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민선7기 교통정책 핵심공약인 ‘경기교통공사’의 성공적인 설립과 운영에 관한 경기도민들의 지혜를 모으고자 ‘경기교통공사 설립 주민 공청회’가 오는 17일 개최된다. 공청회는 이날 오후 3시 경기도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있는 만큼,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장 참석 대상자도 발제자·토론자 로 최소화했다. 도민들은 해당 시간에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경기도가 마련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open.kakao.com/o/g1BsfM3b)에 접속하면, 공청회를 실시간으로 시청하며 댓글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공청회는 개회사와 환영사를 시작으로, 공사 설립안 발표 및 주요 경과 설명, 지정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온라인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과 더불어, 공청회 개최 전인 4월 1일부터 16일까지 사전 의견을 접수·수렴해 이후 진행될 경기교통공사 설립심의와 행정안전부 최종협의 시 반영할 방침이다. 사전 의견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란에 공개된 ‘경기교통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보고서’를 참고해 사전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에 체납액에 대한 맞춤형 징수를 위한 ‘2020년 체납실태조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60명의 체납실태조사원으로 구성된 체납관리단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필요한 관계법령과 방문조사 및 민원응대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파주시 체납관리단은 매년 급증하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실태조사를 벌여 각종 세금상담, 체납액 납부를 독려한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등 맞춤형 세금 징수를 실시하고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경우에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도 함께 한다. 코로나19로 직접방문을 통한 실태조사보다는 당분간 전화상담을 통해 체납안내, 납부방법 설명, 납세 불편사항 청취 등의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례 파주시 징수과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체납실태조사 사업을 통해 공공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맞춤형 체납징수 활동으로 세수를 확충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복지대상자도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경유차를 폐차하고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전환 구매할 경우 400만 원을 지원한다. 파주시는 당초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를 LPG 화물차로 전환하는 경우에만 지원했으나 이번 추가 공고를 통해 모든 경유차를 폐차하고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경우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해 저공해조치를 한 차량도 의무운행기간인 2년이 경과한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4월 1일 9시부터 파주시 환경보전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LPG 화물차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후 폐차해야하며 자동차등록증상 폐차 소유자와 신차 소유자가 동일해야 한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화물차는 택배·자영업 등에서 주로 사용돼 생활권 내 직접적인 미세먼지 배출원인만큼 LPG 화물차 전환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해 주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사업 관련 문의는 환경보전과(☎031-940-4456, 3796, 3792)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복지재단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은 코로나19 극복 성금 12억 원을 도내 취약계층 1만2천 가구에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지역화폐, 온누리상품권) 형태로 제공한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1일 오전 10시30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함께 극복’ 협업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업에 따라 3개 기관은 도내 코로나19 피해가구 가운데 정부나 지자체 지원을 받지 못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시·군 추천을 통해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도내 대상자를 추천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을 지원한다. 경기복지재단에서는 상품권을 구입해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하게 된다.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코로나19 함께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경기도, 경기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코로나19 관련한 기부금품을 적재적소에 신속하게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기도, 관계 기관 등과 긴밀히 협조해
[경기경제신문]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의정부 성모병원 확진자가 총 13명으로 늘어났다. 도는 심층역학조사와 함께 의료진 및 입원환자 2,200여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교수)은 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집단감염 현황에 대해 밝혔다. 앞서 양주시 베스트케어 요양원에 입원 중이던 70대 남성이 28일 발열과 호흡곤란 증상으로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실로 이송됐고, 30일 밤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은 후 4시간 만에 사망했다. 이어 의정부성모병원에 지난 12일부터 입원해 있던 80대 환자가 30일 선별진료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주 베스트케어 요양원 확진자와는 의정부성모병원 같은 층에 입원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확진자 발생 이후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실과 8층 병동을 긴급폐쇄하고, 의료진과 간병인 및 보호자 등 밀접접촉자 512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확진자는 간호사 1명, 원내환자 6명, 원외환자 1명, 간병인 4명, 미화원 1명이며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현재
