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2020년 시장기 및 의장기 생활체육대회 지원예산을 증액 편성해 고양시의회에 제출했다. [지난 2019.4.28.시장기 배드민턴대회] 고양시 생활체육대회는 타 시군에 비해 종목별 단체 참여도가 높으나, 총 예산규모 및 종목당 지원비용이 현저히 적어 수준 높은 생활체육대회를 치르는데 한계가 있었다. 또한, 시장기 및 의장기 체육대회의 경우 2년간 예산이 종목당 400만 원으로 동결되어 참가자가 많은 것에 비해 트로피 구입, 상장 책자 인쇄, 선수 및 임원 식대 등 대회에 필요한 비용이 체육대회를 치르기에는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고양시는 2020년 고양시에서 개최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및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할 선수를 전국 및 관내 대회에서 입상한 우수한 선수로 선발하기 위해 시장기 및 의장기 생활체육대회 예산을 종목당 200만 원씩 인상된 600만 원으로 편성해 고양시의회에 제출했다. 한편, 시장기 생활체육대회는 33개 종목에서 37개 종목으로 4개 종목이 증가, 의장기 생활체육대회는 18개 종목에서 19개 종목으로 1개 종목이 늘어났다. 시 관계자는 “시장기 및 의장기 생활체육대회 지원금이 늘어나면 앞으로 고양시 생활체육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고양시민에게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보상해 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해 2019년 11월 27일부터 시행한다. 가입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시민이며, 최대 1,500만 원 한도에서 보장을 받는다. 보험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상해사망, 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강도(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자연재해사망(일사병, 열사병 포함), 화상수술비,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 의사상자 상해보상금 등이다. 특이할만한 점은 화상을 입고 그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병원 또는 의원 등에서 수술을 받는 때에는 수술 1회당 화상수술비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스쿨존 내 교통사고 시 보통은 부상등급 1~5급에 부상치료비를 받을 수 있으나 고양시는 부상등급표(1~14급)에 정한 모든 등급에서 부상치료비를 받을 수 있게 한다. 고양시 시민안전보험은 개인보험 가입여부와 상관없이 중복지급이 가능하며, 사고 지역에 상관 없이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된
【경기경제신문】어느 때보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요즘, 지난 25일 흥도동에서는 지역 내 대한한돈협회 고양지부에서 후원한 한돈 51박스를 관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흥도동 주민자치위원과 자율방범대, 바르게 살기위원회 등 여러 직능단체 위원의 자발적 봉사를 통해 단순히 후원물품 전달에만 그치지 않고 추운 겨울에 주거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훈훈한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다. 김덕수 흥도동장은 “흥도동 모든 직능단체가 하나 된 마음으로 만들기와 전달에 참여함으로써 여느 때 보다 풍성한 나눔이 이루어 질 수 있었고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될 수 있었다.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욕구에 맞는 서비스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는 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은 지난 26일 자유제일주유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자 농협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송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후원금품을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20세대에 각 5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자유제일주유소 안준택 대표는 “이번 후원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방상필 삼송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는 작은 정성들이 모여 지역사회 분위기를 한층 더 훈훈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며 “기부금은 소외계층과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 올 겨울에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 화정1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26일 화정1동 은빛마을 11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을 위한 율동을 알려드리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 및 장수를 기원하는 ‘치매예방 효(孝)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화정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치매예방 효(孝) 경로잔치’] 이날 참석하신 어르신들께서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율동도 재미있고 간식으로 준비해온 호박죽과 귤도 나눠 드시면서 오랜만에 함께 노래도 부르며 즐거운 시간 보내면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좋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장명숙 위원장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관내 어르신들의 얼굴을 직접 뵙고 건강을 챙길 수 있어 보람된 시간 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자주 개최하여 봉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화정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0월 18일 발대식을 개최하여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 및 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대화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11월 25일 취약계층을 위한 햇과일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하여 실시한 특화사업으로, 식생활이 불규칙한 독거 청장년층 및 어르신들에게 