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고양시가 지난 5일 저녁 5명, 6일 오후 4시 기준 18명 등 총 2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가족 간 감염자가 5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이 3명, 지역 내 확진자 접촉이 4명이고 해외입국자 1명이 확진판정 받았다.
그 외 5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난 1월 1일 첫 확진자가 나온 덕양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환자 1명과 종사자 2명, 종사자의 가족 2명 등 5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아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20명이 됐다.
구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이 11명, 일산동구 주민이 4명, 일산서구 주민이 6명이고 타 지역 시민이 2명 있다.
1월 6일 오후 4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1,593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517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