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 삼죽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6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삼죽면 관내 방역을 실시했다. [삼죽면 이장단협의회 자체 방역소독] 이날 방역 작업은 개인소유의 농약살포기를 깨끗이 세척한 후 면 시가지의 버스정류장, 다중이용시설 내․외부 및 동아방송대학교 부근 등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곳을 꼼꼼하게 방역했다. 안병인 이장단협의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에 떨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방역활동을 추진했다”며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다양한 방역활동에 적극 참여해 내 고장을 지키고 면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성근 삼죽면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삼죽면 이장들의 적극적인 활동모습이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면민이 합심해 코로나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전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안성시 원곡면 이장단협의회는 17일, 공공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아침 일찍부터 모인 원곡면 이장들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청사 등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마을별 소독약을 배부 받아 코로나19 종식 시점까지 정기적으로 자체 방역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달휘 원곡면 이장단협의회 회장은 “코로나 19에 대한 주민 불안 해소와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 이장들이 앞장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김건호 원곡면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방역활동에 협업해 주신 이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이러한 활동이 타 지역에도 확산되어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코로나19 지역 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참여를 촉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란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 간 접촉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대면 접촉에 따른 물리적 거리(2m)두기 뿐 아니라, 휴교, 재택근무, 모임취소 등 개인 간의 접촉 횟수를 줄이는 포괄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시 보건소는 이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시민 생활 수칙 7가지를 담은 홍보 포스터 1000개를 만들어 각 읍면동 및 유관기간에 배포할 예정이다. 주의해야할 7가지 생활수칙은 1.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2.외출 및 모임 자제 3.전화 및 SNS로 소통하기 4.택배, 배달음식은 선결제로 문 앞에 두기 5.PC방, 노래방, 헬스클럽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6.해외 방문 및 여행 자제 7.엘리베이터 버튼, 개인 PC, 핸드폰 등 자주 소독하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만큼 중요한 것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라며 “나와 내 가족을 위해 스스로 실천한다는 사명감으로 함께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2020년도 제1기분 환경개선비용부담금(자동차 16,989건) 5억 9천 758만 4천 원을 부과하고 정기분 고지서를 3월 11일에 발송했다. [안성시청 전경] 환경개선비용부담금은 간접규제의 일환으로 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일부 부담하도록 하는 원인자 부담제도로서 경유자동차의 소유주에게 1년에 2번(3월, 9월) 부과된다. 납부된 환경개선비용부담금은 정부 또는 사업자가 시행하는 대기·수질 환경개선 비용의 지원과 환경 오염방지 사업비의 지원, 저공해기술개발 연구비 지원 등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환경투자재원으로 사용된다. 환경개선비용부담금을 납기 내 (3월 31일) 납부하지 않으면 「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20조 」에 의거 3% 가산금이 부과되며, 독촉기간이(5월 1일) 지나면 「국세징수법 제47조 」에 의거 자동차, 건물 등 재산을 압류하게 된다. 또한, 환경개선비용부담금 3월 일시납부 시(3.16~3.31) 1년분의 5%를 감면해주는 제도를 시행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는 1월 신청 및 납부 시 1년분 환경개선비용부담금의 10%를 감면해주고, 3월 연납 신청 및 납부 시 5%를 감면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환경개선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미세먼지가 높은 봄철(3월~5월) 기간 동안 평시보다 강화된 대기오염 감축정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시민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변 미세먼지 제거용 살수차를 운행한다. 안성시는 3월부터 주요 도로변의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주 2~3회씩 살수・노면청소차(4대)를 운영하고, 대형 살수차가 진입하지 못하는 시내권 골목길은 소형청소장비를 활용하여 노면살수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미세먼지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유치원 및 초등학교, 노인관련시설의 인근도로 및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주요 도로의 경우 읍・면・동 별로 살수차 총 16대를 임대 배치하여 주 1회씩 도로에 산재하는 미세먼지 유발물질(타이어 가루 등 노면 재비산물질)을 집중 제거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세먼지 피해가 적은 여름철(6월~8월)에도 폭염을 대비해 주요도로에 살수차를 운행할 계획으로, 특히 뜨겁게 달구어진 도로에 살수 작업을 실시하는 경우 열섬효과를 완화하고 도로의 미세먼지 비산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쾌적하고 청정한 도로 유지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살수차 운영으로 봄철에는 도로상 미세먼지를
