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서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내식당 월 1회 휴무제 실시 및 공직자 외식주간을 운영하고 구 예산 신속집행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한다. 먼저, 구는 주정차 금지구역 중 점심시간 탄력허용구간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는 일산서구 내 19개소에 대한 홍보를 강화했다. 탄력허용이 적용되는 시간은 11시 30분에서 오후 1시 30분이다. 점심시간 탄력허용구간을 널리 알려 관내 식당 이용을 늘리기 위해 구간 식별이 가능한 안내 현수막을 부착했다. 일산서구 공무원들도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한다. 일산서구는 2월 10일부터 공직자 외식주간 운영을 시작해 직원들이 점심시간에 전통시장 및 주변 음식점을 이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구내식당 월 1회 휴무제 운영을 결정하고 매월 마지막 금요일을 휴무일로 지정했다. 구내식당을 이용하던 공직자들이 인근 식당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구는 경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구 예산 신속집행도 추진한다. 일산서구는 구 예산 신속집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구청장 주
고양시청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여성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고 고양시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하고자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사업 참여대상은 공익활동을 수행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다. 사업 분야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여성친화도시 홍보 여성스포츠 활성화 지역주민 소통활성화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 등이며 사업비는 총 1천8백만원으로 4개 내외 단체에 사업당 최대 450만원 내외로 지원한다. 사업 내용은 재지정을 받은 고양시 여성친화도시 홍보 고양 여성 역사 인물 유적지를 활용한 홍보활동 여성 및 여학생 스포츠 활성화 사업 지역여성 스포츠 활동 지원 지역어르신과 청소년 소통 프로그램 사회적 약자와의 소통 프로그램 지역여성 네트워크 활성화사업 여성·아동·노인·장애인이 안전한 지역환경 개선사업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등 다양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민간단체의 여성친화 사업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고양시의 특성에
고양시, 사회적기업봉사회서 관내 경의중앙선 8곳 【경기경제신문】고양시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는 가운데 고양시사회적기업봉사회에서 고양시 관내 경의중앙선과 지하철 3호선 주요 역사의 방역소독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방역소독 활동에는 40여명의 사회적기업 종사자들이 참여해 1월 31일부터 2월 10일까지 초미립자자동살포기와 수동압축분무기, 소독제를 묻힌 수건을 이용한 살균소독을 실시했다. 고양시사회적기업봉사회에서 방역소독을 실시한 역사는 경의중앙선 8곳 행신역, 능곡역, 대곡역, 곡산역, 백마역, 풍산역, 일산역, 탄현역과 지하철 3호선 6곳 대화역, 주엽역, 정발산역, 마두역, 백석역, 화정역광장이다. 더불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역사와 더불어 일산1·3동 행정복지센터 2곳도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천광필 일자리경제국장은 “고양시사회적기업봉사회가 앞으로도 코로나바이러스 위기가 종식될 때까지 적극 힘을 보태기로 한 것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민·관 합동 전방위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청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이달 13일부터 25일까지 청년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LP가스 사용시설의 안전확보를 위해 ‘LP가스 안전지킴이’청년 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인턴은 34명을 모집한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39세 이하로 4월 6일부터 8월 28일까지 약 5개월간 근무하며 LPG를 사용하는 주택을 방문해 안전점검, 현황조사, 가스안전사용홍보 등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이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사용시설 안전관리자’ 양성교육 이수 후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향후 액화석유가스 특정사용시설의 안전관리자로 선임될 수 있고 2022년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 신입직원 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가점 혜택을 받게 된다. 자세한 참여방법과 일정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사부로 하면 된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공모’를 통해 사업비 4억7천여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최근 강원도 동해시 펜션에서 발생한 LPG 폭발사고로 인한 가스안전사고에 대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LP가
고양시, 3월 2일부터 6일까지 2020 직장맘n대디 행복공동체사업 공모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6일까지 부모가 함께하는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2020 직장맘n대디 행복공동체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사업은 직장 소모임 지원 사업으로 사업 분야는 공동 돌봄의 사업, 아빠육아 활성화 사업, 부모역할 교육, 아이들의 정서 함양 및 건강증진 등을 위한 부모들의 프로그램 활동 등이다. 사업비는 총 1천2백만원으로 8개 내외 단체에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직장 부모 모임이며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3월 2일부터 6일까지이며 시청 여성가족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 양식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사업에 관심 있는 직장부모 모임에는 사업관련 내용 설명 및 사업 신청서 작성에 대해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컨설팅 신청은 2월 17일부터 자치공동체지원센터에 전화접수 후 신청서를 이메일 송부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공동체에는 사업 추진 기간 동안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컨설팅과 건강가정지원
