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재정운용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0회계연도 예산기준 지방재정 공시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방재정 공시는 2020년도 예산에 대해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를 거쳐 공시하는 사항으로 지방재정법 60조에 따라 당해 본예산 기준과 전년도 결산기준으로 나누어 연 2회 게재한다. 올해 안성시 총 살림규모는 9,446억원으로 전년대비 747억원이 증가했으며 동종단체 평균 10,406억원 대비 960억원이 적은 규모이다. 세입재원별 현황을 보면 일반회계 총 7,762억원 중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2,143억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보조금 등 이전재원은 5,619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시의 재정자립도는 27.61%, 재정자주도는 66.95%로 공시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방재정공시가 지방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예산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년대비 예산이 늘어난 만큼 투자심사 및 예산낭비 방지 등을 통해 효율적인 재정운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2동 소독기 대여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안성2동 주민센터는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지역 감염 예방을 위한 소독기 대여 사업을 추진해 감염병의 지역 확산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안성2동에서는 소독기 3개를 확보해 관내 학교, 학원, 어린이집, 종교시설 및 슈퍼 등 소규모 상점을 대상으로 소독기를 대여하고 있으며.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소독기 대여를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대여시간은 2시간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보건소에서 소독약을 수령해 자체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공동주택은 대여 대상에서 제외했다. 조종기 안성2동장은 “주민센터에서는 별도의 방역반을 편성해 버스정류장과 같은 다중이용시설 소독을 실시하고 있지만, 이와 별도로 학교, 학원 및 종교시설 등이 자체적으로 소독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소독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 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안성시청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아동보호를 위해 관내 13개소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오는 8일까지 휴원한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이용시설로 관내 320여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으며 면역력이 약한 아동의 건강보호 및 보호자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휴원에 들어갔다. 하지만 휴원 중에도 지역아동센터 시설종사자는 정상근무 및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 가정돌봄이 어려운 가정에 긴급돌봄을 제공할 예정이며 미등원 아동들에 대해서는 아동 안전을 위해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코로나19 예방관리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과 종사자에게 마스크를 착용토록 하고 발열체크, 센터 내 마스크·손 세정제를 비치하는 등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전 직원이 아동과 더불어 안성시민의 감염 예방을 위해 수시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청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여성가족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어린이집 휴원, 초등학교 개학 연기 등으로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을 강화한다. 아이돌봄 서비스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서비스다. 최근의 긴급한 상황을 고려해 휴원, 휴교 등 상황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신청 절차를 간소화해 운영한다. 신청은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가상계좌로 요금을 납부하고 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추후 증빙서류 제출 등 가구 소득유형 판정을 받아 정부지원금을 환급받는 절차로 이루어진다. 또한, 한시적으로 시간제 일반, 영아 종일제 요금의 본인 부담금 일부를 정부가 추가 지원하고 정부지원시간 한도에서 제외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맞벌이 등 아동 돌봄 공백 가정이 아이돌봄 서비스로 돌봄 공백을 해소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서비스 이용가정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고양시청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달 28일 페이펄 문구센터 마두지점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금’ 금129만910원을 전달받았다. 페이펄 문구센터 마두지점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해당 후원금은 페이펄 문구센터 사업장 내 커뮤니티 룸을 운영해 마련한 것으로 일반인 이용료와 1년간 모아진 금액만큼 회사에서 동일하게 부담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대현 대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마련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청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는 복지급여대상자의 수급자 관리에 적정성을 확인하고 부정수급을 차단하기 위해 2020년 복지대상자 조사계획을 수립해 정기 · 월별 확인 및 자체 기획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기초수급자, 기초연금, 차상위 계층, 타법의료급여 대상자 등이며 보장사업에 대해 변동이 있는 소득·재산 조사 및 가족관계가 단절되어 있는 부양의무자 정비 등 부적격 대상자를 수시로 정비해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기 확인 조사는 연 2회 실시하며 상반기 조사는 근로·사업소득자 신고자료, 공적 이전소득 변경, 자동차 재산 정비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는 근로·사업소득자 신고자료, 부양의무자 소득 재산 및 가족관계 단절 여부 조사 등 기초생활보장 외 10개 사업 80종이 대상이 된다. 정기 확인조사를 하지 않는 기간에는 월별확인 조사 및 기획조사를 통해 복지급여 부정 수급 사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사회보장급여 선정기준에 따라 급여 중지나 급여감소 등 급여가 변동되는 대상자에게 별도의 소명기간을 운영해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게 하고 다른 연계
