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를 중심으로, 마을의 유능한 인적자원인 학부모를 진로교육지도자로 양성하고 지역사회로의 선순환을 주도하고 있다.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2019년 4기 학부모지원단 진로교육지도자를 총 91명 양성하여 올해 상반기까지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미니박람회 18개교 2,932명, 중학교 대상 직업실무체험패키지 23회 590명, 중학교 대상 4차 산업혁명 나노드림 플러스 80명, 매주 토요일 무료 진로탐색 상담으로 16회차 34명을 지원했다. 학부모지원단은 2019년 운영 4년차에 접어들어 내실있는 진로체험활동 지원과 더불어, 고양시 관내 청소년에게 진로체험활동 기회의 격차를 줄이고자 사회배려계층청소년인 장애청소년 특수학교에게도 지원을 확장한다. 장애청소년 대상 특수학교 자유학년제는 장애청소년에게도 교육부 전산망 꿈길 이용 등 2018년부터 기회가 열렸으나, 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진로체험활동이 가능한 지도자를 찾는 것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따라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와 고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한국경진학교는 협력을 통해 장애청소년에게도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부모진로교육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7일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전국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 및 양천구 주최로 열린 ‘2019 좋은 일자리 포럼’에서 일자리정책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이재준 고양시장 직접 ‘품에 안은 청년, 둥지를 틀어주다’라는 제목으로 2019년 청년들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6개 시책사업을 우수 사례로 발표했다. 우수사례는 ▲민간카페와 협약해 청년들에게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한 23개소 ‘우리동네 청취다방’ ▲청년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새롭게 조성해 일자리 디딤돌 역할을 하는 청년공간 ‘청취다방 허브’ ▲이민 청년들의 정착을 위한 문화 교류 및 네트워크 공간 ‘다문화 청년 네트워크’ ▲시유지에 컨테이너를 활용해 28개 청년 기업에 공간과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8청춘 창업소’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청년과 노인, 아동을 위한 생활 SOC복합시설 ‘내일꿈 제작소’ ▲KEB하나은행 및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추진한 ‘고양청년 창업 재정지원 프로그램’이 주 내용이다. 이날 ‘2019 좋은 일자리 포럼’에는 전국 지자체장과 국회의원 및 중앙ㆍ지방정부 관계자 들이 두루 참석해, 우수사례 발표내용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산하 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오는 15일 고양시 여성회관에서 대안학교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대안학교와 함께하는 진로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작년에 이어서 진로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는 대안학교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각 학교의 수요조사를 토대로 특강 멘토를 섭외해, ‘1인 크리에이터 치도’, ‘발달장애인밴드 슈가슈가의 보컬 임세훈’, ‘안녕자두야 만화의 이빈 작가’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 직업, 또는 삶의 아픔이 있었지만 극복한 사례, 새로운 직업에 대한 도전 등 다양한 경험을 릴레이 특강으로 제공하고,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소년시기에 가질 수 있는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토크콘서트도 마련돼 있다. 사전 참가신청을 하지 못한 대안학교 청소년은 현장접수를 통해서도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031-995-9553)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6일 오후 7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 오순도순나눔북카페에서 성인문해교육 성과공유행사인 ‘시 낭송의 밤’을 개최했다. 고양시 관내 복지관 등 문해기관에서 한글을 배우고 있는 학습자들이 직접 쓰고 그린 시화작품 중에서 9명의 학습자를 선발해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상 모든 것 다 보여도 한글은 보이지 않았던 분, 지난해 검정고시에 도전했다가 실패했지만 올해에는 합격의 기쁨을 누린 분, 낯·낫·낮이 예전에는 다 같은 소리였는데 이제는 각각 다른 글자라는 걸 알게 된 분들의 시 낭송이 이어지자 함께 모인 가족과 문해교사들은 함께 웃음짓기도 또는 눈물짓기도 하며 배움의 성취감을 함께 나눴다. 문해교육이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문자해득(文字解得)능력을 포함한 사회적ㆍ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조직화된 교육프로그램을 말하며, ‘시 낭송의 밤’ 행사 외에도 시화전, 시화집 발간 등 성과공유 행사를 통해 문해교육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잠재수요자를 발굴하고 있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야간 문해반을 개설해 경제활동 등의 사유로 주간 문해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마을단위 문화예술 플랫폼을 조성하는 ‘마을단위 문화거점’ 사업을 5개소에서 추진하고 있다. 도심에 집중돼 있는 문화예술향유 기회와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마을, 동네로 옮겨 주민들의 일상에서 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동네 모퉁이 넘어 어렴풋이 보이는 마을 예술가, 일상 속에서 만나는 주민, 문화예술 공간을 기꺼이 내주는 사장님, 다양한 주민들의 문화향유 욕구를 담아 구성하는 문화기획자! 마을에서 지속가능한 문화거점 공간을 발굴하기 위해 마을문화공동체와 함께 지역조사를 하고 동네에 거주하는 또는 소재하고 있는 지역예술인을 찾고 이들과 아이디어를 확장시켜 다양한 공간과 공감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고양시 관내 5개소 문화거점에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인 ‘마을에서 만나는 공연·전시, 작가와 만남’은, ▲내유동(내유동복합커뮤니티센터 ☎031-969-4017), 색과 소리의 이음/ 김재덕 ▲행신동(목림화실 ☎031-970-5172), 행신라이프스토리 ‘예술로 통하다!’/이두선 ▲설문동(평아트홀 ☎031-977-0442), 설문본色 ‘평아트에서 예술을 만납니다/한성수 ▲주엽동(주엽커뮤니티센터 ☎0