【경기경제신문】광주시는 공영개발 산업단지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타당성 검토 용역은 공장의 무분별한 점적개발로 인한 주거와 공장의 혼재를 정비하고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일자리 확충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광주시는 팔당상수원특별대책지역 규제(특대고시 15조)로 인한 민간주도의 산업단지 개발이 어려웠다. 이에 따라 시는 직접 나서 공영개발로 산업단지를 추진,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친환경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공영개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개별공장의 집적화와 산업 용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기존 공장의 노후화로 인한 지역경쟁력 약화를 방지하고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는다는 복안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안으로 타당성 용역을 완료해 단지조성 부지를 선정하고 2021년부터 설계를 시작, 2022년부터 부지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0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과 함께 3천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관리단 채용, 실태조사 추진실적, 기관장 관심도 등 5개 항목 17개 지표로 체납업무 전반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으며 광주시는 평가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시는 체납 징수를 위해 부동산, 차량, 예금, 급여 등 압류와 부동산 및 자동차 공매, 매월 새벽 추적영치를 추진하고 체납자 실태조사 요원을 채용해 체납 안내로 납부를 독려하고 생계형 체납자 복지 및 일자리 연계에 활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조세정의를 실현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게 체납처분 유예 등 지방세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 및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면적 66㎡ 이하의 소규모 식품접객업소 3천200개소 및 집단급식소 264개소에 손소독제 보급을 통한 감염예방 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청결한 위생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위생모·수저받침을 지원, 외식업의 위생수준을 높여 위생적 안전관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현재 수급이 어려운 마스크는 물량이 확보되는 즉시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내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11개소 및 위생취약 식품접객업소 20개소의 노후시설 개선 자금 지원 ▲1:1 현장맞춤 컨설팅을 통한 메뉴개선·위생경영 교육 실시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한 포장용기 지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인센티브 지원 ▲맛 집 지도 제작·배포 등 각종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업소들의 사기진작과 더불어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한 시민의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관내 식품위생업소의 철저한 위생 관리
【경기경제신문】광주시가 머물고 싶은 안전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기 위해 ‘2020년도 공동주택 시설개선 보조사업비’ 5억원을 12개 단지에 지원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10월 공동주택 시설개선 지원신청을 받았다. [광주시, 공동주택 12개 단지 시설개선사업비 5억원 지원 / 삼주노블] 이에 시는 지원신청 단지에 대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곤지암읍 삼주아파트 등 5개 단지의 CCTV 방범시설 개선사업에 2억원, 초월 도평리 신일아파트 등 7개 단지의 주도로 포장 및 개량사업에 3억원 등 5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키로 했으며 단지 자부담금 13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는 18억원이다. 그동안 시는 지난 2006년부터 14년 동안 공동주택 시설개선 사업비로 118개 단지에 26억원을 지원해 어린이 놀이터, 단지 내 도로 및 부속시설, CCTV 방범설비 등 개선사업을 지원해 왔다. 특히, 시는 관내 공동주택 125개 단지 가운데 사용승인 후 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2021년도에는 공동주택 경비원과 환경미화원 쉼터 등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차량 매연 등으로부터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버스승강장형 미세먼지 쉼터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월에 버스 왕래가 많은 도심지역인 낙원동 시민회관 승강장과 공도 주은풍림아파트 승강장에 미세먼지 쉼터를 설치했다. [버스승강장형 미세먼지 쉼터_주은풍림 쉼터] 버스승강장형 미세먼지 쉼터 내에는 천장형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미세먼지 정보시스템, 버스정보시스템, CCTV 등을 설치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회피시설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편리를 도모했다. 특히 미세먼지 쉼터내 공기청정기와 냉난방기 설치로 미세먼지가 많은 봄·가을철에는 미세먼지 쉼터로 활용하고 여름철 혹서기에는 ‘무더위쉼터’로, 겨울철 혹한기에는 ‘따숨쉼터’로 활용하는 등 사계절 다목적 쉼터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시는 향후에는 공기청정기 설치가 가능한 버스승강장을 추가로 미세먼지 쉼터로 지정하여 시민들이 미세먼지 회피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버스승강장형 미세먼지 쉼터 설치와 연계하여 살수차를 이용한 청정도로 사업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