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 【경기경제신문】이천시는 농촌진흥청 농촌지도사업 시행지침에 의거 2020년 도시농업분야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이천시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힐링교육텃밭, 옥상힐링텃밭 및 식물 활용 그린 스쿨·오피스 조성사업으로 다음달 3월 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원예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2020년 2월 10일 기준으로 이천시에 주소를 둔 개인, 학교, 기관 등이며 사업별 자체 선정기준에 적합해야 하며 타 지역 거주자나 체납자의 경우 선정에서 제외 된다.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절차는 3월 9일부터 3월 13일까지 현지조사 및 지원 자격 검증을 한 후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야 하며 사업대상자는 3월 23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농상생을 위한 도시농업의 정착과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과 이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컨설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청 【경기경제신문】경기도에서 인재를 육성해 ‘학습-일-문화’가 선순환되는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조성사업 공모사업 진행에 이천시는 올해 신규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를 신청 선정됐다. 신규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로 조성되면 향후 5년간 총9000만원이 지원되며 주민강사, 마을활동가 양성, 주민학습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하게 된다. 또한 신규 평생학습마을공동체에 지정되면 자생적인 학습마을공동체로 거듭나도록 방안을 모색하도록 컨설팅이 필수로 받게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마을에서 다양한 활동 및 소그룹 음악회, 축제 등 행사들이 지속되고 자생적인 마을이 많이 만들어져 서로 이웃간 소통이 되는 마을이 많아지면 좋겠다”는 반가운 뜻을 밝혔다. 백사면 온마을 열린학교는 백사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세대가 지역에서 함께 활동하고 놀이하고 마을이야기, 환경이야기를 나누는 마을이 학교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이천시에서는 평생학습코디네이터양성과정, 마을리더양성과정, 주민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학습마을공동체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청소년는 이천시가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의 선두주자로서 평생학습공동체로 독창
경기 이천시, 전국에서 첫 모내기 실시 【경기경제신문】2020년 대한민국 첫 모내기가 14일 11시경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안평3리에서 실시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모내기 행사는 소규모로 축소되었으나 이천시와 호법농협이 함께한 이앙작업의 열기는 뜨거웠다. ‘임금님표 이천쌀’ 의 본 고장 이천시는 첫 모내기를 위해 벼 재배 연동 하우스를 2019년 말 재정비했고 비닐하우스 안에는 이천시와 농협이천시지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공동 개발한 국내품종 해들이 심어졌다. 전국 첫 모내기를 위해 이천시와 호법농협은 2020년 1월 16일 볍씨침종을 하고 2020년 1월 22일 볍씨파종을 거쳐 이날 모내기를 하게 됐으며 수확 시기는 6월 중순이다. 모내기 장소인 안평리 인근에는 이천시를 포함한 5개 시·군의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광역소각장이 가동 중에 있어 소각 열을 활용해 벼 재배 하우스의 적정 온도를 20℃로 유지할 수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소비자가 만족하는 고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 첫 모내기를 실시했으며 농가 소득증대와 쌀 소비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청 【경기경제신문】국토교통부가 지난 13일에 공시한 ‘2020년도 표준지 공시지가 결정·공시’에 따르면 양평군의 2020년 표준지공시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4.56% 상승했으며 전국 6.33%, 경기도 5.79%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상승률인 5.55% 대비 낮은 수치로 주요 상승요인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었던 토지를 중심으로 한 공시지가 현실화율 제고에서 기인했다. 표준지공시지가는 부동산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는 이의가 있을 경우 국토교통부 또는 양평군을 통해 온라인·우편 등으로 3월13일까지 이의신청 할 수 있다.
하남 초이동방위협의위원회, 복지사각지대 성금 후원 【경기경제신문】하남시 초이동 방위협의위원회는 지난 13일 초이동 주민 중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돕고 싶다며 하남시민생안전후원회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상영 하남시민생안전후원회장은“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에 깊은 감사드리며 사회보장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금은 초이동 관내 주민 중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경제적 지원이 절실한 복지사각지대 5가구를 선정해 지원했다. 한편 초이동 방위협의위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일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13일 상황실에서 개최한 주간정책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하남시가 가야될 방향에 대해 부서 간 공감형성 및 협업을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13일 상황실에서 개최한 주간정책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하남시가 가야될 방향에 대해 부서 간 공감형성 및 협업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주제발표 서두에서 “‘숲과 나무를 동시에 봐야한다’며 소속된 부서의 일도 중요하지만 타 부서의 일도 같이 공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스카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수상소감인 “‘가장 한국적인 것을 만들었더니 세계를 매료시켰다’라는 인터뷰를 인용하며 하남시 역시 강남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하남다움’으로 가는 것이 맞다 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남다움’으로 가기 위해 하남시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잘 알고 그 위험요소에 대해 어떻게 최소화 할지에 대한 공감대가 필요하다며시가 직면한 변수, 위협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지에 대해서 인식을 같이 해야 된다고 전했다. 하남다움을 찾기 위해서는 3가지 잠재력, 3가지 위협, 3가지 변수, 3가지 기회요인,에 대해‘도광양회 유소작위’의 정신으로 힘을 비축하고 내실을 다지
경기도_광주시청 【경기경제신문】㈜부흥건설 김진희 대표는 14일 광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금은 초월읍에 소재한 ㈜부흥건설의 대표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밀알이 되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에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경기도_광주시청 【경기경제신문】광주시는 1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감염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광주시터미널에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보건용 마스크 500매를 배부하며 외출 시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권장 등 개인 예방수칙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심리적 위축으로 관내 식당 등 골목상권 침체가 우려된다”며 “상인과 시민 모두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70년대 경안전통시장 전경【경기경제신문】광주시가 2월부터 주민들이 소장한 옛 광주의 모습을 모아 일반에 공개하는 ‘도시재생 아카이빙’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이 간직한 광주 시가지의 옛 사진 수집과 고장의 역사를 공유하고 이를 대중에게 설명하는 아키비스트와 마을 해설가도 양성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도시재생 아카이빙은 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광주시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물을 수집하고 이를 정리해 디지털 기록물로 집약하는 사업으로 광주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을 가지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광주의 옛 사진과 영상을 수집할 예정이며 동시에 기록물을 관리하는 아키비스트와 마을 해설사 등을 양성해 도시재생의 역사를 지속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교육을 받은 참여자들은 앞으로도 광주시의 모습을 기록하는 아카이빙 작업을 지속하고 지역주민의 참여를 이끌 예정이며 특별한 사연이 있거나 역사적 의의가 담긴 기록물은 사진전시회, 마을관광안내, 마을축제에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추억이 담긴 기록물을 디지털화해 보존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여주시청 【경기경제신문】이항진 여주시장은 신종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직원 ‘외식의 날’을 매주 금요일로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소상공 자영업자를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월 2회 운영하던 ‘외식의 날’을 4월 말일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하고 추이를 지켜보며 연장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계획은 지난 13일 개최된 여주시청 직장상호금고 정기총회에서 의결 된 사항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소비심리와 지역경제 위축이 우려되자 자영자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해 마련됐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것에 고맙다” 며 “앞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