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강성옥)는 지난 13일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센터 개소 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곽상욱 시장, 시의원 등 내빈과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 7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신명나는 모듬북, 난타 식전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우며 시작된 기념행사는 센터장의 개회사와 내빈 축사, 사업보고 및 홍보영상 상영, 우수 활동자 시상 등에 이어 센터 가족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가족 장기자랑이 마지막으로 진행돼 모두가 어울리는 즐거운 자리가 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건강가정지원센터 개소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해 더욱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06년 7월 개소이래‘가족교육’,‘가족상담’,‘아이돌봄’,‘가족 공동체 문화활동’사업 등을 통해 오산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11년 여성가족부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3개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10월에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혼전후 상담 전문기관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