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 여성회관은 지난 12일과 20일 2회에 걸쳐 원예체험교실을 운영해 조기 마감되는 등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고양시 여성회관, 원예체험교실 특강] 이번 교육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도시농업전문가들이 수업을 진행했으며, 원예식물 가꾸는 방법, 화분 분갈이, 병해충 상담 등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공기정화식물을 직접 심어볼 수 있는 체험 실습 등 시민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했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무료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며, 12월에는 자녀 성교육, 플라워 특강 등을 실시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 여성회관은 16주 과정의 정규강좌(160여 개)와 다양한 무료특강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여성회관 홈페이지(wcenter.go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18일부터 11월 20일까지 11회에 걸쳐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 ‘가볼고양(생태탐방)’을 진행했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볼고양(생태탐방)’] 자기계발 프로그램 ‘가볼고양’은 생태탐사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효능감과 성취동기를 향상시킴으로써 자립지원을 촉진하려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고양누리길을 통해 일상에서 지나치기 쉬웠던 산과 꽃, 나무 등을 돌아보며 탐사내용을 기록했다. 또한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한 뒤 고양시 자전거길을 피프틴을 이용해 이동하며 고양시의 다양한 탐방로를 누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가볼고양을 통해 고양시 곳곳을 누비며 누리길과 자전거 길을 직접 탐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유익했으며, 누리길 길 안내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게 탐방을 진행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평소 번화가와 집, 학원 위주로만 고양시를 다녔는데 고양시에 걷기 코스와 자전거 코스를 새롭게 알게 되어 좋았다. 두 코스를 다양하게 탐사하며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다닐 수 있어서 나중에 친구들과 또다시 가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고양시청소년상담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2일,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이행을 위한 종합적인 환경정책을 수립하고 이행평가 방안을 마련해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준수하는 기반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책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환경정책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이재준 고양시장, 시의원, 관련 전문가, 각 실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합리적 목표 설정, 고양시에 적합한 온실가스 감축사업,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녹색생활 실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시는 시민 공감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고양시 온실가스 인벤토리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 전망을 통하여 감축잠재량을 평가하고 최종적으로 고양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 21일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고양시, 친환경농업 의무교육] 2020년 1월부터 친환경농업 의무교육 제도가 본격 도입됨에 따라, 신규 인증농가는 3시간, 갱신 인증농가는 2시간씩 환경인증교육을 2년에 1회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은 친환경농업의 원칙과 가치 및 인증사업자 준수사항, 친환경 인증기준의 이해, 친환경인증신청 절차 및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추진됐다. 고양시 친환경농업 현황은 2018년 기준으로 인증농가 137호, 재배면적 126.1ha로 전체농가의 3% 내외이다. 최근 친환경농산물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소비자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친환경농산물의 생산량 증가 및 면적확대가 더욱더 필요한 시점이다. 이날 송세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친환경인증제도는 건강한 농업환경에서 생산된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가 고양영상문화단지의 공간 조성과 콘텐츠 구상 방안 논의를 위해 지난 11월 21일 오금동에 소재한 고양아쿠아스튜디오에서 ‘고양시 방송영상통신산업 위원회’를 개최했다. [2019년 제2차 ‘고양시 방송영상통신산업 위원회’] 지난 5월 출범식을 거쳐 두 번째 개최를 맞은 위원회는 이날 위원장인 제1부시장을 주축으로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소개와 단지 조성 방안에 관한 토론 및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고양아쿠아스튜디오 직업체험 전시관 설치에 관한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 사업은 고양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대규모 방송영상 인프라 구축 사업 중 하나로, 최근 착수보고회를 거치며 단순 부지와 구조물에 대한 검토 단계를 넘어서 공간 조성과 그 안에 담아낼 콘텐츠에 대한 고민까지 심도 있게 다루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문가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방송영상산업에 대한 시의 비전은 물론 시민의 정서와 기업의 니즈까지 고려하는 의견들이 다각도로 제시되며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단지조성의 