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20일 오후 4시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안성발전TF팀 최종 워크숍’을 개최하고 우수팀을 선정했다. [안성발전 TF팀 최종보고회] 안성시는 지난 8월 ‘2040년 인구 4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안성발전 TF팀 8개 중점추진분야 39명을 구성하고 연구 활동을 추진해 왔다. 8개 중점분야는 ▲ 안성시 행정타운 조성사업 ▲ 사통팔달 도로 교통망 구축 ▲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조성 ▲ 평택~안성~부발 철도 ▲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 철도 ▲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 도시재생․지역경제 활성화 ▲ 유천송탄 상수원 규제해소 등 안성시 중점 현안사항이다. 이날 안성발전 TF팀의 연구내용은 ▲안성시 행정타운 조성사업팀은 행정타운은 단순히 행정의 역할만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애용하는 커뮤니티 시설로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도시개발까지 고려한 입지선정을 제안했다. ▲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 철도팀과 평택~안성~부발 철도팀은 철도유치와 역세권 개발을 강조했다.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팀 역시 구도심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팀은 현재 소규모 산업단지로 기반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며, 규모 있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9일 윤양순 덕양구청장 주재로 전 부서장과 동장이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덕양구, 소통과 화합을 위한 확대간부회의] 이번 회의에서는 다가올 겨울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겨울철 신속한 도로제설 대책 ▲건축공사장 안점점검 ▲화재·안전사고 예방 대책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등을 점검했다. 특히 겨울철 강설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효율적인 제설 작업을 위해서는 일선 동장들과의 협의가 필수적이다. 회의에서는 전반적인 제설 계획과 장비 운용에 대한 공유, 협조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동절기 시민안전을 위해서는 챙겨야 하는 사항이 많다. 건축공사장 균열 및 지반침하 점검을 비롯하여 노숙인 보호, 위기가구 발굴·지원 등 관내에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없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따뜻한 행정을 펼치기 위한 부서별 추진사항 또한 꼼꼼하게 점검했다. 윤양순 덕양구청장은 “겨울철 안전사고와 화재예방, 건축공사장 점검, 취약계층 지원 강화 등을 통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직원이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동구는 20일, 2019년도 교통유발부담금 체납 970건에 대한 독촉고지서를 발송해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 징수활동을 추진한다. 일산동구는 지난 10월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소유자(집합건물의 경우 시설물 내 개인 소유 지분 면적 160㎡이상)에게 2019년 교통유발부담금 약 42억 원을 부과했다. 이 중 납부 기한 내 미납된 970건, 약 3억5백만 원에 대해 미납액의 3% 가산금을 부과해 독촉고지 했다. 납부는 전국 은행, 우체국, 농협과 은행 창구 및 현금입출금기(CD/ATM), 인터넷뱅킹,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 ARS(☎1644-4600)로 가능하며, 12월 9일까지의 독촉 기한이 지나면 체납자의 재산(부동산, 자동차 등) 압류 등의 체납 처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체납자 재산 압류, 방문 및 전화 독촉 등의 징수 활동을 통해 교통유발부담금의 징수율 98.86%을 달성했다. 2019년에는 100%의 징수율을 목표로 지속적인 납부 홍보와 독려를 통해 체납액 일소에 만전을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11월 19일 일산서구 덕이동 소재 ‘일산중심병원’과 연계하여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일산서구, 일산중심병원 연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이날 복지상담소가 설치ㆍ운영된 ‘일산중심병원’은 2016년 개원했으며 지상 5층, 300병상, 500여 평의 재활치료센터를 갖추고 있는 재활특화병원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재활전문병원에서 진행되어 복지 정보를 접하기 어렵거나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초기상담을 진행하고 복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려운 이웃 함께 찾기’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여 어려운 이웃 발견 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과 사회복지서비스 지원 내용 등에 대해서도 홍보활동을 벌였다. 일산서구청 사회복지과는 올 한 해 여섯 번에 걸쳐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였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홍보 캠페인, 동·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점검, 이웃돌봄 현장교육 등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1월 1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고양시 원어민 영어교실 English Festival’을 개최했다. [고양시, 2019 원어민 영어교실 English Festival] 지난 7개월 동안 원어민 영어교실에 참여한 고양시민 76명은 무대 위에서 영어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원어민 선생님과 가족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축제는 어린이들의 환호 속에서 매직유랑단의 마술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서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35개 동 중 23개 동 25개 팀이 참여해 우리 동네 2019년 이슈, 애완동물 입양 등 다양한 주제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시상은 성인과 초등학생으로 구분했으며, 성인그룹 최우수상은 ‘Good Character Learning’을 주제로 자녀 2명과 발표한 풍산동 오미옥 수강생이 수상했다. 초등그룹 최우수상은 4개의 동화를 섞어서 만든 ‘Mixed up Fairy tale’로 공연한 이원결 외 5명이 수상했다. 관산동 원어민 영어교실 초등반에 다니는 초등학교 1학년 이원결 학생은 “영어실력이 계속 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내년에도 원어민 영어교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파란 하늘이 있는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달 말까지 덕양구 대장천 등 지방하천 4곳에 ‘고양 하천 푸른 숲길’을 조성한다. 