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11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3주간 ‘취약계충 이용시설 공기청정기 임차 지원사업’에 대해 관리 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관내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 공기청정기가 지원된 시설 약 50곳을 선정해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기적인 필터교체 등 정기 점검사항 확인 ▲전원 OFF 및 고장 방치 등 정상적인 가동 실태 ▲직원용 사무실 사용, 개인 자택 무단 사용 등 용도외 사용 사항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점검을 통해 부적절 운영사례를 근절하고 예산의 적정 집행 추진 및 효과적인 시스템 개선안 마련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11월 25일(월) 덕양구보건소 다목적 교육장에서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도시재생지역 연계 건강도시 고양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도시재생 연계 건강도시 간담회] 고양시는 2019년 올해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건강도시 고양 연구용역’을 수행 중에 있으며, 도시재생 추진 지역 내 건강취약지표를 분석해 건강도시 및 도시재생의 방향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건강도시 사업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회의는 고양시 5개 지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지역(원당, 화전, 삼송, 일산, 능곡)의 현장지원센터장 및 코디네이터,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 덕양구보건소장 및 보건행정과장 등 14명이 모여, 도시재생 취약지역 내 필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각 지역의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련 관심과 필요를 채울 수 있는 지속가능하고 건강개선을 넘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함께 강구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고양시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및 관련부서와 협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 여성회관은 지난 22일 명지병원 진료부원장이며 유방갑상선센터장인 신혁재 교수를 초빙, 무료 공개특강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명지병원 신혁재 교수 초청 특강] 그동안 고양시 여성회관에서는 지역 의료자원의 강의지원을 받아 건강강좌를 개최했으며, 이번 강좌는 ‘유방암·갑상선암 증상 및 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서는 유방암의 여러 가지 증상들, 유방암 위험도를 증가시키는 요인, 유방암 예방 수칙·치료법, 갑상선암 증상·자가진단 방법·수술법 등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늘 교육을 통해 자가검진법, 생활속 예방수칙, 조기검진의 중요성 등을 배우고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특히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이번 강의가 3개 병원 의학전문의를 초청해서 진행 계획한 마지막 강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건강특강을 계획해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1월 22일 블로거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창업농업인이 가공한 ‘자연올 밥알 없는 식혜’와 ‘자연올 블루비양’ 소비자 반응을 위한 리빙랩을 실시했다. [‘자연올 식혜와 블루비양’ 리빙랩] 고양시농업기술센터내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2017년 7월 개소식 이후 본격적으로 가동되어 현재까지 59종의 시제품이 나왔으며, 이중 출시되어 소비자에게 선보인 상품들은 고양시 관내 하나로 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등 14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실시된 리빙랩은 고양시에서 재배된 쌀로 만든 식혜와 고양시 친환경 농산물 블루베리, 양배추, 비트를 사용해 세 재료의 앞 글자를 따서 제품명을 선정한 블루비양(즙)에 대한 소비자 평가를 위해 실시됐다. 앞서 18일에는 고양시 관내 중견 영양사를 대상으로 리빙랩을 실시해 학생들의 입맛에 맛는 기호도, 포장 용기, 가격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밥알 없는 식혜’는 밥알이 없어 깔끔하고 뒷맛이 진해 식혜 고유의 맛을 잘 살렸다고 평가되고 있으며, ‘블루비양’은 건강한 맛으로 양배추즙을 찾는 소비자에게 부담 없이 다가서기 위해 가공된 혼합음료이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송세영 소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오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화물운송업체에 대한 특별단속 활동에 나선다. [안성시청 전경] 이번 특별단속은 화물업체의 불법 화물 운송행위에 대한 단속을 통해 화물운송시장의 질서 확보 및 투명화와 선진화를 촉진하기 위해 실시한다. 안성시는 민원 다수 유발업체, 최근 실적이 없는 업체, 차량의 양도 양수가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업체 등을 중심으로 선정하여 특별단속에 들어간다. 특히, `운송업체와 운송업체 간 불법 운송위탁행위`, 주선업체와 주선업체간의 불법 주선행위 여부`,` 자가용 화물자동차의 유상운송 행위`, `화물운송종사자격이 없는 자의 화물 운송 여부` 등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령 위반 행위에 대해 전방위적인 단속을 할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화물운송시장의 투명화와 선진화를 촉진하여 성숙한 화물운송시장의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8일 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손글씨 캘리그라피 원데이클래스 수업을 진행한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전경] 원데이클래스(oneday-class)는 기존 프로그램과 별도로 1일 수업 형식으로 진행하며 요리교실, 키즈체육교실, 캘리그라피, 공방나들이 등 장애인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용자의 호응도와 만족도를 파악하여 향후 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 