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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재정위기 극복'위해 기관성과급 4억원 반납

경영진과 전 직원이 노사협력을 통해 '재정위기 극복'과 경영정상화'에 동참하고자

【경기경제신문】화성도시공사(사장 이승철) 직원들이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자구책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2013년(2012년도 실적) 기관성과급을 전액 반납하기로 했다.


공사는 안행부의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다’등급의 높은 평가에 따라 공사 직원들은 101%~150%인 약 4억원의 성과금을 받을 수 있었으나, 경영진과 전 직원이 노사협력을 통해 ‘재정위기 극복’ 과 ‘경영정상화’에 동참하고자 이번 성과급을 반납하기로 한 것이다.


또한, 공사는 앞으로도 노사협력과 화합을 통해 ‘재정위기극복’, ‘경영정상화’는 물론, 화성시민의 공기업으로 공사의 발전이 곧 ‘화성시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 기여’라는 공사의 미션을 이룰 수 있도록 2014년을 위기극복과 도약의 해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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