고양시청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는 2020년 도로점용료 정기분 2,200건을 부과할 예정이다. 도로점용료 부과 대상은 차량 진·출입로 사용을 위해 점용 허가를 받은 자 및 전기·통신·가스관·지하매설물 설치 업체 등이다. 도로점용료 총액은 작년 17억2천9백만원에서 올해 18억6천2백만원으로 증가했는데, 이는 점용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납부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며 분실 또는 주소지 변동 등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덕양구청 안전건설과 도로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정기분 점용료는 고지서를 가지고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 전용 입·출금기를 이용해서 납부하면 된다. 이외에도 가상계좌 납부 및 ARS전화, 위택스, 인터넷지로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납부기간 내 도로점용료를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니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청 【경기경제신문】이천시는 겨울철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동계방제 등 지도강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평균기온이 2월말 기준 평년대비 3.1℃높아짐에 따라 과수의 생육단계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방제일정을 1주일 정도 앞당길 것을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의 저온요구도 산출모델을 통해 계산한 결과 주요과수 발아기는 향후 기상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전년대비 4~7일정도 빠른 3월 상순 ~ 3월 중순으로 예측되고 있다. 과수는 동계방제약제로 ‘기계유유제와, 석회유황합제’등을 사용하는데 이들은 생육단계에 따라 기계유유제의 경우 2월 하순이며 석회유황합제 살포 시기는 3월 하순까지다. 기계유유제와 석회유황합제 살포 간격은 약 30일로 이를 지켜야 약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고 살균·살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과수연구팀관계자는 개화기가 예년보다 빨라지면서 적절한 과원관리가 필요하며 향후 불규칙한 기상으로 저온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기상현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관련정보와 지도자료 제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_광주시청 【경기경제신문】신동헌 광주시장은 2일 코로나19 확진환자 급증에 따라 적극적인 시민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신 시장은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방역당국의 노력과 함께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시기”며 “일반국민 고위험군 유증상자 등으로 세분화된 시민행동수칙을 준수하고 시민 개개인이 방역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의심증상이 있는 유증상자의 경우 바로 의료기관·응급실을 가는 것은 자제하고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 가급적 자기 차량을 이용해 방문할 것을 호소했다. 또한, 고위험군인 임신부와 65세 이상, 만성질환자는 사람이 많은 장소를 피하고 불가피하게 의료기관 방문이나 외출 시에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아울러 일반시민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히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재채기 시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의료기관 방문 또는 밀폐된 좁은 공간 방문 시 마스크 꼭 착용, 사람 많은 장소 방문 및 각종 단체 행사·모임 자제, 발열, 호흡기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지 말 것을 피력했다. 특히 코로나19 의심환자, 자가격리자는
여주시, “경제T/F회의” 개최 【경기경제신문】여주시는 지난 2월 28일 경기도와 31개 시·군 및 관계 공공기관과 함께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되고 있는 경제에 대응하기 위한 경제T/F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영상회의에는 문화교육국장, 일자리경제과장, 경제정책팀장 등이 참석했다. 약 한 시간에 걸친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경기도와 각 시·군의 경제동향에 대해 이야기 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道 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피해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道와 31개 시·군, 관계 공공기관의 주요 대응상황을 공유했다. 이번 영상회의에서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임대료를 낮춰 사람들이 모여야 상생할 수 있다는 관리방안’을 확산시켜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및 지역상권 보호를 위한 ‘선한 건물주 임대관리 방안’을 홍보하고 및 캠페인 등의 방법을 시·군별로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에서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소상공인, 식당, 관광업계 등의 위기로 기존의 노동자들이 실직하고 있는 것을 강조하며 각 시·군에서 일자리 유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 주길 바란다”며 경제 T/F 영상회의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