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보건소가 건강지도자 활동 평가회 및 역량 강화를 위한 ‘2013 화성시 건강지도자 활동 평가 및 워크숍’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평창 휘닉스파크와 오대산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권역별 통합건강증진사업 실천을 위해 운영 중인 181명의 건강지도자 중 활동 우수자를 선별해 서부권, 동부권, 동탄권, 봉담권역으로 나누어 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선진지 해외 우수사례 전파, 건강지도자 역량강화 교육(특강) 등으로 운영됐다.
또한, 건강마을의 의미와 통합건강증진사업 방향, 해외 건강마을 사례 분석 등을 바탕으로 2014년도 통합건강증진사업계획 수립과 실천 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하고, 권역별로 참가자팀을 구성해 실습 계획을 세우며, 우리지역 건강마을, 건강아파트 양성 등 건강생활실천 방법과 건강지도자 육성 및 조직의 구성 등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화성시가 운영 중인 건강지도자들의 활동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안내, 캠페인, 신체활동 프로그램, 건강정보 숙지 및 전달, 건강마을 만들기 참여, 지역별 건강수준 파악 설문조사 등으로 개인과 이웃의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