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11월 14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고양시 경관계획 재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경관계획 재수립 착수보고회]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춘표 제1부시장을 비롯해 고양시의회 이길용 건설교통위원장, 시의원, 관계 실·국·소·과장,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시정연구원을 포함한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고양시 경관계획 재수립 용역은 기존 2011년 수립한 고양시 경관계획을 검토하고 재정비하는 용역으로 2021년 4월까지 1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양시 경관계획(2011) 재검토 △고양시 경관계획의 기본방향 및 목표설정 △고양시 경관·자원 현황 조사 및 분석 △경관관리의 행정체계 및 실천방안 마련 △경관디자인 가이드라인 제시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춘표 제1부시장은 “고양시의 소중한 경관들과 개발사업의 허가에 서로 상충되는 부분이 있어서 이들이 서로 공존해가는 큰 틀을 정립하는데 경관계획이 매우 중요하다”며 중요한 용역임을 강조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지난 기본계획(2011년)의 진단, 야간경관 계획의 필요성, 2030도시계획과의 긴밀한 연계 등을 요구하는 다양
【경기경제신문】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13일, 한국-세르비아 수교 30주년을 맞아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도시정책 경험 공유세미나(Smart Solutions for Urban Challenges)’에 초청받아 고양형 스마트시티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는 수교 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스마트기술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고양시는 2017년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함에 이어 올해 스마트시티 시범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아온 바 국토부 및 여러 지자체, 학계 인사와 함께 행사에 초청받게 되었다. 이 자리에는 행정자치부 장관, 베오그라드 시장 등 세르비아의 다양한 정계․학계 인사들이 참석해 IT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 고양시는 ‘사람 중심의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IoT 스마트 보행로 ▲스마트 에어클린 버스쉘터 ▲스마트 쓰레기 수거관리시스템 등 여러 혁신적인 IoT 기술을 소개했다. 이재준 시장은 “고양 스마트시티 사업을 보다 넓은 동유럽 무대에서 소개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히며 “세르비아 수교 30주년을 맞아 이번 방문이 국가를 넘어 도시와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4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적극행정, 어렵지만 우리 함께해요’ 라는 주제로 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고양시, 공직자 대상 적극행정 사례교육] 인사혁신처 김경진 위촉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저출산,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공직자의 자세로서 적극행정을 강조하고, 이를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 강사는 참석한 직원들에게 적극행정이 복잡다단한 사회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시대적 가치임을 인식하고, 시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협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공직사회의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 및 소극행정 근절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금년 말까지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면책 제도 운영 등을 도입해 공직 내에 적극행정 문화를 빠르게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다채로운 공연과 연주로 문화예술도시로서 고양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고양시립합창단이 제66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 헨델 메시아’를 오는 12월 19일(목) 저녁 8시에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에서 개최한다. 고양시립합창단, 4인의 솔리스트, 알테 무지크 서울의 연주로 연말의 기쁨을 함께하는 웅장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음악의 어머니 헨델의 ‘메시아’는 하이든의 ‘천지창조’, 멘델스존의 ‘엘리야’와 함께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총 3부 53곡으로 이뤄져 있으며, 제1부에서는 예언과 탄생, 2부에서는 고난과 속죄, 3부에서는 부활과 영생의 내용을 담아 예수 그리스도의 일대를 들려준다. 헨델이 오페라에서 보여줬던 드라마틱하고 서정적인 표현력과 헨델 음악의 특징인 매혹적인 선율과 화려한 기교의 창법이 오라토리오에서도 여전히 구사되고 있다. 관현악 서곡으로 시작해 합창과 중창, 아리아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고, 특히 2부의 마지막에 등장하는 44번째 합창곡 ‘할렐루야’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명곡이며 크리스마스 및 송년 시즌에 가장 많이 연주되는 작품이다. 헨델이 메시야를 통해 전하려는 희망의 메시지에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1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 1전시장 2,3,4홀에서 열리는 메가쇼 2019 시즌2에 참가해 10개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고양시 사회적경제공동관 ‘다다켓(多多-ket)’을 운영한다. 다다켓은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 통합브랜드로,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다양한 마켓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많은 가치를 준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 공동관에는 나루코, 아트앤크래프트, 웍스994, 농업회사법인 산천초목팜(주), 공예작가협동조합 공방라인, 바늘꽃협동조합, 슬로패션협동조합, 고양시브랜드관광상품협동조합, 아트마켓공예 협동조합,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가 참여한다. 