필요성을 되짚어보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장으로서 회의를 이끈 이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고양시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조리사 인력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조리사 일자리 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조리사 일자리 지원서비스란 고양시에 거주하는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조리사 구인난을 겪는 어린이 급식소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고양시 일자리센터와 고양시 여성회관과 협약을 맺어 양질의 교육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현재까지 200건이 넘는 조리사 구인을 성공시켰으며 전문성 높은 조리사 양성을 위해 센터 자체교육과 함께 고양시 여성회관에서 진행하는 ‘어린이집 조리사를 위한 맞춤형 양성교육’도 협력하고 있어 조리사가 필요한 어린이급식소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변기원 센터장은 “관내 어린이급식소에서 조리사 구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소에 필요한 조리사 구인 문제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고양시 일자리센터와 여성회관과 함께 협력해 지속적으로 조리사 구인서비스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22일 아침, 생활 속 청렴의식을 함양하고 친환경적 사무실 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청렴 텀블러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민행정을 추진하는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더욱 확고히 만들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청렴하고 아름다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텀블러에는 누구나 마음에 와 닿을 수 있는 톡톡 튀는 청렴문구를 새겨, 공직자들이 업무시간에 사용하면서 청렴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개인 텀블러 사용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나눔 행사를 통해 공공부문 1회용품 줄이기 문화 확산 및 자율적인 반부패 청렴실천을 내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아이디어가 넘치는 다양한 청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청렴한 안성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20회 안성시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19년 제20회 안성시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최문환 부시장 축사] 이번 행사는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에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는 아카펠라 공연, 자원봉사활동 발자취 영상 상영,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기업사회공헌단 및 우수 수요처 판넬 전달식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상은 경기도지사상, 안성시장상 등 총 49명의 대상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성시장 권한대행 최문환 부시장은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안성시자원봉사자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점점 각박해지는 세상을 훈훈하게 만드는 것은 자원봉사자들의 힘이라고 생각하고 봉사자들이 힘을 낼 수 있게 안성시에서도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이진석 센터장은 “변함없는 마음으로 묵묵히 활동하신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누군가에게 큰 감동으로 돌아갔을 것이다.” 라고 전했다. ‘자원봉사자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상수사업소는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공사와 안전사고 및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자 급수공사를 일시중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전경] 동절기 급수공사 일시중지 기간은 오는 2019년 12월 21일부터 2020년 2월 28일까지로, 겨울철 지반동결에 따른 부실공사 발생, 도로복구작업 지연, 도로결빙 등에 따른 안전사고 및 주민불편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접수 또한 오는 12월 10일부로 마감되며, 2020년 3월 2일 이후 재개될 예정이다. 다만 수도계량기 동파 등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는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상수사업소(☎678-3151~3157, (야간)678-3163)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가 명성운수 노조 파업 3일째, 철도노조 파업 이틀째인 21일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서울역과 영등포, 디엠시(DMC)역, 구파발역 노선에 고양시청 통근버스, 비상 셔틀택시 등 임시대체 차량 170여 대를 풀가동해 투입했다. 이는 명성운수 파업으로 인한 20개 노선 270대의 운송 결실률 60%를 상회하는 규모다. [출근길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대체 운송수단 이용 돕고 있는 이재준 시장] 시는 우선 이날 개인택시 50대, 고양시청 관용차 30대, 고양도시공사 차량 20대 등 100여 대의 비상 셔틀택시 운행을 시작했다. 개인택시 50대는 대화역 등 주요 정거장에서 디엠시역과 구파발역까지 무료 운행했으며, 셔틀택시는 4인 탑승을 원칙으로 3인까지 탄력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셔틀택시 배차 지점은 대화역 10대, 주엽역 10대, 주엽역 10대, 마두역 10대, 백석역 10대, 화정역 10대 등이다. 이곳에서는 안내띠를 두른 고양시 공무원 3인 1조, 경찰과 명성운수 관계자 등이 배치돼 시민들의 택시·대체버스 이용을 안내했다. 고양시 관용차 30대, 고양도시공사 업무용 승용차 20대도 원당역, 행신초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