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경기경제신문】파주시는 체계적인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파주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파주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공청회’를 개최한다. 도시재생사업은 시작 단계부터 지역주민 주체로 전문가 및 공무원 등이 함께 계획을 수립해 나가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민선7기 이후 역점적으로 파주형 마을살리기사업, 연풍리 창조문화밸리 프로젝트, 법원읍 새뜰마을사업·돌다리문화마을사업, 광탄면 이등병마을 편지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청회에는 도시재생 전문가와 시의원 등이 참석하며 주민들과 함께 파주시의 도시재생이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청회 장소를 사전에 소독하고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현장에서 배부한다. 또한 전국 최초로 파주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터넷 생중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윤덕규 파주시 도시재생과장은 “공청회를 통해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파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담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도시재생사업의 주체가 되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의회, 파주소방서와 소방정책 간담회 실시 【경기경제신문】파주시의회는 지난 12일 파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파주소방서와 2020년 소방정책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파주시의회 손배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파주소방서 김 인겸 서장,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파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은 2019년 파주시 소방활동 현황 및 주요업무 성과와 2020년 소방정책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파주소방서는 119안전센터 신설 추진 및 구급차 추가배치,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설치 추진, 비법정 소방대상물 화재예방 대책, 접경지역마을 자율안전환경 조성 등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민안전을 위한 소방정책 토론 시간을 가졌다. 시의원들은 노후화된 구급차 추가 배치 및 119안전센터 신설에 대한 부지 선정, 신속한 재난현장 도착을 위한 긴급차량 우선신호 제어시스템 설치에 대한 필요성 등을 상호 논의했으며 “이러한 정책 모두가 지역사회의 안전과 시민의 생명보호와 직결되는 일이니 만큼 시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배찬 의장은 “늘 우리
군포시청 【경기경제신문】군포시는 13일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전기차 구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규모는 전기승용차 90대와 전기화물차 5대이며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다자녀 가구 구매자 등은 우선보급 대상자로 지정돼 승용차 18대와 화물차 1대의 보조금이 우선 지원된다. 지원 내용은 전기승용차가 대당 최대 1,320만원, 초소형전기차가 650만원, 전기화물차는 2,700만원이며 차상위 이하 계층이 승용차와 초소형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지원액의 10%가 추가로 지급된다. 지원 차종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에 게재된 전기차보조금 지원대상 차량이며 신청은 2월 17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접수할 예정인데 지원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전날까지 3개월 이상 군포시에 등록돼 있는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 기업,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이며 위장전입 등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받은 경우 보조금이 환수된다. 또한 보조금을 지원받은 전기차 구매자는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하며 운행기간이 2년이 안될 경우 운행기간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적으로 환수된다. 군포시청 관계자는 “미
고양시 “39개 동(洞) 통장협의회 소통간담회” 6개월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8월부터 추진한 6개월간의 39개동 통장협의회 소통 간담회가, 지난 12일 주엽2동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주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행정과 시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협의회를 만나왔다. 그간 통장협의회 소통간담회는 주민불편사항 및 지역 주요 현안 등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창구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이재준 시장은 격의 없는 진솔한 간담회 자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사전 건의사항 외에도 현장에서 추가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 즉석에서 행정절차 등을 설명하고 불가능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보다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통장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특별히 애썼다. 또한 이번 소통간담회에서는 건의사항 논의 외에도 시정에 대한 통장들의 궁금증과 오해를 푸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람중심도시·풍요로운 삶의 시민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민선7기 고양시정의 운영방향을, 직접 이재준 고양시장의 입을 통해 이해할 수 있었던