지난 6월 메가쇼 킨텍스 시즌1 참여 시 처음 ‘다다켓’이라는 이름으로 공동관을 운영해 작년 메가쇼 시즌1 대비 3배 이상의 매출 향상과 대규모점포의 입점 제의를 받아 9월 롯데마트 고양점과 11월 롯데백화점 일산점에 고양시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을 입점시키는 성과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메가쇼 참가로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 및 개별 참여 기업에게 새로운 판로 개척과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는 고양시사회적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2일과 13일에 2일에 걸쳐 관내에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와 합동으로 역사와 문화유산 해설이 있는 전술훈련을 진행했다. [역사와 문화유산 해설이 있는 전술훈련] 이번 전술훈련에는 육군 보병 제 60사단 161연대(이신의 연대) 및 사단 지휘부 등 총 180여 명이 참여했다. 고양시에서는 정동일 역사문화재 전문위원이 전술훈련에 동행하면서 북한산, 고양시, 한강일대의 주요 전사(戰史)와 교훈에 대한 해설이 진행됐으며 북한산과 창릉천 등 100km 구간을 무박 2일로 걷는 행군으로 이어졌다. 이번 전술훈련이 진행된 행주동과 고양동 등은 행주대첩과 북한산성, 6,25 창릉천 전투, 임진왜란 벽제관 전투, 항일 무쟁투쟁의 연기우, 이신의 의병장과 관련된 많은 문화유산과 이야기가 남아 있는 지역이다. 특히 1711년에 축성한 북한산성은 조선조 숙종대왕의 북벌의지가 담겨져 있는 호국 정신의 역사적 현장이다. 장병들을 인솔한 변성일 연대장은 “일상적인 행군과 달리 곳곳에서 역사적인 교훈, 지역의 전쟁 역사에 대한 유익한 해설이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전술훈련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행한 고양시 정동일 위원은 “군 장병 전술훈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오는 12월 4일 수능으로 지친 고3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고3 수험생을 위한 힐링페스티벌’을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안성시청 전경] 본 행사는 안성시에서 대학과 사회로 나아가게 될 학생들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개최해 온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도 수준 높은 멘토 강연과 문화공연으로 고3 수험생들의 소통과 힐링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승린 교육체육과장은 “그간 수능준비에 마음고생이 많았을 수험생의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자신의 미래와 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참여 학교를 모집중에 있으며, 확정된 참여학교에 대해서는 이동수단도 지원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시 교육체육과(678-6835)로 연락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를 맞이하는 첫 걸음 교실’을 운영했다. [‘치매를 맞이하는 첫 걸음 교실’] 이번 교육은 치매 진단 받은 후 처음 치매를 맞이하는 환자 가족이 질병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전과 같은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치매’라는 질병과 치매환자 행동 이해하기, 치매증상 완화를 위한 보호자의 돌봄 요령, 의사소통, 치매환자 지원정보, 문제행동 대처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은 매월 1회 운영할 예정이며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치매환자가족 교실 ▲ 치매환자 자조모임 ▲치매환자 가족카페 등 다양한 치매환자를 위한 국가지원서비스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치매라는 두렵고 낯선 병과 처음 만난 가족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 가족지원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가족지원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안성시치매안심센터 (☎ 031-678-2998)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그동안 쌓아온 인적 네트워크는 물론 경영관련 지식, 기업 회계, 노무, 마케팅, 홍보 분야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을 살려 창업 기업의 성장 로드맵도 함께 고민하고 비즈니스 플랜 수립 등 공동 작업을 함께하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고양시 신중년 경력활용 일자리 사업 참여자 창업 컨설턴트] 고양시(시장 이재준)에서 추진 중인 신중년 경력활용 일자리 사업 참여자가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경영 컨설턴트로 맹활약하고 있다. 30여 년간 대기업에서 습득한 경영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전문성으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창업기업들에 의미 있는 경험과 경영 노하우 전달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늘어나는 고령 인구 대책의 일환으로 4~50대의 창업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고양시는 지역 내 전문성과 풍부한 경력을 갖춘 우수한 신중년을 활용해 지역서비스 질을 높이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신의 경험과 자원을 의미 있게 쓰고자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서 경영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신동진(60세) 씨를 만났다. 그는 △KT(한국통신) 사업부 △팬택 경영지원본부장 △㈜발렉스서비스 대표이사 역임 등 전문경력자로서 그동안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고양시 건강생활실천협의회 운영 조례’에 근거해 지난 11월 13일 덕양구보건소 다목적 교육장에서 건강생활실천협의회 위원에 대한 위촉식과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고양시, 건강생활실천협의회 운영 회의] 건강생활실천협의회 위원은 고양시 제1부시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시의회, 국민건강보험공단, 학계, 의료계, 교육계, 영양·체육 관련인 및 시민 대표로 10명의 위촉직과 관련 공무원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부위원장은 대진대학교 간호학과 강정희 교수가 위촉됐다. 협의회 위원들은 △시민 건강증진 기본시책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시민 건강생활실천 지원 및 교육에 관한 사항 △시민 건강생활실천운동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의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회의는 고양시 건강조사 결과 및 건강생활실천사업 현황 보고를 듣고 고양시 건강생활실천사업 추진의 효율적인 방안 모색을 위한 각계 위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생활실천협의회 위원들의 의견을 고양시 건강증진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건강한 고양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