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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부 署․수원대 MOU 체결 및 '유학생 치안봉사단' 발대

수원대학교 재학 중국 유학생 11명으로 구성된 ‘유학생 치안봉사단’을 발대하고 활동에 돌입

【경기경제신문】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에서는 16일 수원대학교 본관 소회의실에서 오동욱 화성서부경찰서장, 강인수 수원대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대학교 재학 중국 유학생 11명으로 구성된 ‘유학생 치안봉사단’을 발대하고 활동에 돌입했다.

 

  
화성서부서와 수원대학교는 유학생 치안봉사단 운영 및 유학생들의 준법질서 의식 제고를 위한 MOU를 체결하여 유학생 치안봉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유학생 치안봉사단’은 경찰관과 함께 대학가 주변 순찰활동,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연계 발안 외국인 밀집지역 순찰활동 및 지역 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동욱 화성서부경찰서장은 “한국에 체류하는 동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유학생활을 더욱 유익하게 보내길 바라며, 활발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치안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며 봉사단원을 격려했다.


유학생 치안봉사단의 단장을 맏고 있는 유학생 피아오쉰(수원대 호텔관광학과 3학년)은 ‘한국 경찰이 어떻게 활동하는지 배우고, 참여하여 한국인들도 유학생들도 모두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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