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는 28일 오전 11시30분경 개그맨 윤택을 4대악 근절활동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남양 중학교에서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경찰의 홍보활동으로만은 한계가 있어, 국민 인지도가 높고 학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면서 4대악 근절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위해 이뤄졌다.
개그맨 윤택씨는 홍보대사 위촉식에 이어 화성시 남양동 소재의 남양 중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직접 배식을 하고 같이 식사를 하며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근절의 필요성을 홍보하였다.
홍보대사에 위촉된 윤택씨는 "뉴스나 신문에서만 듣던 학교폭력이 남 얘기로만 느껴졌었는데 이렇게 홍보대사에 위촉되고 캠페인을 하니 책임감이 느껴진다. 앞으로도 홍보대사로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할수 있는 일이 있으면 앞장서겠다"고 서감을 말했다.
한편 오늘 행사에는 경찰관 뿐만 아니라 남양중학교 선생님과, 어머니 폴리스, 녹색어머니회, 다문화가정 교사들이 참석해 민·학·경 이 학교폭력 근절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