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12일부터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이달 1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지원대상 총 58대에 대해 대당 500만원의 보조금을 정액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필증상 주소지가 고양시이며 2011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어린이 통학차량용 경유자동차를 폐차하고 동일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신차를 구입하려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다. 자동차등록증상 폐차 소유자와 신차 소유자가 동일해야하며 공동소유일 경우 1인이 조건을 만족하면 신청 가능하다. 단,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신청했거나 이미 지원받은 경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후 의무운행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경기도_광주시청 【경기경제신문】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 10명 중 7명은 10년 후에도 광주시에 거주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민의 생활과 의식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조사한 ‘2019년 광주시 사회조사’ 보고서를 발간하고 시 홈페이지 통계정보에 게시했다고 12일 밝혔다. ‘2019년 광주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주의식에 대한 만족도는 태어나지 않았지만 살다보니 고향 같다는 응답이 51.2%, 현 거주지에 대한 소속감은 54.8%가 다소 또는 매우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10년 후에도 거주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69.7%가 매우 또는 어느 정도 그렇다고 답했으며 현 거주지에 대한 불만족은 25.1%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생활비 지출 시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부분은 주거비가 24.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보건의료비, 식료품비, 교육비 순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으로는 남녀 및 모든 연령대에서 일자리 발굴사업이라고 응답했으며 만 19세~54세의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경력단절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77.4%가 직장을 다닌 적이 있고 직장을 그만 둔 이유는 임신과 출산, 결혼, 육아 등
경기도_광주시청 【경기경제신문】광주시가 시의 정체성을 찾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광주시 명칭 찾기에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는 고려 태조 23년 지금의 명칭인 광주로 개칭된 후 조선 고종 44년 광주군이 설치됐으며 2001년 3월 21일 시로 승격되는 등 1천년의 역사성을 갖고 있다. 현재 인구 39만의 기초자치단체로서 수도권 동남부에 위치한 교통의 요충지이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팔당호와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이 자리한 수도권 최고의 청정행복 도시이다. 그러나 각종 기사나 방송 등 언론사에서 ‘광주광역시’를 ‘광주시’로 사용함으로 인해 ‘광주광역시’에서 일어난 사건 등을 ‘광주시’에 문의하는 등 혼란을 겪고 있으며 이를 확인하고 바로 잡기위해 공무원들이 애를 먹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신문사, 방송사,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광주광역시’와 ‘광주시’로 구분해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과 동시에 광주광역시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에도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명칭 찾기의 일환으로 ‘경기광주IC’, ‘경기광주역’ 등의 명칭을 ‘광주IC’, ‘광주역’으로 변경하
파주시의회 【경기경제신문】파주시의회와 파주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협치 기구인 ‘파주시·시의회 정책협의회’가 12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첫번째 정례회의를 갖고 정식으로 출범했다. 협의회는 손배찬 의장을 비롯한 파주시 전의원과 파주시장 및 부시장과 국·소·단장으로 구성되며 회의에 앞서 두 기관의 대표인 손배찬 의장과 최종환 파주시장이 협약식을 체결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정책협의회는 시민의 대표기구인 파주시의회와 파주시의 원활한 의견 교환을 위한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정책결정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합리적인 정책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은 첫번째 회의인 만큼 정책협의회의 주요 기능과 역할을 소개했으며 장단콩웰빙마루 추진상황, 파주시 행정융합지원센터 건립계획, 9709 노선폐지 교통대책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파주시의회는 “시의회 연구단체 등에서 논의된 정책을 집행부에 제안하는 등 시의회와 집행부간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며 “분기별 1회 개최를 원칙으로 차기 정기회의는 오는 3월에 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은 “시와 시의회의 상생발전은
