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기부 동참, 코로나19 확산방지 1천만원 쾌척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25일 고양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 지원을 위해 1천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이기훈 회장은 “코로나 19 속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일선의 모든 분들의 건강 기원과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며 “코로나 19 관련 필요한 곳에 써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경제도 어렵고 전망도 불투명한데 이렇게 함께하는온정을 감사히 받겠으며 훈훈한 정으로 코로나를 극복하는 그 날이 빨리 올 수 있도록 시에서도 코로나 19 퇴치에 더욱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고양시 꿈의 버스사업 후원금 지원, 하천정화활동, 장수어르신 사진촬영, 취약계층 집수리 등 평소에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왔다.
하남시, “청년기본소득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경기경제신문】하남시는 청년의 사회참여를 높이고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2020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3월 2일부터 4월 2일까지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내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현재 하남시에 주소를 둔 만 24세 청년들에게 분기별 25만원씩, 1년간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복지 정책사업이다. 이번 1분기 신청 대상은 1995년 1월 2일부터 1996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으로 경기도 일자리플랫폼‘잡아바’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심사 및 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기존 신청자 중 자동신청 미동의자와 신규신청자는 신청기간 내에 반드시 신청해야 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다.
하남시, 예비비 투입...지역화폐 하머니 인센티브 연장 【경기경제신문】하남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올 1월부터 실시한‘하머니 10% 인센티브 지급’기간을 오는 4월까지로 연장하고 추가로 발생하는 일반발행 90억원에 대한 예산을 예비비로 긴급 편성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머니카드 1인당 구매한도도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해 개인별 인센티브 지급액까지 대폭 확대했다. 현재는 45만원으로 시에서 제공하는 10% 인센티브 5만원을 합쳐 1개월에 50만원 충전이 가능하지만, 3월부터는 한시적으로 90만원으로 시의 인센티브 10만원을 합쳐 100만원 충전이 가능해진다. 한편 상인공동체에서도 하머니 카드를 이용한 고객유치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석바대상점가와 베스코아상가1·2층에서 하머니카드로 결제시 5% 할인 구매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 중이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시민들께서 지역경제를 걱정하며 지난해부터 보여 주신 하머니카드에 대한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 확산으로 얼어붙은 골목경제가 빠른 시일 내에 회복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에 최선을
시흥시의회, 코로나19로 어울림국민체육센터 행정사무조사 일정 조정 【경기경제신문】경기 시흥시의회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행정사무조사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어울림센터에 대한 각종 의혹을 명확히 규명하고 운영 실태를 점검해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찾고자 지난 제27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발의됐으며 1월 29일부터 실시됐다. 이에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27일 행정사무조사 1차 회의를 열어 전문가 선임의 건과 참고인 추가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고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만큼 이후 행정사무조사 일정을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조정하기로 했다. 송미희 자치행정위원장은 “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때”며 “추후 사태가 진정 되는대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예방 화정역 광장 세정대 설치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시민들이 길거리를 오가며 간편하게 손을 씻을 수 있는 ‘임시 손세정대’를 주요 지하철역 주변과 광장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설치장소는 3호선 원당역·화정역·마두역·정발산역·주엽역·대화역 인근, 그리고 라페스타·일산문화공원으로 총 16곳이다. 이는 최근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확진자가 1천 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시민들의 거리 외출 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고양시 자체적으로 마련한 긴급 대책이다. 전문가들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를 가장 기본적인 예방수칙으로 꼽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화장실에 굳이 들르지 않아도 출퇴근이나 이동 시 간편하게 손을 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손세정대에는 소독제도 비치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시 자체적으로 유지·보수팀을 구성해 시설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매일 1회 이상 점검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공공의 힘만으로는 방역망을 완성할 수 없다. 민간에서도 예방수칙으로 함께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예방수칙을 지킬 것을 막연히 홍보하기보다는, 손세
