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23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성수품 가격 공표, 불공정 거래 행위 점검, 전통시장 알뜰 장보기 캠페인 등을 통해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유통 질서를 확립한다. 성남시 물가 모니터 요원 51명이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점 등 11곳의 설 명절 성수품 취급 업소를 방문해 각 현장의 사과, 배, 돼지고기, 소고기, 조기, 갈치 등 16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파악한다. 가격 동향은 성남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경제→장바구니물가→명절성수품)에 3일 간격으로 업그레이드해 공표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성수품 가격을 상호 비교해 장을 볼 수 있게 하고, 유통점의 물가 인상 자율 통제를 유도한다. 성남시 관계 부서와 소비자 단체, 축산물 감시원 등으로 꾸려진 점검반은 불공정 거래 행위 지도에 나선다.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점을 돌며 가격 허위표시, 농·축·수산물 원산지 부정 표시, 위생 상태, 축산물 등급 표시 등을 점검한다. 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경중에 따라 시정 권고,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한다. 각 구청은 오는 1월 21일 수정 중앙시장, 중원 모란시장, 분당 금호행복시장 앞에서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경기경제신문】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 6일 스타트업 기업인과의 인사회를 시작으로50개 동을 대상으로 ‘2020년 시민과의 새해인사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인사회는 50개 동의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기업인, 플랫폼 노동자, 다문화가정 구성원, 마을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많은 시민을 만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새해인사회에서는 기존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시장이 답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하여 2019년도 시의 주요 성과인 드론시험비행장 조성과 빅데이터 센터 구축, 성남형버스준공영제 시행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와 상권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2020년 올해 역점 추진할 시정 주요시책과 지역의 주요사업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시민들의 공감과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성남 자원순환가게 신흥이 re100 오픈] 또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스타트업 기업인과 새해인사회’에서는 참석한 기업인들과 함께“사람, 기업 그리고 문화가 있는 세계적 혁신도시 성남”이 나아갈 방향과 창업 육성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활발하게 교환하였으며, 스타트업 기업인의 제안내용 중 우수 제안사항의 경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가 경영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기(氣) 살리기에 나선다. 기업당 최대 5억원 육성자금을 은행에 융자 추천하고, 대출이자, 3억원 한도 특례보증 지원 등을 통해서다. 지원 대상도 확대해 공장등록 의무가 없는 제조업체를 새로 포함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기업이 경영활동에 필요한 인건비, 원자재 구매비 등 운전자금을 8곳 협약은행에서 대출받으면 대출금리의 2%를 성남시가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된다. 이차보전 때 여성이나 장애인이 CEO인 기업, 일본 수출규제로 피해를 본 기업, 고용 우수기업 등은 0.1%를 추가해 대출액의 최대 2.1%의 이자를 지원한다. 성남시에 본점이나 사업장이 등록된 중소기업 중에서 전업률 30% 이상의 제조업체, 벤처기업, 기술혁신형 기업, 성남시 전략산업 해당 업체이면서 연간 매출액 30억원 미만 또는 생긴 지 15년 미만된 업체를 지원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신청서는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입찰/채용/입법예고)의 해당 공고문을 참조해 협약 체결된 은행 지점에 내면 된다. 융자받은 뒤 7개월 이내에 사용 내용 관련 증빙자료를 성남시청 8층 산업지원과에 제출해야 한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자 115명을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이며, 올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예산 18억2700만원 가운데 절반이 투입된다. 참여자는 자전거 재활용센터 운영, 성남시민농원 조성, 낙엽 퇴비화, 마을 텃밭·꽃길·화단 조성, 탄천 생태습지 관리, 생물서식처 조성 등 28개 사업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만 18~64세는 주 30시간(하루 6시간) 근로에 일당 5만1540원을 받게 된다. 65세 이상은 주 15시간(하루 3시간) 근로에 일당 2만5770원을 받는 조건이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부대 경비를 지급하며, 4대 의무보험이 가입된다.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기한 내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기타 자격 서류 등을 갖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성남시는 가구주 여부, 부양가족 수, 가구소득, 재산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오는 2월 26일 개별로 알려준다
【경기경제신문】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9일, 덕양구 화정동에 위치한 28청년창업소를 찾아 청년 사장·예비창업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28청년창업소는 고양시 최초로 덕양구 화정동 덕양구청 옆 빈 공터를 활용, 42개 콘테이너 박스로 조성한 청년창업 공간으로 지난해 11월 개소하여 현재 28개 청년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애완견 마우스피스를 제작하는 아나프니 ▲레고 타입 블록화분을 제작하는 블록가든 ▲한복 실루엣을 담은 아동복을 선보인 사봉당 등 약 20여명의 창업소 입주 기업인들이 참석해, 이시장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시장은 “어떻게 반려견 입에 물릴 마우스피스 같은 것을 생각해낼 수 있냐”며 감탄하고, “이런 젊은이들이 우리 고양시와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가야할 미래이고, 28청년창업소는 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보금자리가 되어줄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청년대표들은 청년창업 장소를 마련해 준 고양시에 감사인사를 하고, ▲청년기업들이 기업 간 협업할 수 있는 시스템 ▲청년기업에 대한 더 많은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요청 ▲시제품에 대해 판매할 수 있는 판로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재준 시장은 “미래를 이끌 청년기업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경기경제신문】철탑 구조물이 지상에 노출된 형태로 설치된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2번지 일원 산성변전소 설비가 이르면 2023년 말 신축 건물로 옥내화된다. [성남 산성변전소 신축 건물로 옥내화 조감도]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지난 1월 6일 ‘산성변전소 부지 지구단위계획 변경에 관한 내용’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 시는 제1종 일반주거지역인 수정구 산성동 2번지 일원 1만9901㎡ 부지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결정했다. 