【경기경제신문】‘2019 고양드론경진대회’가 지난 6일 한국항공대학교 대운동장에서 ‘평화를 품고 미래를 날다’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9 고양드론경진대회’에 방문한 이재준 고양시장] 고양시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드론산업협회 교육원(주)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고양시의회 의원, 고양교육지원청, 한국항공대학교, 육군 제60사단, 고양경찰서, 고양소방서, 드론산업체, 드론교육기관, 초․중․고등학생, 항공대학생, 드론교육기관, 지역주민 등 2,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론산업 중심지로의 비상을 염원하는 개회선언 퍼포먼스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또한, 전국경찰드론연합회와 고양소방서의 드론활동 영상과 시연, 천풍무인항공의 방제드론 시연, 육군 제60사단의 드론축구 및 드론크래쉬 시연, 한국항공대학교의 추적드론 시연은 청명한 가을 하늘을 수놓아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드론미션대회는 사전접수가 많아 예선전까지 치러질 정도로 인기가 많았으며, 드론크래프트와 미니드론레이싱에서도 박진감 넘치는 순위 다툼 경기가 펼쳐져 드론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인기를 더욱 실감케 했다. 드론 교육
【경기경제신문】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은 지난 5일 고양시 32개 지역아동센터에 고양시 청소년 활동 안정망 확대를 위해 응급처치키트를 보급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0월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고양파주지역연합회를 시작으로 고양시 관내 32개 청소년 시설 및 단체와 15개 대안학교에 응급처치키트를 보급해왔다. 이어 재단은 고양시 관내 32개의 지역아동센터에 응급처치키트를 전달했으며, 구성품으로는 상해 시 응급처치가 가능한 붕대, 습윤밴드, 에어파스, 외상연고뿐 아니라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와 효율적인 구급용품 관리를 위한 관리대장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사업은 재단의 ‘청소년활동 안전관리 지원사업’의 첫 사업으로, 청소년 활동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재단은 다음 단계로 고양시 청소년 안전매뉴얼과 안전교육자료를 개발할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청소년지도자들의 안전교육 현황을 관리해 고양시가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청소년활동을 즐길 수 있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윤희 대표이사는 “응급처치키트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다치거나 아플 때 신속한 후속조치가 이뤄지길 바라며 고양시 청소년 활동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1월 6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한강하구 생태·역사 관광벨트 조성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한강하구 생태·역사 관광벨트 조성 사업’ 착수보고회] 이날 16개 기관 20명의 외부전문가와 고양시 제1부시장을 포함한 11개 관련 부서 19명이 한자리에 모여 2시간 넘는 회의를 진행했다. 고양시 문화유산관광과 이수용 과장의 사업개요 설명에 이어 타당성조사 및 설계용역을 맡은 ㈜동해종합기술공사 소보영 전무의 발표, 그리고 고양시 이춘표 제1부시장이 전문가 토론을 직접 주재해 나갔다. 주요 의견으로는 ▲시설물을 최소화하고 자생적 지속가능한 디자인으로 설계할 것 ▲한강의 시대별 역사 이야기를 담아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것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어민 터전을 이어가게 해 주는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할 것 ▲인문학적 사회문화적 측면을 함께 담아 비전을 설정할 것 등이 제시됐다. 반면 한계점으로 생태적으로 중요한 한강하구의 개발은 환경보존과 활용측면에서 융합과 협치가 어렵다는 점, 국책사업 및 대규모 사업이 맞물려 사업범위가 넓고 연구기간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 등이 거론되기도 했다. 이춘표 제1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7월 ‘고양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을 통해 고양시 관내 노상주차장에 대하여 최초 10분간은 주차요금을 면제하게 됐다. 기존에 고양시는 자동차도로의 주․정차금지구역의 경우 소규모점포의 활성화를 위해 10분간 주차단속을 유예하고 있었으나, 노상주차장이 있는 자동차도로에는 1분만 주차해도 10분간의 주차요금이 부과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은 노상주차장이 없는 곳에 위치한 소규모점포에 비해 노상주차장에 인접한 소규모점포를 가진 상인에게는 불합리한 요인으로 작용했고, 소규모점포를 이용하고자 희망하는 시민의 발길을 돌리게 되는 요인이기도 했다. 이에 고양시는 소상공인 육성 및 지원과 시민의 생활편의 측면에서 개선할 사항으로 판단해, 신속히 주차장 조례 개정절차에 착수한 결과 올해 7월 30일부터 주차요금 면제 정책을 시행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노상주차장 이용안내 표지판에 10분간 면제되는 사항을 기재하고 홍보했음에도 시행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아직도 모르는 시민들이 많은 것 같다”며 “홍보를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시민들께서도 주변에 널리 알려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시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11월 15일(금) 오후 2시에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 고양시 원어민 영어교실 English Festival’을 개최한다.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35개 동 행정복지센터 중 25개 동 27개 팀이 무대에 오르게 되며 우리 동네 2019년 이슈, 가족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영어 스피치나 연극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영어 페스티벌은 성인과 초등학생으로 구분해 시상하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웃음과 감동을 주는 팀에게 최우수 2팀, 우수 3팀 등 총 11개의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고양시 원어민 영어교실은 교육균등 실현과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검증된 원어민 강사의 생생한 영어교육이 핵심이다. 올해도 동 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해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고양시 35개 동에서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보조강사가 2인 1조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배우고 익힌 영어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이자 원어민 강사와 수강생들, 학부모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준비했다. 영어교육에 관심이 있는 일반 학부모와 자녀들도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며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