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은퇴를 했거나 은퇴를 앞두고 있 베이비부머 세대에 대한 생활안정 기여와 자신감 고취를 위해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베이비부머 재취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산시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1955년생부터 1968년생 구직자까지 지원가능하며 효율적인 경력관리와 체계적인 구직 스킬 습득 등의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베이비부머 세대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014년 1월 17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매주 1회씩 집단상담과 개별상담을 실시하고 개인역량탐색, 취업역량강화, 경력개발, 심화상담 등 총 20시간의 교육 제공과 교육 후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 운영으로 성공적인 재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재취업 프로그램을 통한 취업성공으로 베이비부머 세대의 생활안정과 자신감을 고취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련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베이비부머 세대의 재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