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축산농가 및 담담공무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비화 부숙도 육안판별법 교육 및 시연회(깔짚 교반 및 퇴비사 관리)를 실시했다. [안성시,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 대비 축산농가 교육] 이번 교육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0년부터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대비를 위해 진행됐다. 퇴비 부숙도는 퇴비의 원료가 퇴비화 과정을 거치면서 식물과 토양에 대해 안정적인 반응을 나타내는 것을 의미하며, 2020년 3월 25일부터 모든 축산농가에서의무적으로 퇴비 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에 안성시는 면적에 따라 검사해야 할 허가대상(축사면적 1,500㎡이상)농가는 퇴비 부숙도 검사를 6개월에 한 번, 그 이하인 신고대상은 1년에 한 번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 분석 의뢰하고 퇴비 관리대장을 작성 후 3년간 보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축산환경관리원 이행석 박사를 초빙하여 퇴비 처리를 부숙도 기준에 맞게 축사 깔짚 적정 관리부터 퇴비사에서 부숙 퇴비를 생산 하는 방법, 대표성을 띤 퇴비시료 채취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행석 박사는 “수분 증발이 어려운 겨울철 그리고 4
【경기경제신문】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협의회장 민완종)에서는 지난 18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올해 안성시 공모사업인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가 주관단체로 선정되어, 관내 소외계층 774가구에 김치 890박스를 직접 전달했다. 매년 봉사자들이 모여 직접 김장을 담그고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던 행사였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방지를 위해 김치 완제품을 구입하여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민완종 협의회장은 “작은 힘이나마 소외계층 가구에 따스한 온기를 전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계속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장 권한대행 최문환 부시장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계속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안성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19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 의식 확립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4대 폭력 예방교육 및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첫 번째 시간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채윤 강사가 실제 사례를 통해 우리 사회에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4대 폭력(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의 심각성과 성범죄 근절을 위한 예방법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이어 청렴연수원 노명진 강사가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박문석 의장은 “시민의 뜻을 받드는 시의원들에게는 더욱 엄중한 윤리적 잣대가 적용된다. 우리 스스로 시민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릴 일이 없는지, 도덕적 해이가 발생하지 않았는지 끊임없이 되짚어봐야 할 것이다.”라며 모범적인 시의원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이어, “4대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성남시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교육 후 시의원들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앞으로 건전한 성 의식 함양과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성남시의회가 솔선수범하겠다는 결의를 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19일 오전 시의회 로비에서 4분기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성남시의회는 ‘성남시의회 포상 조례’에 근거해 남다른 애향심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공적심사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동별 1명씩 총 50명을 선정해 분기별로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4분기 수여식에는 수상자를 비롯한 시의원, 축하객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표창패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문석 의장은 “광역시에 버금가는 잠재력을 가진 성남시가 한층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에 시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항상 우리 동네, 우리 이웃을 위해 역량을 보태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시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곁에서 성남시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성남시의회의 행보를 지켜봐 주시고,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을 중점 추진 중인 가운데 오는 24일 오후 2시 시청 한누리에서 ‘공무원 외국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글로벌 역량을 지닌 공직자를 발굴해 핵심 인재로 육성하고, 외국어 공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한 대회다. 이날 경진대회는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자유 스피치가 진행된다.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 9명이 자신의 공직 가치관, 시정발전 방안을 영어, 중국어로 자유롭게 발표한다. 대회 결과 이들의 순위를 정해 시상금을 주고, 해외연수나 장기 국외 훈련자 선발 때 가산점을 부여한다. 2부는 ‘도전! 외국어 골든벨’을 진행한다. 100여 명 공무원이 성남시와 관련된 20가지 문제를 영어와 중국어로 풀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시정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즐겁게 자신의 외국어 능력을 시험해 볼 수 있다. 성남시는 내년도에는 석사과정 장기 국외 훈련자 2명을 영미권에 파견해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기존에 운영하던 회화반 외에 토익반을 신설해 직원들의 어학 능력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성남시 민선 7기 목표인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은 ▲판교1·2