고양 하천 푸른 숲길은 덕양구 대장천 ‧ 공릉천 ‧ 창릉천과 일산동구 도촌천으로 조성길이가 21㎞에 달하며,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좋고 여름철 시원한 녹음을 제공해 주는 메타세쿼이아와 초여름 가로변을 하얗게 물들이는 이팝나무 등으로 약 3,000여 주가 심어질 계획이다. 하천변 가로숲길 조성은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도시열섬화 저감에 대한 친환경적인 대안으로, 나무 한 그루는 연간 35.7g에 해당하는 미세먼지를 흡수 및 저감하고 길게 이어진 하천 가로숲길은 한강에서 유입되는 시원한 바람을 도심 안쪽까지 유도해 한여름 뜨거워진 도심의 기온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이에 고양시는 2020년도에도 덕양구 향동천 등 주요 하천에 가로숲길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심어진 나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가로수 기능을 한층 끌어 올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한 하천 가로숲길을 지역 주민들이 가벼운 운동을 위해 많이 찾는다”면서, “하천변 가로수 식재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20일 LS미래원에서 안성시 공직자 대상으로 ‘2019 보고서 작성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안성시, ‘2019 보고서 작성 실무 역량 강화 교육’] 이번 교육은 시의 각종 보고서 작성의 핵심 역할자인 6급 팀장 및 7급 이하 차석 실무자 388명을 대상으로 보고서 작성 기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20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행정안전부 공무원 출신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핵심 실무자들이 반드시 마스터해야 할 실무기획 보고서의 구조와 기본 원리 등 사례를 활용한 보고서 특강 및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건강한 조직을 위한 리더의 감정 관리법’을 주제로 한 소양 강의로 이뤄졌다. 안성시장 권한대행 최문환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핵심 실무자들이 작성하는 정책 ‧ 기획 보고서 작성 능력은 안성시의 경쟁력이며, 고품질 행정서비스의 제공은 바로 시정 발전으로 이어질 것” 이라며 교육 내용을 조직 내 공유할 것을 당부 했다. 시 관계자는 “보고서 작성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내년에는 더욱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성시 공직자들의 실무 능력 배양과 소양 함양으로 경쟁력 있는 행정 운영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19일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14개팀 42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팀플오디션 발표회’를 개최했다. [안성시 ‘2019년 팀플오디션 발표회’] 팀플오디션 참가팀은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9월 중간 워크숍을 거쳐 이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과 간부공무원이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은 중도입국자가 많은 학교에 대한 지원방안인 ‘다름과 차이를 넘어, 학교가 희망이다! 프로젝트’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은 안성시의 주차 공간 부족을 지적하고 공유전용 주거지를 통한 해결방안인 ‘이웃과 주차공간을 나누는 공유전용 주거지 주차구획사업 연구’가 ▲장려상은 폐교가 예정된 학교를 이용하여 레저타운이나 문화공간으로 이용하자는 ‘안성시 폐교시설의 활성방안’이 영예의 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연구과제는 그동안 행정을 추진하면서 시민들과 밀접한 생활을 통해 알게 된 문제점을 도출하여 해결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다수 나왔다. 시는 이러한 연구 과제를 시정에 접목하여 시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팀플오디션은 15년 동안 이어진 발표회이며, 정책 발굴에도
【경기경제신문】안성시보건소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9일 시청4층 회의실에서 공직자 200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음주폐해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안성시 공직자 음주폐해예방 교육] 이번 교육은 신철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를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최근 우리 사회의 과도한 음주문화가 자살에 미치는 영향 등 경각심을 일깨워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음주와 자살의 연관성을 사전에 숙지하여 예방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음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과도한 음주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앞으로 음주자의 자살 등 2차적인 사회문제 예방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단주 및 직장인 마음건강 프로그램,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생명사랑 녹색마을 조성, 생명존중캠페인 등 자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전개하여 안성시자살률감소를 위하여 다각적인 예방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678-5361~9), 자살예방 핫라인(1577 ~ 0199)생명의 전화(1588 ~ 9191),
【경기경제신문】지난 19일부터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명성운수의 갑작스러운 노조 파업으로 20개 버스노선의 운행이 중단된 데 이어 이튿날 경의선·3호선 등 전철 파업까지 겹치면서 시민 불편이 가중되는 가운데, 고양시는 관용차량은 물론 시내버스·마을버스, 택시 등의 ‘임시 교툥수단’을 출퇴근 골든타임에 전면 투입하기로 했다. 이번에 파업한 명성운수 노선의 주요 거점은 서울역과 영등포 등이다. 시에서는 명성운수의 노조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고양시 내 대중교통 운송업체와 긴밀히 협의해 공공뿐 아니라 민간업체의 차량도 함께 확보했다. 시는 파업 당일인 19일부터 대화역~서울역 구간에 전세버스 20대를 무료 운행하고 있으며, 공무원 통근버스와 고양도시관리공사·복지회관·꿈의버스 등 공공기관의 관용차량도 추가 투입키로 했다. 여기에 더해 시내버스 10대를 파업 구간 노선에 배치하고, 마을버스 4개 업체의 버스 10대도 투입해 관내 외곽·취약지역부터 서울까지 운행키로 했다. 또한 경기도와 협의해 3300번 대체노선인 7400번을 증차 운행할 예정이다. 이들 버스는 대체버스·임시운행 등 안내문구가 표기되어 있으며 기존 버스와 마찬가지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