[경기경제신문] 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는 지난달 27일, 긴급 의원간담회를 개최해 급여 성격에 해당하는 의정활동비를 반납하기로 의원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으로 인해 사회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취지이다. 반납 예산은 3개월간 의정활동비 20%와 국외 출장여비 등 의회운영비로, 오는 4월에 개최되는 제275회 임시회에서 삭감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현철 광주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비롯한 많은 시민분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시의회 차원에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필요한 모든 조치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75회 임시회는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와 2020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 등을 위해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광주시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0년 광주시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수립, 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2020년 일자리 대책으로 고용률 67% 달성, 일자리 공급 1만3천647개를 목표로 계획을 수립해 시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www.reis.or.kr)에 게재했다. 세부계획으로 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생산적·안정적 공공일자리 창출, 계층별 맞춤형 직무교육으로 취업기회 확대 및 구직자 역량강화, 일자리센터. 지역자활센터 등을 통한 양질의 고용서비스 제공, 사회적경제·소상공인 창업교육, 청년창업보금자리 제공 등을 통한 창업지원,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업의 네트워크 및 인프라 구축 등 5개 부문별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더 많은 일자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부서별 협업을 통해 공공형 일자리는 물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양질의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5개의 부문별 세부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일자리 문제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치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2019년 귀속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5월 4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동안 발생한 법인의 모든 소득에 대해 납부하는 지방세로 2019년도 소득에 대해 관한 지방자치단체에 신고 납부해야 한다. 아울러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또한 2개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관할 지자체별로 안분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하며, 안분하지 않고 1개 지자체에만 신고하거나 신고 첨부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무신고 가산세가 적용된다. 안성시는 2020년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와 관련하여 주요 개정사항 및 신고 시 유의사항을 간단하게 요약 정리한 리플릿 제작하여 4,500개 법인과 세무대리인에게 배포하여 원활한 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상법인은 해당기간에 정확한 신고와 납부를 통해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성실히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공서 방문은 최대한 자제하고 가급적 전자신고인 위택스로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에
[경기경제신문] 군포시가 당초 7월로 예정됐던 2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을 5월로 두 달 앞당긴다. 군포시는 4월 1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과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7월에서 5월로 두 달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4월 1일 기준으로 1995년 4월 2일부터 1996년 4월 1일사이에 태어난 만 24세 청년 3,500여명이며, 1인당 25만원을 지역화폐인 군포愛머니로 지급한다. 신청은 4월 16일부터 4월 27일까지 PC나 모바일에서 일자리플랫폼 ‘잡아바’(https://apply.jobaba.net)를 통해 할 수 있으며 5월 8일부터 지급을 시작한다. 엄경화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청년기본소득을 앞당겨 지역화폐로 지급함으로써 청년층을 지원하는 동시에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주체들에게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많은 청년들이 신청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10월과 12월로 예정된 3분기와 4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도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031-390-056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도민과 소통·공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열린민원실 청사 외벽에 설치해 운영 중인 ‘경기희망글판’의 두 번째 게시 작품을 공모한다. 두 번째 공모 주제는 ‘경기도민으로서의 자부심과 이웃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로, 한글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 메시지여야 한다. 도민이면 누구나 1인당 총 2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며, 4월 1~15일 사이 경기도의 소리(https://vog.gg.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출품 작품은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정책브랜드자문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4작품을 선정한다. 결과발표는 5월 15일 할 예정이며, 당선작(1작품) 50만원, 가작(3작품) 각 10만원 상당의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당선작은 문구에 적합한 디자인으로 제작해 6월부터 8월까지 경기희망글판에 게시한다. 곽윤석 도 홍보기획관은 “이번 두 번째 도민 창작 공모전에도 도민께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내주셨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물리적(사회적) 거리두기 등 소통 부족과 감염 불안,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에 경기희망글판이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를 나누는 소통의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