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신중년 사회적 공헌 사업’으로 사회공헌 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시는 ‘신중년 사회적 공헌 사업’ 시행 첫해인 2019년에는 참여자 50명, 올해는 67명을 목표로 추진하며, 지원금은 1억원이다. 사회공헌 사업은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가진 은퇴한 신중년(만 50세 이상 만 70세 미만)들을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등에 매칭하여 재능기부 형태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계유지보다는 신중년의 잠재된 경험과 노하우를 사회로 끌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소정의 참여수당(식비, 교통비, 활동수당 등) 지급한다. 시는 이를 위해 (사)복지네트워크협의회 유어웨이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참여자 및 사회공헌활동이 있어야 하는 기관․단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자격요건은 사업 참여자는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공공기관 등 전문인력이 필요한 기관에서 재능을 활용할 수 있는 해당 분야 경력 3년 이상, 만 50세 이상 만 70세 미만의 퇴직자다. 또한, 국가자격 및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소지자는 3년 이상의 경력과 동일하게 인정된다.
【경기경제신문】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2월부터 ’제2회 고양시 스포츠브랜드(SC Goyang) 상품 공모전‘에서 선정한 22개 신규상품을 고양체육관 1층 스포츠브랜드 상품관에서 전시·판매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월 6일 ‘고양시 스포츠브랜드 상품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접수된 9개 업체 22개 상품 모두를 선정했다. 이로써 스포츠브랜드상품관에는 총 20개업체 73개 상품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열리는 2020경기도종합체육대회 경기장 주변에 5월, 10월 대회기간 중 각 3개의 상품관을 추가 설치, 고양시를 찾는 참가자들이 경기장 주변에서 편리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제2회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관내 업체와 상품을 추가 발굴하여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고자 한다. 스포츠브랜드 상품이 올해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및 관계자, 방문객들의 기념품으로 많이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고양시 스포츠브랜드(SC Goyang) 상품 공모전에서는 의류, 머그컵, 에코백 등이 선정됐고 이번에는 백팩, 마우스패드, 넥타이, 텀블러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경기경제신문】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시민 20명을 선발하여 미세먼지 감시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고양시 미세먼지 감시단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은 시기인 겨울철을 겨냥해 지난 11월 출범했다. 이들은 사업장 공사장 등 지역 내 미세먼지 핵심배출원에 대해 현재까지 약 820개소를 점검했고 약 1500대의 자동차 배출가스 매연점검과 약 700건의 불법투기 및 소각에 대해 계도하는 등 환경관련 업무에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 단속 인력으로는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감시·단속에 한계가 있어 고양시 지역특화 미세먼지 감시단을 운영하여 배출원 감시업무와 주민홍보 등 환경의식을 개선하는 한편, 지역 일자리 창출에 많은 효과가 있다”며 “오는 3월말까지 운영하여 미세먼지 없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 감시단은 지난 2019년 11월 1일부터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사업 일환으로 운영 중이다. 지역사회에서 환경 분야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환경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 20명으로 이뤄져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8일 오전 10시부터 LS미래원에서 5급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간부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자 전략적 리더의 보고서 작성 및 연설문 작성 방법을 내용으로 과장급 5급 공직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난 1월 1일자로 취임한 안성시장 권한대행 이춘구 부시장은 2020년 경자년 한 해 각자의 소망을 마음껏 그려나가는 성취의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덕담에 이어, “5급 공무원은 조직의 중견리더로서 끊임없는 자기 역량 개발을 통해 시정 주요 역점 사업 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하며,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 할 것”을 당부 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올 한해 직급별 ‧ 수준별 보고서 작성 교육 및 프레젠테이션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안성시 공직자들의 직무능력 배양에 적극 투자할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책 및 조직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후배 공무원들과 공유함으로써 내실 있는 시정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보건소는 최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화난 해산물시장에서의 집단 폐렴환자 발생과 관련하여 시민들에게 주의 사항을 당부했다. [안성시보건소 전경] 지난 달 3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화난해산물시장에서 27명의 집단 폐렴환자가 발생하여 격리치료하고 있으며, 원인 규명을 위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우한시방문자의 입국 검역을 강화하여 발열과 호흡기 유증상자 등에 대한 감시를 통해 해외유입 감염병 차단에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안성시는 우한시 방문 후 14일 이내에 발열, 호흡곤란 등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타인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고, 의료기관 방문하지 말고 즉시 1339(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보건소로 먼저 신고하여 행동요령을 안내받기를 당부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위험지역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특히 화난해산물시장의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며 “우한시 방문객들은 가금류 또는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우한시를 다녀온 후 14일 이내 발열과 폐렴이 발생한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도시가스 미 공급지역에 대한 에너지복지를 높이기 위해 2020년에는 미양면 갈전리와 신고지리 2개 마을 80가구에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 중에서 기존 도시가스 배관과 거리가 멀어 도시가스 배관을 설치하는데 과도한 사업비가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마을 자체적으로 확보한 소형저장탱크 설치부지에 저장탱크를 설치하고 마을 내부에 공급배관을 매설하면, 기존 배관에서 마을까지 매설하는데 필요한 도시가스 배관 설치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절약된 사업비로 도시가스 지원 사업에서 지원하지 않는 인입배관 및 LPG 보일러 등을 지원한다.