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2020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안성시민 중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다. 단, 기존 공고에 따라 참여 신청했다가 배제된 자는 신청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27일부터 3월 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근무조건은 4대 보험이 의무적으로 가입되고 65세 미만의 사업 참여자는 주 25시간 이내, 65세 이상의 사업 참여자는 주 오후 3시간이내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구체적인 근무시간은 사업장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임금은 최저시급 8,590원이며 1일 부대비 5,000원을 추가 지급해 일당 47,950원이 지급된다. 선발 시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노인일자리사업 등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을 직전단계 연속 2단계이상 반복 참여한 사람은 배제되니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안성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적격여부 심사를 거쳐 총 8명을 농업기술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사업 추진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오는 3월 말까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에 3억원을 투입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고자 무인단속카메라 설치와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지는 안성초등학교를 비롯한 어린이 보호구역 16개소이다. 안성시는 2월 현재, 어린이 통행이 많은 8개소 구간에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를 완료해 단속 시행 중이며 노후 된 교통안전시설 8개소는 3월말까지 정비해 차량 감속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어린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9억 3천만원을 투입해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을 추가적으로 추진한다.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은 신호기 및 무인단속카메라 등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확보하는 사업이며 소요 예산은 국비와 시비 각각 50% 비율로 부담하게 되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즉시 추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만큼은 교통사고가 절대로 일어나지 않도록 개선사업을 최우선적으로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청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전국 어린이집 휴원 결정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178개소에 대해 27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11일간 임시 휴원에 들어간다. 안성시는 아직까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없지만 평택, 용인, 이천 등 인근 지역에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이번 조치는 영유아 부모들의 불안감을 다소 해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어린이집 휴원 기간에도 맞벌이 및 가정양육이 어려운 가정은 영유아들이 어린이집에 등원할 수 있도록 당번교사를 배치해 긴급 보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휴원 여부와 관계없이 바이러스 감염 우려 등으로 아동이 결석하는 경우에는 출석으로 인정해 주는 특례인정이 시행 중에 있다. 또한, 어린이집 휴원·휴업 및 감염우려로 시설을 미 이용 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에는 신청 후 국민행복카드 발급 등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기까지 최대 2주가 소요되었으나 현재 긴급 상황에는 바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신청안내는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나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선별진료소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오는 3월 2일 월요일부터 보건소의 보건업무와 순환버스 운행을 잠정 중단하고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해 방역업무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 또한, 재난위기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공중보건의사 의료지원으로 양성과 죽산 보건지소의 진료업무도 3월 2일부터 중단된다. 만성질환 등과 같은 일반진료와 예방접종은 민간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며 추가로 설치한 선별진료소에서는 호흡기질환 및 감기환자를 주로 진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식품·공중위생 및 의·약무 인허가 업무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성시청 토지민원과에서 업무를 지속한다. 그 외 건강진단결과서 기숙사용 진단서 채용신체검사 등의 업무는 안성성모병원과 평택지역의 병원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등 임산부 지원 신청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제시한 심각단계 국민감염 예방행동 수칙을 준수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 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