옥내형 변전소를 건립할 부지 6103㎡와 가변차로 확장 부지 405㎡는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존치하고, 잔여 부지 1만3393㎡는 준주거지역으로 용도 변경했다. 변전 설비 옥내화와 주변 부지의 계획적 개발을 위해 앞서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제안한 산성변전소 지구단위계획을 ‘제3회 성남시 도시·건축 공동위원회’가 심의·의결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에 따라 한전은 올해 말부터 300억원을 투입해 변전소 부지(6103㎡)에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지어 옥내화 사업을 시행한다. 송전선로 6개, 변압기 5대, 배전선로 26개 등 현재 지상에 노출된 변전 설비는 건축물로 들어간다. 준주거지역으로 변경된 부지 중 한전 소유의 토지(1만1
【경기경제신문】 버스 출발·도착 시각의 정시성을 지하철 수준으로 높인 S(Super·최고급)-BRT(Bus Rapid Transit·간선급행버스체계)가 이르면 2024년 말 성남시 산성대로 남한산성입구~모란사거리 5.2㎞ 구간에 도입된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최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공모한 ‘S-BRT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월 9일 밝혔다. [성남 산성대로 S-BRT 시범사업 구간 모식도 / 시뮬레이션] S-BRT는 지하철 시스템을 버스에 도입한 체계다. 전용차로와 우선신호체계를 적용받아 교차로 구간에서도 정지하지 않고 달릴 수 있어 ‘지하철 같은 버스’로 불린다. S-BRT는 급행을 기준으로 평균 운행 속도가 시속 35㎞로, 일반 BRT(시속 25㎞)보다 빠르고, 출발·도착 시각의 정확도는 2분 이내다. 성남시는 이번 S-BRT 시범 대상지 선정으로 앞으로 4년간 개략적인 사업비 200억원 중 50%를 국비로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성남시 산성대로 S-BRT 시범사업 구간 도로단면 개선 예시도(안)] 세부 사업 시행 방안 마련, 기본계획,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밟은 뒤 오는 2023년 말부터 산성대로 사업 구간에 S-BR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2020년 전통시장·골목상권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1월 시청 한누리서 열린 전통시장·골목상권 지원사업 설명회 때]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성남시가 올해 모두 12억원을 투입해 시행하는 11개 지원사업을 참여 상인 150여 명에게 설명한다. 경영혁신을 위해 40여 곳 전통시장·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동마케팅, 경영 환경개선, 골목상권 환경개선, 시장·상권 활성화 맞춤형 컨설팅, 수정구 스마일 카페의 문화·교육 프로그램, 중앙지하상가 빈 점포를 활용하는 ‘문화가 재미다’ 프로그램 등을 알 수 있다. 상인대학, 상인대학원, 맞춤형 교육, 중소상인 워크숍에 대해서도 안내해 참여를 확산한다. 각 지원 사업은 성남시와 상권활성화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성남센터,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등 관계기관 담당자가 직접 설명하고 상담한다. 사업별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한 ‘성남시 전통시장·골목상권 지원사업 설명 자료’ 600부도 나눠준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내는 자동차세를 1월에 모두 미리 내면 10%를 할인받는 연납 제도를 시행한다. 연납 신청 접수는 일 년에 네 차례 이뤄져 3월 7.5%, 6월 5%, 9월 2.5%의 할인율이 각각 적용된다. 1월 할인율(10%)이 제일 높다. 배기량 2000cc급 승용차의 경우 이달 안에 자동차세 1년 치를 한꺼번에 내면 세액의 10%를 공제받아 5만2000원의 세금을 덜 낼 수 있다. 1500cc급 승용차는 2만7300원의 절세 효과가 있다. 전년도 연납 차량은 재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연납 고지서를 받게 된다. 자동차세를 미리 낸 이후에 차량을 매매하거나 폐차하면 매도일 또는 폐차 말소일 이후의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을 돌려준다. 자동차세 연납은 각 구청 세무과 시세팀(☎수정·031-729-5153, 중원·031-729-6153, 분당·031-729-7152)으로 신청한 뒤 할인 적용된 자동차세 고지서를 받아 납부하면 된다.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면 더 편리하다. 성남시민의 자동차세 연납은 2016년 7만3224건(전체 등록 차량의 20.9%), 2017년 9만6969
【경기경제신문】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8일(수)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성남시의회 재정분석고문으로 가천대학교 김완희 교수를 위촉하였다. [재정분석고문 위촉장전달식] 성남시의회는 입법․법률․재정분석 등 각 분야별 전문가 6명을 고문으로 두고 있으며, 이들의 자문을 통해 시민이 계속 만족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재정분석고문은 시의 예산편성 및 결산, 세무ㆍ심의에 관한 사항, 자치입법을 위한 재정ㆍ경제ㆍ통계분석에 관한 사항을 성남시의회에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이날 새로 위촉된 김완희 재정분석고문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 위원,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평가위원, 국무조정실 정부업무평가실 평가관리관 등 해당 분야에서 오랜 기간 실력과 명성을 떨쳐왔으며, 현재는 가천대학교 경영회계학부 교수,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추진단 정책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위촉장 수여 후 박문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정․경제 분야에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분을 고문으로 위촉하여 앞으로 의회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을 위한 적극적 의견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