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관련 사진] 도시가스 지원사업의 경우에는 공급관에 대한 수요가 부담금만 지원하게 되며, 신청 가구에서는 단독주택의 경우 공급관에서 주택까지 인입관 설치 비용 등 약 300만원을 부담해야 하지만, LPG 소형저장탱크사업은 사업비의 10%만 부담하면 보일러 등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9년 사업 대상인 일죽면 대송마을의 경우, 전체 사업비는 8억 2,175만 원이며, 마을 자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올해 130억원의 영세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한다. 특례보증은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시중 은행에서 무담보 신용대출을 받도록 성남시가 지원하는 제도다. 제도 운용을 위해 시는 오는 10일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에 특례보증 지원 사업비 13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경기신보가 시 출연금의 10배를 보증하는 구조여서 성남지역 소상공인들은 모두 130억원의 경영자금을 시중 은행에서 빌릴 수 있다. 1인당 최대 융자금은 5000만원이다. 특례보증 대상은 성남지역에 살면서 점포를 2개월 이상 운영한 소상공인이다. 전통시장 상인, 4명 이하의 직원을 둔 음식점·슈퍼마켓·세탁소·미용실·이발소 등 골목상권 영세 점포 운영자, 9명 이하의 직원을 둔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 종사자가 해당한다. 소상공인이 경기신보 성남지점(☎031-709-7733)에 융자신청서, 사업자 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내면, 경기신보가 신청인 신용과 재정 상태를 살핀 뒤 현장 심사를 거쳐 신용보증서를 발급해 준다. 이 신용보증서를 받은 소상공인은 시중 은행에서 손쉽게 경영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성남시는 특례보증을 통해 은행에서 자금을 융자받은 소상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체납실태조사원으로 일할 기간제 근로자 163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80명이던 체납실태조사반 인원을 경기도 내 31개 시군 체납자 교차조사를 위해 올해 2배 이상 늘렸다. 체납실태조사원은 오는 3월 2일부터 7월 17일까지 체납자 관리·징수 기초자료 조사와 정리, 체납 내역 안내, 체납 사유 파악 업무를 맡게 된다. 지방세, 세외수입(과태료·과징금) 등의 세금을 안 낸 체납자 집을 찾아가 같은 시민의 입장에서 납부가 늦어지고 있는 이유와 생활 형편을 살핀다. 성남시에 거주하는 도내 31개 시군 체납자도 조사 대상에 포함한다. 생활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 유도와 함께 관계부서, 복지기관으로 연계해 생계·의료·주거지원 등 복지서비스, 일자리 주선, 대출 신용보증 등 구제 방안을 찾는다. 고의로 세금을 내지 않는 사람은 각종 불이익을 설명해 체납액을 내도록 안내한다. 체납실태조사원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1.3)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세 이상자다. 근무시간과 업무 내용에 따라 3개 분야로 나눠 체납실태조사원 참여 신청을 받는다. 하루 6시간(주 30시간) 근무하는 현장 조사원은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 반기문)와 함께 지난 6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제4차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지난해 4월 29일 공식 출범한 대통령 직속 기구로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한 국내외 협력을 이끌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에 제안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행사는 안성시장 권한대행 이춘구 부시장과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시민대표, 환경단체 및 산업계 관계자,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제안 및 미세먼지 정책 설명, 자유토론, 산업계 관계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가기후환경회의 타운홀 미팅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정책 제안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한 마련된 행사로,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 생중계 되어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했다. 또한, 자유토론은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시민, 환경단체, 산업계, 농업계, 전문가 등을 주요 분야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한 안성지역 전문가들은 안성의 미세먼지 특성에 대해 설명하고 특화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가기후환경회의 반기문 위원장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은 지역 특성에 맞춘 해법
【경기경제신문】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3일부터 2월 10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함으로써 신규 농업 인력 육성을 통한 농업 인력구조 개선, 지역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자는 귀농인 또는 재촌비농업인이 농업으로 전업을 하거나 농업에 종사하면서 이와 관련된 자가 생산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농식품가공·제조업을 겸업하기 위해 ‘농촌’으로 이주하여(재촌비농업인 제외) 농업에 종사하는(하려는)자이다. 단, 사업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4. 1. 1. 이후 출생자)인 자로서 세대주인 자이다. 모집 자격요건은 귀농인은 이주기한, 거주기간, 교육 이수실적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재촌 비농업인은 거주기간, 교육이수 실적, 비농업기간 및 신청기한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농업창업으로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수리) 또는 구입하려는 자와 주택구입·신축·증·개축으로 주택구입(대지 구입포함), 신축(대지 구입 포함), 자기소유 노후 농가주택을 증·개축하려는 자가 대상이 된다. 지원 자격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