고양시, 2020년 공유재산 운영계획은 ‘적극적 관리’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적극적 관리 패러다임을 반영한 2020년 공유재산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유재산의 주요 운영 방안으로는 공유재산 실질적 실태조사 강화 우량 시유재산의 가치증대 방안 검토 생활SOC 연계, 장기미집행 사업부지 활용 지목변경을 통한 공유재산 가치증대 숨은 시유재산 찾기 사업 등이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5년간 토지 8,955필지 4,166만㎡를 대상으로 종합 실태조사를 실시해 무단점유된 2,124필지를 색출하고 사용료 및 변상금 3억7천만원을 부과했다. 특히 시는 올해 실질적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데이터 일제정비를 통해 공유재산의 체계적 토대를 마련, 이를 바탕으로 공유재산이 가지고 있는 미래가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공익실현과 사회적 가치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활용·개발 방안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 재정확충을 위해 공유재산 데이터에 누락돼 있는 숨은 시유재산을 발굴해 권리보전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공부상 실제 이용현황과 상이한 필지를 지목 변경하는 등 재정건전성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숨은 시유재산
㈜싸이노스, 단월중학교 여자축구부에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경기경제신문】지난 12일 ㈜싸이노스에서 양평군 단월면 여자축구부 발전을 위한 체육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단월중학교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조선행 단월면장, 조철형 ㈜싸이노스 대표, 단월중학교 최지애 교장, 정인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양희주 체육회상임회장, 단월중학교 여자축구부 지석민 감독, 양평단월고로쇠축제 여용수 추진위원장, 단월중학교 여자축구부 선수들이 참석했다. 조철형 대표는 단월면 덕수1리 출신으로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며 “단월중학교 여자축구부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단월중학교 최지애 교장은 “지원이 부족한 축구부에 고민이 많았는데 발전기금을 통해 선수양성에 힘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우리 축구부가 전국 3위를 넘어 1위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군청 【경기경제신문】양평군에서는 2020년도 재산세 부과에 앞서 6월까지 별장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상시 거주자가 없고 가족이나 임직원의 휴양, 피서 놀이용으로 이용되는 것으로 보이는 단독주택 290건과 현장조사 과정에서 별장으로 보이는 주택 및 별장으로 주민 신고 접수된 주택 등 이다. 군은 관련 공부 등 서면조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6월에 중과세를 예고하고 7월에 재산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사 결과 별장으로 확인되면 재산세 4%를 부과하고 취득 후 5년 이내인 별장의 경우 취득세도 중과세를 적용한다. 구영순 세무과장은 "별장 조사를 철저히 추진해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지방세수를 확충하며 양평군 인구 유입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청 【경기경제신문】양평군에서는 가축분뇨법 개정에 따라 퇴비 부숙도 검사가 의무화 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25일부터 시행되는 가축분뇨법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는 퇴비를 직접 처리하는 축산농가가 의무적으로 퇴비 부숙도 검사를 받도록 정해놓은 규정이다. 퇴비부숙도는 퇴비의 원료가 퇴비화과정을 거쳐 식물과 토양에 안정적인 반응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배출시설 허가규모 축산농가의 경우 연간 2회, 신고규모 축산농가는 연간 1회 퇴비 부숙도 검사를 받아야하며 검사 결과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 시 배출시설 신고규모는 부숙중기, 허가규모는 부숙후기 또는 부숙완료 등 퇴비화 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위 기준을 위반할 시에는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퇴·액비 관리대장도 지속적으로 기록해 3년간 보관해야 하며 만약 보관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금번 퇴비부숙도 기준 시행으로 축산농가에서는 안전한 퇴비 생산을 위해 퇴비의 타용도 사용을 자제하고 부족한 퇴비사의 용량을 확충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퇴비 부숙 시 불가피하게
양평군, 양평 다문지구 체비지(공동주택용지) 매각 나서 【경기경제신문】양평군은 양평 공흥·양근지구 공동주택용지 매각에 이어 용문지구 공동주택용지 매각에 나섰다.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는 용문역 일원의 개발압력 증대에 따른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도시개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환경 친화적인 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용문면 다문리 766번지 일원에 환지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용문역과 인접해 개발계획 수립 초기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본 사업지구는 주거용지 11만8천㎡, 공공시설용지 7만4천㎡ 등으로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고 총 977세대, 2천2백여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해 향후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경우 용문면의 읍 승격이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회 매각하는 부지는 체비지로 계획된 35필지 4만5천㎡중 공동주택용지 1필지로 부지면적 33,206㎡, 용적률 220%이하, 건폐율 20%이하, 높이 20층 이하, 세대수는 742세대로 계획돼 양평군내 아파트단지 단일 규모로는 최대 크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