개설에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원데이클래스인 캘리그라피 수업은 예쁜 손글씨를 붓펜과 먹물을 이용하여 배워보고 간직하고 싶은 글귀를 직접 써서 의미 있는 작품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안성시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캘리그라피 수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평소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손글씨 종류와 방법을 배우고 아름다운 글귀를 직접 써서 가족과 지인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 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관운영팀(678-5873)으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희망’을 부제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하게 될 2019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이 오는 12월 1일(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하는 2019 청소년어울림마당은 5월 ‘들머리’라는 부제로 첫 문을 열었으며, 11월 27일 찾아가는 어울림마당 ‘안성GO’에 이어 마지막 여섯 번째 장 폐막식 ‘희망’ 등을 남기고 있다. 이날 폐막식 ‘희망’에는 23개 동아리 학생들과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이 모인자리에서 장세현 전문사회자와 청소년 사회자의 합동 진행으로 공연마당(댄스, 밴드, 보컬, 힙합 등)과 초청마당(힙합밴드 YHA CREW)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폐막식을 찾은 내빈과 시민,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2019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주관한 김영식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지역 내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시적 공간을 조성하여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금년 총 6번의 청소년어울림마당 중 마지막 폐막식을 통해 많은 어른들이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3조840억원 규모의 2020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3조129억원보다 711억원(2.4%) 늘었다. 일반회계는 2조1619억원, 특별회계는 9221억원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경기 e-스포츠 전용경기장 건립(11억원), 승차 거부 없는 플랫폼 택시인 OK 성남택시 시범 도입(12억원), 수소충전소 건립(45억원) 등 4차 산업 분야 육성에 중점을 둬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에 일반회계의 42.4%인 9176억원을 배정했다. 아동수당 707억원,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 83억원, 노인 소일거리 사업 55억원, 위례 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건립 35억원, 12세 이하 아동 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6억8000만원, 장애인 택시 바우처 1억8000만원 등에 사회복지 예산이 쓰인다. 교통과 물류 분야는 1935억원을 편성했다. 수정구 취락지구 정비 164억원,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공사 108억원, 성남동 공영주차장 조성 50억원, 중원구 여수동 119-2번지 택시공영차고지·쉼터 조성 18억원, OK 성남택시 시범 도입 사업비 12억원 등이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시청 한누리에서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을 개최한다. 도시재생대학은 자신이 사는 지역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고 현안 해결에 관한 대안을 직접 찾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 대학이다. 교육은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본(30명)·뉴딜(30명)·특화(40명)의 3개 과정으로 구분돼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된다. 기본 과정은 전문가 특강, 지역조사와 핵심과제 도출, 아이템 발굴 등 9회 과정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 오후 7시~9시 태평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업이 열린다. 뉴딜 과정은 공간혁신, 마을 만들기,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법, 팀 워크숍을 통한 도시재생사업 계획서 만들기 등 9회 과정이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9시 단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특화 과정은 회복적 갈등 해결을 위한 주민 자율 조정가 양성에 중점을 둔다. 15회 과정이며, 도촌동 마을 놀이터 ‘시작’에서 매주 수·금요일 오후 7시~9시에 수업한다. 각 과정은 개강 이후에도 참여 신청(시 홈페이지)을 받는다. 성남시민, 지역 대학생, 마을활동가, 공무원 등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2일, 2019년 경기도 시군종합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로써 고양시는 2억5천만 원의 교부금을 거머쥐게 되었다. 이번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지자체를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하는 것으로, 고양시는 ‘가장 치열한’ 그룹으로 불리는 인구 50만 이상의 도시 그룹 중 2위를 차지했다. 시군종합평가는 한 도시의 행정역량을 한 눈에 보여주는 ‘종합지표’로 불린다. 이는 국가와 도의 주요 시책을 얼마나 잘 이행했는지 보여주는 지표로, 국정과제와 도정 주요시책 등 행정 전반에 걸쳐 두루 평가한다. 때문에 많은 지자체가 시군종합평가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연초부터 치열한 노력을 쏟는다. 고양시는 일자리 창출·규제개혁·복지ㆍ환경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 △도시 환경 개선 관련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타 시·군보다 다소 불리한 여건 속에서 이뤄낸 결과이기에 더욱 그 빛을 발하고 있다. 106만 인구의 대도시인 고양은 복잡다단한 현안을 마주하고 있으며, 3중 규제의 제약으로 인해 행정에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