코로나19 대응관련 기관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26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기관 · 단체장 긴급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 등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안성시장 권한대행 이춘구 부시장을 비롯해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김동락 안성경찰서장 등 안성시 기관·단체장 22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방지 대책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민 홍보 방안 등을 논의하고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취약계층 보호 방안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관련해 각 기관·단체에 협조를 요청했다. 안성시장 권한대행 이춘구 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관내 기관·단체에서도 시와 합심해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각 기관·단체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자체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할 것이며 각종 회의나 모임 등 다수가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기로 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시의 방침에 적극
이천~잠실 경기 급행버스(G2100) 노선도 【경기경제신문】이천시는 오는 3월 17일부터 이천역에서 잠실광역환승센터를 오가는 경기 급행버스 G2100번이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2100번은 이천시의 서울행 첫 광역버스로 이천시에서 직접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 새경기 준공영제 시범사업에 참여해 선정된 노선이다. 기존 이천에서 잠실 방면으로 이동하려면 광주시 광역버스를 이용해 약 2시간 이상 소요되거나, 경강선을 이용 후 추가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광역 노선신설로 환승 없이 약 1시간 10분 내외로 잠실에 접근이 가능해, 서울행 출·퇴근길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G2100번 경기 급행버스는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해 서울시 잠실권역을 최단시간에 접근이 가능한 노선으로 1일 42회 15~25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첫차는 이천역에서 오전 5시 30분에 출발하고 막차는 이천역에서 오후 10시 30분에 출발, 잠실광역환승센터에서 회차해 이천역으로 되돌아온다. 운행구간은 이천역을 기점으로 이천시 구간은 상공회의소, 이천터미널, 보건소, 대원칸타빌,한양수자인, 동양아파트입구, 도암IC 를 경유하며 서울시
파주시 【경기경제신문】파주시는 해빙기를 대비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일 LH파주사업본부와 파주시가 함께 운정3지구 대형공사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1월 1차 합동점검에 이어 비산먼지로 인한 민원발생의 사전 차단을 위해 실시했다. 비산먼지 발생량이 많은 운정3지구 내 택지조성공사 및 시도1호선 확·포장 공사 등을 대상으로 점검했으며 비산먼지 발생 억제 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행정 지도했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앞으로도 LH파주사업본부와의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인한 비산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책 읽는 도시 파주,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신축 설계공모 추진 【경기경제신문】파주시는 27일부터 광탄면에 지역 교육·문화거점이 될 수 있는 도서관 및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기 위한 건축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탄도서관은 신산초등학교 부지에 연면적 1,800㎡,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생활문화센터를 함께 조성해 2021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 해 광탄면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을 통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했으며 주민 설명회와 주민자치위원회 협의를 통해 도서관 건립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의 건립목적을 설정하고 지역 정보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최신 도서관건립 트렌드를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요구하는 편안한 분위기와 각종 지역문화행사를 주관할 수 있는 공간 구성을 이번 설계 공모 취지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6월, 파주읍에 공공도서관이 준공될 예정이며 2021년 광탄도서관이 건립되면 모든 읍면동에 공공도서관이 있는 최초 자치단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정 파주시 교육지원과장은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
파주시청 【경기경제신문】파주시는 식물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사과와 배를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전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달 21일 과수연구회 임원들과 방제협의회를 열고 방제시기 및 방제약제 등을 논의했으며 이 자리를 통해 석회보르도액과 탐나라를 과수화상병 동계방제 약제로 선정해 공급하고 있다. 사과 과수원의 경우 새가지가 나오기 전, 배 과수원의 경우 꽃눈이 나오기 전까지 약제를 살포해야하며 다른 약제나 석회유황합제 등과 절대 혼용하면 안 된다. 석회유황합제를 먼저 살포할 경우에는 석회유황합제 살포 7일 후에 동계 방제가 될 수 있도록 석회유황합제 처리시기를 앞당겨 약제혼용으로 발생하는 약해가 없도록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성 검역병해충으로 주로 개화기 때 곤충이나 전정도구 등의 접촉을 통해서 전염되는 병이다. 발병된 기주식물의 경우 잎이 시들고 검게 변해 고사되며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며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고 한그루의 나무에서 발생해도 전체 과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사전방제가
파주시, 환경 【경기경제신문】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조기 극복을 위해 파주수도관리단 등 24개 환경·수도분야 민간위탁 업체와 생활환경분야 취약시설에 대한 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각 위탁 업체는 시설 출입자 인적사항을 확보하고 있으며 시설관계자와 사무실 면담을 지양하고 별도의 상담실을 마련해 지정장소에서 민원상담을 하고 있다. 또한 온도계를 비치해 발열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전화 등의 다른 방법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등 혹시 모르는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파주수도관리단 등 민간위탁 업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조기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