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오는 30일 안성맞춤랜드 내 예니제 웨딩홀에서 ‘2019년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는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은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북한이탈주민 및 일반시민 등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지난 9월 21일 예선심사를 통해 13팀 중 총 10팀이 선정되었고, 11월 30일 본선 경연을 통해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등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본선에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7팀, 일반시민 2팀, 북한이탈주민 1팀이 진출해 각각 댄스, 노래, 가야금 연주, 난타 등 다양한 장기를 펼치게 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안성맞춤 남사당바우덕이 축제기간 중 개최 예정이었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축제가 취소되면서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19년 사업성과 보고회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센터 내 가족 동아리 ‘가족마술단’이 축하 공연을 맡아 행사가 더욱 풍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과 다문화가족이 소통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서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경기창조고등학교를 치매극복선도학교 제2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제2호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 현판식] 지난해 10월 제1호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가온고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 지정이다.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은 치매 교육을 바탕으로 전교생과 교직원이 스스로 치매예방에 힘쓰고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 가족을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도학교 지정에 앞서 지난 10월 ‘치매바로알기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교직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치매극복 활동에 동참하겠다는 서약서를 받았다. 치매파트너는 치매극복캠페인 참여하기,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배려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 주변에 알리기 활동 등을 하게 되며, 치매인식 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극복 노력에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선도단체를 발굴해 치매가 있어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치매극복 선도학교에 동참을 희망하는 초등, 중ㆍ고등학교 및 단체에서는 안성시 치매안심센터 (☎ 031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26일 안성지역 관광두레사업 '2019년 1년차 성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2020년 새해 맞을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안성시, 관광두레사업 ‘2019년 성과보고회’] '안성시 도농교류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관광두레사업 추진 4개 주민사업체 구성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사업체별 사업계획 수립과정 공유, 주민사업체별 수립된 사업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과보고회를 진행한 안성 관광두레 김도영PD는 그 간의 소회를 밝히면서 “각 주민사업체 구성원들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각자의 경쟁력 있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타이트한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그 결과 각 주민사업체별 색깔을 지닌 사업 콘셉트와 경쟁력 있는 사업계획이 도출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경영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며,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 관광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성지역은 지난 4월에 2019년 관광두레사업 추진 지역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5월부터 본격적으로 관광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27일 ‘2019년 하반기 체납차량 전국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대포차량 포함)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시 관계자는 “이번 영치는 안성시를 비롯한 전국에서 실시되었다”며 “이번 영치활동 결과 자동차세 및 과태료 고질 체납차량 82대, 체납액 9천 692만원의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영치 및 예고를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영치된 차량번호판은 시청 세무과에서 보관 중으로 체납자가 직접 방문하여 체납액을 완납한 후 차량 번호판을 찾아갈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 외에도 강력한 체납세 징수를 위하여 강제견인 공매절차를 통해 체납세금을 징수하고 있으며,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압류부동산 공매처분, 관외체납자 현장징수 등 체납원인 분석을 통한 체납자별 징수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체납액 감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종각 세무과장은 “지방세 및 과태료는 우리시의 자주재원으로 지방자치 구현에 있어 꼭 필요한 재원”이라며 “압류,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에 의한 불필요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납부를 바란다”고 당부했