【경기경제신문】고양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송년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고양시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송년회’] 고양시에는 총 7개의 종합사회복지관이 있으며 복지관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 대한 격려를 위한 감사 송년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약 1천여 명 이상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참석해 한 해를 격려하는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행사는 고양시 내 음식점, 영화관 등 지역 상권을 살리는 뜻깊은 의미를 가지고 관내에서 이뤄졌으며, 우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시상, 레크리에이션, 영화감상, 감사영상 상영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종합사회복지관은 특정 계층이 아닌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및 사업이 활발히 운영되는 만큼, 지역 주민에게 소중하고 따뜻한 나눔을 드리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자 분들과 후원자 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낌없는 사랑을 주신 여러분들이 가장 아름답다”라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감사송년회를 통해서 복지관을 위해 헌신적인 사랑을 주시기 위해 노력하시는 자원봉사자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보건소는 겨울철 수두 환자 증가에 따라 학부모, 교사의 감염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겨울철 유행 시기 동안 환자발생이 지속될 수 있으므로 발생률이 높은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저학년 초등학생 등은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수두는 매년 4~6월과 10월~이듬해 1월 사이 발생이 증가한다.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수포(물집)가 일주일가량 발생하며 수포성 병변의 직접 접촉이나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전파를 통해 감염된다. 그러나 예방접종을 제때 완료하면 감염병 발병을 사전에 막을 수 있고, 만일 감염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은 일정에 맞춰 적기 접종을 하고, 접종 여부를 모르는 경우 예방접종기록을 확인해 미접종 시 조속히 접종하는 것이 좋다.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 담당자는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모든 피부병변에 딱지가 앉을 때까지 등원, 등교를 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의료기관은 의심환자 진료 시 등원 중지 등 전파 예방교육을 실시한 후 관할 보건소에 지체 없이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수두예방을 위해서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7일 겨울철을 맞아 도로변 중앙분리대 및 가로화단 내 수목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월동시설을 설치했다. 높이 45cm 왕골재질로 엮은 거적형태의 월동시설은 겨울철 제설작업 시 화단 내 염화칼슘 침입을 차단하고 바람막이 역할을 하여 식물의 고사를 막는다. 덕양구에는 녹지 확충 및 쾌적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고양대로, 중앙로 등 약 210여 개소에 가로화단이 조성ㆍ관리되고 있다. 그중 차량통행이 많은 고양대로, 중앙로, 호국로, 충장로 등 주요노선과 금년 가을에 철쭉 등 관목류 2,400여 본이 새로 식재된 원흥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약 6,300여m의 가로화단에 월동시설이 설치됐다. 도로경계석을 따라 약 1m 간격으로 설치된 철근 기둥은 예산절감 차원에서 매년 재활용하고 있으며, 인도변 및 상가 앞 등 통행이 많은 장소에는 상부를 원형 고리로 만든 철근을 사용함으로써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구 관계자는 “월동시설 설치로 가로화단에 식재되어 있던 소나무, 주목, 회양목, 철쭉류 등이 겨울 추위 및 염화칼슘 피해로부터 보호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백석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7일 백석역에서 고양지원 지방법원 승격 추진운동을 홍보하고 현장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날 서명운동에서 윤용선 백석2동장 및 통장 20여명은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백석역 역사 내에서 직접 전단지를 배부하고 지방법원 승격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서명 참여를 유도했다. 대부분의 시민들이 지방법원 승격 서명운동의 취지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며, 300여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본인도 소송을 위해 의정부지방법원까지 가야 해서 매우 불편했던 경험이 있다. 100만이 넘는 우리 시의 위상에 걸맞게 지방법원이 생긴다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백석2동은 앞으로도 관내 아파트와 학교, 병원 및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찾아다니며 지속적으로 지방법원 승격운동 홍보 및 서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2월 17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전문 강사와 함께 ‘2019년 하반기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고양시,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교육] 이날 교육은 고양시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내용 및 위반사례 ▲정보보안 규정 및 정보보호의 생활화 ▲최근 IT 트랜드와 정보보호 시사점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김미정 정보통신당당관은 “고양시는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전문 교육 등을 통해 106만 고양시민의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고 각종 정보보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