이항진 여주시장, 대규모 도로개설 공사현장 점검 【경기경제신문】이항진 여주시장과 예창섭 부시장이 지난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지역에서 추진되는 대규모 도로개설 공사현장 2개소 현장점검에 나섰다. 여주시 우만동에서부터 점동면 처리까지 연결되는 지방도345호선은 현재 4미터 미만의 1차로로 그간 지역 주민과 도로이용자의 불편이 극심했던 구간이다. 시에서 관리하는 동지역 1.1㎞구간을 2018년 2월 착수해 2020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점동면 흔암리에서 처리까지, 2.5㎞구간은 경기도에서 건설 및 관리하는 구간으로 도로개설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경기도청 관련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했다. 또한 가업동에 위치한 이마트여주물류센터 앞 삼거리부터 연라초등학교 앞 지방도333호선 연라1교차로까지 1.77㎞구간에 대해 현재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한다. 물류·수송의 교통비 절감으로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 등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19년 6월 착수해 2021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이날 현장 둘러본 이항진 시장과 예창섭 부시장은 공사관계자
하남,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어린이집 휴원 실시” 【경기경제신문】하남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의 결정에 따라 관내 240개소의 어린이집에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1일간 어린이집 휴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집 휴원에 따른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에서는 당번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시행하며 긴급보육 영유아의 이용시간 내 급·간식도 평소처럼 제공한다. 휴원기간 동안 모든 어린이집은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매일 1회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특히 출입문 손잡이 등 빈번한 접촉 부분 등은 집중해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남시, 착한 건물주...“임대료 인하와 함께하는 상생발전” 【경기경제신문】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26일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 상인들의 고통에 동참하기 위해 임대료를 인하해 준 착한 건물주와 차담회를 갖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차담회에는 덕풍시장 내 건물을 소유 중인 이연수, 나기상 건물주와 덕풍동 일원의 홍순덕 건물주와 임대차 중계를 위해 힘써주는 유명철 부동산중개소 대표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건물주 외에도 김형규, 유병용 등 덕풍시장 내 건물주 역시 이미 몇 년 전부터 자발적으로 10~30%임대료를 인하 하고 있다. 특히 덕풍동 일원에 건물을 소유하는 홍 건물주는 주변시세보다 30%낮은 임대료를 지난 10년간 동결하며 지역사회의 정을 돈독히 하고 있다. 김 시장은 차담회에서“오늘 모신 건물주들의 임대료 인하는 관주도가 아닌 시민 주도형 상권상생 방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앞으로 상권의 지속적인 성장과 상생을 위해서 하남시와 건물주, 소상공인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그간 원도심을 지켜 오시고 임차인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현재 시에서는 시민행복센터 건립
고양시청 【경기경제신문】지난 26일 발생한 고양시 3번째 확진자 A씨의 추가 이동경로와 접촉자가 파악됐다. 고양시는 추가된 이동경로에 즉시 방역과 소독을 실시하고 추가된 3명의 접촉자들 모두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 조치했다. 26일 접촉차로 파악된 의료진 7명과 A씨 가족 2명은 검사결과 모두 음성판정 받았고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추가된 3명의 접촉자들을 포함해 총 12명이다. 확진자 A씨는 57세 남성으로 고양시 덕양구 행신SK뷰 1차 아파트 거주 중으로 지난 21일 저녁부터 체온이 39.2도까지 오르면서 기침, 오한 증상이 발생해 장항동 소재 개인병원을 방문했다. 24일 강북삼성병원에서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응급 음압실에 격리됐고 종로구 보건소는 환자를 서울보라매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했다. 시는 현재 확진자 차량 이동 및 건물 내 동선 파악 중으로 추가 접촉자 발생 가능성을 열어놓고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2동, “다함께 희망 나눠요”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관내 순남시래기 일산장항점과 ‘장항2동 All Live 희망 나눔 마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순남시래기 일산장항점은 장항2동 저소득층을 위한 식사권을 매주 4매씩 지원하며 장항2동 나눔 문화 확산 및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동참하기로 했다. 순남시래기 일산장항점 관계자인 이승주 씨는 “우리가 지원하는 식사권으로 시래기와 같은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기운을 내시길 바란다”고 후원 소감을 전했다.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병문 위원장은 “동절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시래기 국물로 움츠러든 몸을 녹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식사권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