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3동 자율방역봉사대’ 발족을 위한 발대식 개최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서구 일산3동은 지난 2일 ‘일산3동 자율방역봉사대’ 발족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일산3동 행정복지센터 2층 나눔터에서 개최된 발대식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해 통장, 부녀회원 등 직능단체 회원 약 41명과 시의원 2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현재상황 및 대응방안 등을 공유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 후, 동 관내 전 지역으로 흩어져 공공시설물에 대해 일제 방역소독 실시했다. 일산3동 자율방역봉사대는 동 관내 전체를 3구역으로 각 조를 편성해 매일 오후 주민들의 참여로 운영되며 경로당, 개방화장실, 공원 내 체육시설, 놀이시설, 쉼터, 버스정류장 등을 중점적으로 방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기남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스스로 우리 마을 방역을 책임진다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있으며 현재의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청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오는 20일까지 신청일 기준 도내 주민등록 거주자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자녀, 자활청소년, 긴급복지 대상자 등 저소득층 청소년에 대한 생활장학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제출서류는 생활장학금 지원신청서 학생 생활기록부, 통장사본, 봉사활동 실적확인서 각종 수상 증빙자료 등을 갖춰 주민등록지 읍·면·동 사무소로 신청하면 되며 지원금액은 연간 중학생 7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으로 상·하반기 각 50%씩 지급된다. 이에 따른 선발기준은 도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초·중등교육법에 의한 학력인정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로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에 충실한 자, 자원봉사 활동실적이 우수한 자, 학교장이 인정하는 예체능 특기 보유자 등이며 경기도 학업장학금 및 생활장학금 수혜 경험이 없는 자를 우선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많은 청소년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기획재정부로부터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학업중단이 우려되는 어려운 청소년에게 생활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 안전망 강화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부터 건강상태가 취약한 독거·치매·요양시설의 노인, 장애인, 아동 등을 보호하기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취약계층 대상별, 시설별 담당자를 지정해 대상자의 건강상태, 시설 방역 소독 상태를 밀착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특히 감염에 취약한 만성질환이 있는 독거노인, 치매노인들은 보건소 소속 방문간호사와 치매관리요원들이 건강상태, 투약 및 증상관리 등 집중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노인·장애인·아동 이용 시설은 시설책임자와 시청담당자가 긴밀한 연락망을 구축해 대상자건강상태, 시설 방역소독 상태, 증상 발생 유무 등을 점검한다. 그 외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또한 읍·면·동사무소 담당자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전파하고 대상자 상태를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밀착 관리하는데 필요한 물품, 방역 소독 등을 적극 지원하고 가용할 수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총 동원해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 바르게살기협의회, 지평 저소득 청소년에 여성용품 지원 【경기경제신문】양평군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양평군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2일 지평면사무소에서는 여성용품 20개들이 3상자, 총 60개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해당 여성용품은 지평면에 사는 저소득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미원 양평군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청소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모두가 힘을 합쳐 슬기롭게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후 면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 감사 드린다”며 “소외계층에 더욱 세심하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 제휴카드 기금 양평군에 전달 【경기경제신문】양평군은 지난 2일 정동균 군수와 오정수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휴카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8천9백만원은 지난해 8천7백만원보다 2백만원 증가했다. 기금은 양평군과 NH농협은행 간 제휴에 따라 법인카드, 양평군 복지카드, 보조금 카드 등의 2019년 이용실적에 따라 사용액의 0.1%에서 1% 상당을 적립한 것이다. 법인카드 사용을 활성화 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카드사용으로 적립된 기금을 돌려받아 세수증대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정동군 양평군수는 “NH농협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을 지역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이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항상 노력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민원창구 가림막 설치 【경기경제신문】양평군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민원실 민원창구에 가림막을 설치했다. 이번 조치는 민원인과 담당공무원의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시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 이후 긴급하게 실시됐으며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함께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구조로 설치됐다. 민원바로센터에서는 그 간 안전한 민원환경이 주민과 공직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는 일관된 방침으로 지난 1월 1일 군청 민원실과 양평읍 민원실에 청원경찰을 배치했고 1월 31일에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읍면을 포함한 모든 민원실에 코로나19 살균약품을 배부해 방역에 힘써왔다. 앞으로 군청 민원실 외에도 12개 읍·면과 교통과, 보건소 등 민원인과의 직접 대면이 있는 모든 민원창구에 가림막을 설치 할 예정이며 민원 불편 최소화를 위해 4월 중에 민원창구에 마이크를 설치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인 민원실에서 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적극적이고 책임있는 대책을 추진해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여주시청 【경기경제신문】여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부터 맞춤형 방문상담을 비대면 전화 상담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이 위기경보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가정방문 등 현장상담을 지양하고 유선을 활용해 상담을 진행하되, 불가피하게 가정방문이 필요할 경우 대상자 동의 하에 안전수칙을 준수해 방문 하고 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우선적으로 관내 취약계층인 65세 이상 1인 가구 중 생계·의료·주거급여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 약 300여명을 위주로 건강상태 등 안부확인과 코로나예방수칙 및 행동요령 안내 등 비대면 상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은영 중앙동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주말에도 차단 방역에 집중 하고 있으며 희망을 드리는 중앙동답게 관내 독거노인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시키기 위해 전화 상담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여식 가져 【경기경제신문】여주시는 지난 2일 시장실에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공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 하고 격려했다. 여주시는 지난해 11월 7일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실시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최초 초유면역물질 측정키트 개발’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적극행정 최우수상 유공자들에게는 대통령표창과 인사혁신처장표창이 수여됐으며 지난해 제정된 ‘여주시 적극행정 운영조례’에 따라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되어 특별승급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졌다. 여주시는 소속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 면책제도, 법률상담 등을 지원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주는 등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표창장 수여는 대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시장실에서 마스크를 쓰고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이항진 여주시장은 적극행정으로 여주시의 위상을 높여준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해 줄 것을
여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코로나-19예방 방역 실시 【경기경제신문】여주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여주시청소년문화의집 방역을 지난 2일 실시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있어 청소년 상담도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여주시는 방역소독 전문업체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강의실, 휴카페, 노래방, 댄스실, 상담실 등 청소년문화의 집 지하부터 지상3층까지 모든 공간을 꼼꼼하게 소독하는 등 코로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 손세정제 비치, 마스크 사용 및 방역전문업체의 소독을 주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도_광주시청 【경기경제신문】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는 3일 드림라이팅, 현대&LED,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고효율 LED 조명기기 무상 교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기존 노후된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조명으로 무상 교체할 수 있게 되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밝고 쾌적하게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오포읍 토종기업인 드림라이팅은 20가구 이상 1천만원 상당의 LED 조명기기 지원을, 전문 시공업체 현대&LED는 재능기부로 조명기기 교체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드림라이팅 이헌재 대표 및 현대&LED 방영구 대표는 “백열등이나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 LED 전등으로 교체하면 전기료 절감과 화재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기존 조명보다 시력보호 효과도 월등하다”며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밝은 빛뿐만 아니라 행복에너지도 같이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도움을 약속한 드림라이팅 및 현대&LED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사하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