞이 출산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출산교실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앞으로 만나게 될 아기에 대한 행복한 생각을 심어주고, 분만이나 육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경감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5강으로, ▲ 산전ㆍ산후 한방관리, ▲ 순산을 위한 산모요가, ▲ 라마즈 분만법, ▲ 모유수유 및 신생아관리 등이 진행된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엄마는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예비아빠는 바람직한 아빠의 역할을 찾아 태어날 아이와 부부에게 행복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