정왕2동 주민자치회와 유관단체들은 3일부터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에 내방하는 민원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및 손소독제 사용 독려 등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와 유관단체들은 지난 3일부터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에 내방하는 민원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및 손소독제 사용 독려 등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양자순 정왕2동 주민자치회장은 “시흥시에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더욱 더 주의를 기울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지 못하도록 유관단체들과 힘을 모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고 앞으로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응 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해 유관단체가 2인 1조로 구성돼 하루 2개조 씩 운영되고 있다. 봉사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수칙 어깨띠를 착용하고 내방 민원을 대상으로 체온 측정, 손 소독 사용안내, 예방 수칙 안내문 배부 등 주민들의 위생안전을 보장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홍명기 정왕2동장은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공공시설이 될 수 있도록 간호 직원을 배치하는 등 전문 인력을 투입시켰으며 하루 2회 이상 민원실을
성남시청 【경기경제신문】성남시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자가 격리자에 1대1 매칭 공무원으로 투입되는 870명 전담 인력에 지난 6일부터 오는 28일 독감 예방접종 지원한다. 독감 예방접종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증상 발생 때 감별진단을 쉽게 하고 대응 업무에 도움을 주려는 조처다. 노약자도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10월부터 37억원을 투입해 시민 18만8519명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시행 중이다. 최근까지 77%가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았다. 만 60세 이상자, 만 40세 이상의 만성질환자·장애인·의료급여수급권자, 국가유공자, 6개월 미만의 영아를 돌보는 사람, AI요원 등이다. 생후 6개월~12세 미만과 임신부는 국가가 지원해 오는 4월 30일까지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독감 예방접종 주사를 놔주고 있다. 분당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독감 유행 시기와 맞물려 발생해 감별 진단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령자와 어린이는 독감 예방 접종이 권장된다”고 말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1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자가 격리됐던 사
월드휴먼브리지가 네팔 키르티푸르 마을에 증축 건립한 중등학교·도서관 전경 【경기경제신문】성남시는 올해 1억5000만원을 투입해 환경이 낙후한 개발도상국 돕기에 나선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비영리 민간단체와 법인, 대학,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 사업 제안을 받는다. 지원할 국가와 추진 사업을 선정해 수행 단체·기관에 최대 3000만원의 공적개발원조 사업비를 지원한다. 인적 자원, 기술, 자본이 없는 세계 최빈국 등에서 진행하는 교육·보건·의료·환경·경제 분야의 개발원조, 사회발전 기반조성, 시설 개·보수 등이 지원 대상 사업이다. 민간이 보유한 전문성, 경험, 역량, 인적·물적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개발도상국의 근본적인 빈곤 해결에 도움을 주는 장기적 안목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제안받는다. 다년간 진행이 필요한 공적개발원조 사업도 제안받아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지속 추진한다. 관련 사업을 제안하려는 단체·기관은 사업계획서 등을 기한 내 성남시청 8층 산업지원과에 직접 내야 한다. 서면 심사, PPT 발표 평가를 거쳐 지원 단체를 3월 중 선정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월드휴먼브리지의 ‘네팔 키르티푸르 마을
광주하남 로타리클럽, 하남시에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 기탁 【경기경제신문】광주하남 로타리클럽이 12일 하남시에 ‘하남 사랑愛나눔’ 성금 400만원을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광주하남 4지역 로타리클럽 윤석언 회장, 광주하남 로타리클럽 황성욱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황성욱 회장은 “이번에 기탁하는 성금은 지난 1월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소아마비 박멸기금 및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희망 나눔 콘서트’공연 통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단체가 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뜻깊은 행사를 통해 모금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청 【경기경제신문】하남시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62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1차 서류 평가, 2차 현장 평가 등 엄정한 심사를 통해 하남시를 포함한 30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사업내용은 방범·재난·교통·환경 등 다양한 도시상황에 융·복합적인 대응을 위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통합운영관리 할 수 있는 기반운영시스템 도입과 112·119센터 등과 연계 해 긴급 상황에 대응하는 스마트도시 안전 연계서비스 구현이 핵심이다. 구현 될 스마트도시 안전 연계서비스는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긴급출동 지원, 수배차량 검색 지원, 119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이다. 또한,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본 사업에 우선적으로 연계하고 향후 구현 될 서비스들은 단계적으로 연계 할 예정이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시민들께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이 꼭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하남시장으로서 의지를
파주시·파주시의회 정책협의회 출범 【경기경제신문】파주시와 파주시의회 간 소통·협치 기구 ‘파주시-파주시의회 정책협의회’가 12일 공식 출범했다. 파주시 및 파주시의회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차 정책협의회에서 최종환 파주시장과 손배찬 의장이 ‘공동협약서’에 서명하며 정책협의회의 첫 출발을 알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파주시 행정융합지원센터 건립계획과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성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2020년 평화협력 정책 및 철도사업 추진, 9709 노선폐지 교통대책, 야동~금승 도로확포장공사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와 파주시의회가 함께 구성한 정책협의회는 지역 현안사항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며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 소통창구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 협력체계를 확고히 해 파주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