여주시, 다양하고 독창적인 도시재생 실행계획 모색 【경기경제신문】여주시가 쇠퇴하는 구도심의 환경과 희미해지는 지역공동체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고민하고 함께 계획하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수립 용역’의 착수보고회가 지난 2월 7일 오후 4시, 여주시청 4층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예창섭 부시장, 3개국 국장, 해당 관·과·소장과 동장, 그리고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사장, 여주도시관리공단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도시재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는데, 특히 친수기반형 도시재생벨트조성, 경기실크부지와 건물 활용방안, 제일시장 문제와 활성화방안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항진 시장은 “범위를 한정짓기보다 여주시 전체를 보고 세대별 구성원 수 감소 등 변해가는 시대흐름과 특징을 파악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 반영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 많은 주민들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만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주시청 【경기경제신문】여주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에 따른 농식품부, 환경부, 산림청 등과 함께 오는 산불조심기간인 5월 15일까지 불법소각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업부산물 및 산림인접지역에서의 논·밭두렁이나 쓰레기소각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소각의 위해성에 대해 홍보와 계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산림청에서는 소각산불 특별 단속반을 편성해 농촌지역에 대한 점검·단속 등을 추진한다. 산림보호법를 위반해 산림이나 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는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산불을 낼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산림인접지역에서의 논밭두렁 및 쓰레기 불법소각은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이라며 ‘시민의 자발적인 산불예방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여주시 경로당 여주쌀 공급 협약식【경기경제신문】여주시는 관내 8개 지역농협과 지난 11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여주시 경로당 여주쌀 공급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그간 여주시 관내 322개소 경로당에 정부양곡을 공급했으나, 지난해부터 여주쌀 공급을 위한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지역농협과 협업을 추진해, 2020년 1월부터 경로당에 여주쌀을 지원하게 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여주시는 정부양곡과 여주쌀 단가차액에 대한 예산을 증액하고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공급량과 공급단가 결정, 8개 지역농협에서는 각 경로당에 무료배송을 지원하는 등 여주시 경로당 여주쌀 공급 및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여주시는 각 경로당에 여주쌀 공급이 지역농협의 적극적인 협조로 예산절감과 안정적인 배송을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만족도 향상과 여주쌀 소비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여주시, 우한 교민 국방어학원 입소에 맞춰 방역 강화 【경기경제신문】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병 이후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운영하며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여주시가 인근에 있는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에 3차 우한교민 150명의 입소에 따른 시민들의 문의가 잇따르자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방역을 강화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여주시는 우한 교민이 입소하는 시설은 군사시설로 이용자 대부분이 군인이어서 일반 시민들과의 접촉이 없으며 1,2차 우한 교민들이 입소해있는 아산과 진천에서도 정부의 철저한 관리 속에서 별 이상이 없다는 점을 들어 시민들에게 동요하지 말 것을 시 SNS 등을 통해 알렸다. 더욱이 일부 단체 온라인을 통해 자가격리자를 확진자로 오인하며 한때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뜬소문으로 몸살을 앓았던 여주시는 이번 우한 교민 입소로 또 다시 불안증을 가중시키는 소문이 발생할까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번에 3차로 귀국해 입소하는 교민들은 증상이 없는 분들로 여러 차례 철저한 검역을 거친 만큼 지나치게 불안해하지 말라”고 당부하면서 이 분들은 전쟁터나 다름없는 타국에서 돌아온 우리나라 국민들이라며 가족
이천시, 2020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모집 【경기경제신문】이천시는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천시의 문화유적 및 관광자원에 대한 해설과 이해를 돕는 신규 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2월 17일부터 21일까지이고 선발하는 인원은 총 4명이다. 선발된 해설사는 100시간의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을 이수한 후, 실무수습 3개월을 거쳐 문화관광해설사로 배치된다. 지원자격은 이천시에 거주중인 만20세 이상의 시민으로 이천시의 역사, 문화재, 관광지등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춰야 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신청 희망자는 이천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이천시청 4층 홍보관광담당관실 관광개발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하남시 【경기경제신문】하남시는 2019년도에 내국법인 및 외국법인으로부터 이자·배당 소득을 징수한 특별징수의무자는 2020년 3월 2일까지‘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를 작성해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 및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을 대상으로 이자·배당 소득을 지급하는 때에 그 지급하는 금액에 세율을 적용해 계산한 금액에 상당하는 법인세를 원천징수하고 원천징수하는 법인세의 10%를 법인지방소득세로 특별 징수해 신고·납부한 자를 말한다. 제출방법은 위택스를 통해 전자파일로 온라인 제출하거나, 특별징수의무자의 소재지 자치단체에 저장매체 또는 서면으로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특별징수명세서는 납세의무자인 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시 기 납부세액으로 공제할 때 검증자료 및 자치단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업무에 활용된다. 구연갑 세정과장은“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은 법인지방소득세 납세의무자의 편의를 위해 2016년부터 제출하도록 시행됐다”며 “법인지방소득세의 자치단체 간 정산 및 환급 업무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2월말까지 정확히 작성해 기한 내에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