【경기경제신문】2019 찾아가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안성GO’가 지난 27일 안성고등학교(교장 이세형) 한빛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안성시, 찾아가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안성GO'] ‘공감·성장·도전으로 꿈을 키워가는 행복한 안성고’라는 학교비전 아래 안성 명문고로 발돋움하고 있는 안성고등학교 학생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펼쳐진 찾아가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안성GO’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증진 및 공유를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간 화합의 장 조성을 위해 공연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날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미래위원회 김서연·심예림·서정우·임상엽 학생의 공동사회로 막을 연 찾아가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안성GO’ 1부에서는 안성고의 대표 댄스동아리 ‘패턴’의 공연을 시작으로 안성여고 ‘틴’, 공도와 만정중학교의 ‘썬라이트’, ‘문라이트’ 등 댄스동아리들의 현란한 군무를 앞세워 관객들의 흥을 이끌어냈다. 2부에서는 안성고 ‘김찬우외 2명’의 랩, 명륜여중 댄스동아리 ‘댄싱연합’의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안법고 ‘AB-MASS’와 두원고의 ‘붕우유신 댄스동아리’의 완성도 높은 공연은 안성고 한빛체육관을 함성의 도가니로 물들였다. 또한 기성가수와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감만족’ 치매인식 개선행사 ‘매직체험놀이터’를 공연한다. [안성시 치매안심센터 전경] 시에 따르면 2018년 말 안성시 전체인구수 중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15.9%로 고령사회 진입했으며, 이에 따라 시는 노인성질환 특히 치매환자 또한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 더불어 마술쇼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매직체험놀이터 공연은 12월 2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서운농협(12.3), 동안성 시민복지센터(12.4), 시 보건소(12.5)를 순회하면서 지역 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손과 뇌를 자극하여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마술쇼 공연 관람 및 마술체험과 치매예방교육, 예방체조, 치매조기검진, 인식개선 등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는 치매 예방이 중요하다는 것은 느끼지만 실제로 어떤 것을 해야 할지 어렵게 생각 한다”면서 “이번 행사와 같이 재미있고 획기적인 콘텐츠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품목별 농업인 성과발표회 및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성시,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성과발표회] 이번 행사는 경기도 컨설팅 민간전문가 6명을 초청하여 각 품목별 연구회의 활동을 평가하고 연구회원들 간의 성과 공유 및 타 연구회의 활동을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임웅재 농업발전연구회장은 “성과공유를 통해 타 연구회와 성과 및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좋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이종일 농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가 교류할 수 있는 종합 행사를 많이 기획하도록 할 것”이라며 “품목별 연구회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원곡면 새마을회(회장 원웅재, 부녀회장 조춘화)는 지난 26일 원곡면사무소에 사랑의 김 115박스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원곡면 새마을회에서 폐자원 모으기와 휴경지 농사 등을 통해 얻은 수익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초소근무 일당을 기부한 회원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원웅재 회장은 “새마을회에서 기부한 부식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김건호 원곡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먼저 발 벗고 나서 주는 새마을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새마을회의 따뜻한 마음이 원곡면 전역에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회에서 기탁한 김은 마을회관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안성1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가현2통마을 경로당에서 저물어가는 2019년 마지막영화를 상영하며 ‘움직이는 영화관 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안성1동은 낙원역사공원에서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시작으로 마을을 돌며 ‘웰컴 투 동막골’, ‘미워도 다시 한번’을 상영하였고, 지난 26일에는 가현2통마을 경로당에서 ‘사랑방손님과 어머니’를 올해 마지막으로 상영했다. 여러 마을을 돌며 영화를 상영한 윤주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아주 뜻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어린시절 한 곳에 모여 영화를 보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던 시절이 그리웠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일홍 안성1동장은 “영화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드린 것 같아 마음이 기쁘고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안성1동은 이번 11월 영화를 마지막으로 2019년 움직이는 영화관 사업을 마무리 하고 내년에는 더 유쾌하고 감동적인 영화로 더 많은 마을에 찾아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고삼면은 지난 25일 고삼면 공직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하는 ‘사랑가득 보금자리’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파했다. 이날 오랜 세월 중한 질병을 앓아 환경정리를 할 수 없었던 가정을 방문하여, 1톤 차량 2대를 동원하여 내·외부 쓰레기를 치우고, 가재도구 정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이채열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불편하신 몸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내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백봉기 고삼면장은 “지역사회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드릴 수 있어서 더욱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따스한 손길이 필요한 주민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 나눔의 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