신선한 대봉과 귤을 지원하였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임에도 많은 복지일촌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하여, 과일을 배달하며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복지일촌협의체 위원은 “잘 챙겨 드시지 못하는 분들인데 이번에 드리는 과일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으며, 김종학 대화동장은 “이번 햇과일 지원사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일촌협의체와 함께 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26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안성시장 권한대행 최문환 부시장을 비롯하여 산업경제국장, 8개 축산단체장, 안성축협조합장 등 1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성시, 축산단체 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ㆍAIㆍ구제역 차단방역 추진상황 설명하고 축사 주변 마을의 냄새민원 지속적 증가에 따른 축산 냄새 저감 대책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안성시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 대책 및 축산냄새 저감 대책으로 탈취제・생균제 지원사업, 냄새저감시설 지원사업(콤포스트, 탈취탑, 미생물 발효기등), 축산환경 개선의 날 운영 등을 설명했다. 또한, 축산단체 및 농가 협조사항으로 동절기 악성가축질병 관련 농장 자율방역체계를 확립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고 특히, 냄새 저감을 위한 축사 내‧외부 청소 및 탈취제 살포 철저, 톱밥 등 깔짚 교체, 분뇨관리 철저로 냄새방지 등의 농가 자체 냄새저감 노력을 요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축산단체에서도 “특정 가축뿐만 아니라 다른 축종도 냄새 문제에 대해서는 자유로울 수 없는 입장”이라고 밝히며, “축사 주변에서 발생하는 축산냄새문제의 심각성을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미세먼지로 인한 오염된 대기를 개선하고 수소경제를 기반으로 한 미래산업 성장을 위하여 2020년까지 친환경 자동차(전기, 수소) 충전소 인프라 구축 사업에 37억 5천 만원(국비 15억원, 도비 4억 5천만원, 시비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안성시청 전경] 시에 따르면 친환경자동차(수소, 전기) 충전소는 현수동 86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600㎡로 구축할 예정으로, 한 곳에서 수소차와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도록 수소차 충전시설 1기, 전기차 충전시설 10기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입지한 안성맞춤아트홀 등과 연계하여 서로 상생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단순 충전시설이 아닌 미세먼지 쉼터, 홍보관으로 활용 가능한 건축물로 신축하여, 시민들이 차량 충전 시 미세먼지 쉼터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부담 없이 쉴 수 있고, 아이들의 교육장소로 활용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안전하고 원할한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지난 11일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은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공공기관인 한국가스기술공사에서 위탁 대행하여 추진한다. 특히, 안성시는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 안성휴게소를
【경기경제신문】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마선식) 주관으로 27일(수) 오후 2시에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2019 성남시 도시디자인' 이라는 주제로 시의원, 공무원, 학계, 기관단체 및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가천대학교 홍의택 교수가 ‘미래도시로 바라보는 성남 도시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한국토지주택공사 박계완 본부장이 ‘성남 도시발전과정을 통해 본 도시디자인 가이드라인’, 마지막으로 안양시 도시디자인 양한규 정책보좌관이 ‘성남 디자인, 디자인 성남’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우수한 디자인 도시로 꼽히는 뉴욕, 런던, 요코하마 등 해외 도시들은 사람과 자연, 문화를 중심으로 한 도시디자인을 추구하고 있으며 디자인을 통해 생활환경의 즐거움, 편리함, 안락함을 제공하고 시민들의 삶과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시건설위원회 마선식 위원장은 “향후 성남시 도시디자인 정책은 도시의 외관을 아름답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시민이 행복한 도시디자인을 구현하는 데 역점을 둘 필요가 있다.”라며, “역사와 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적인 삶을 영위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
【경기경제신문】지난 23일, 제12회 고양시민창안대회(주최 고양시, 주관 고양사회창안센터)에 접수된 아이디어 가운데 결선에 진출한 아이디어 10건에 대해 심사하는 결선발표 대회가 고양시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제12회 고양시민창안대회 결선발표대회] 이번 창안대회는 자유주제로 진행했던 기존 대회와 달리 ‘생활안전’이라는 지정주제를 추가적으로 진행했으며, 사회창안상을 수상한 ‘보행자의 안전 향상과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을 한번에 ‘볼라드 커버’(제안자 나성균)' 아이디어를 포함해 3건의 ‘생활안전’ 관련 아이디어가 결선에 올랐다. 사회창안상 수상자 나성균 씨는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세워진 볼라드는 훼손·방치되어 미관상 좋지 않을뿐더러 보행자가 식별하기 어려운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제출했다”고 발표하며, 고양시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 시정홍보가 가능한 정보전달 디자인 등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에게 큰 점수를 얻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은 고양시민창안대회는 지난 7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고양시민 및 고양시 소재 직장인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제출받아 총 102건을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