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는 전단지, 벽보 등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부착 근절을 위해 도심지 주요 도로변에 광고물 부착 방지물을 설치했다. 설치 구간은 ▲화정역 부근 ▲화정 문화의 거리∼화정 중앙 공원 ▲백양로(화중 초등학교∼중앙로 구간, 백양초등학교) ▲성신로(고양경찰서∼백양공원 앞 교차로) 등 총 6구간이다. 위 구간 주요 도로변의 가로등 및 전신주 약 822개소에 방지물이 설치됐다. 불법광고 부착 방지물은 표면에 돌기가 달린 시트지 형태다. 시설물에 부착하면 그 위에 테이프나 접착제가 달라붙지 않는다. 불법 전단지나 벽보 등이 가로등, 전신주 등에 무분별하게 부착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덕양구는 지난해 3월 ▲화중로 어울림누리~고양경찰서 일대 약 2Km 구간을 시작으로 10월에는 ▲화신로 ▲화정로 ▲화수로 등 약 500개소에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물을 설치했다. 이번에 방지물을 확대 설치함으로써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벽보가 현수막에 비해 안전사고의 위험은 덜하지만 자극적이고 부정적인 내용이 많아 도시 미관 차원에서 개선이 꼭 필요하다”며 “추가 설치된 곳은 상가 및 초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덕이동 소재 민들레자연체험학교에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힐링 워크숍] 이번 워크숍은 ‘함께하는 우리, 소통하는 식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슬로건처럼 그동안 한마음으로 지역 복지를 위해 힘써왔던 위원들 간 화합과 소통,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동 협의체 위원들은 자연염색 체험(스카프 및 손수건)이라는 색다른 경험을 하며 어느 때보다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2019년도 복지 사업 성과 공유 및 2020년도 신규 사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며 앞으로 식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다. 최완규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협의체 활동을 하며 위원 간 화합의 시간을 별도로 마련할 수 없어 아쉬웠는데, 오늘 워크숍을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또 힐링 체험을 통해 복지사업을 더욱 열심히 추진할 수 있는 힘을 얻은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식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해 반찬지원사업,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 이불세탁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가 분당경찰서와 시·국유지 재산 교환을 통해 오는 2023년 6월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와 금곡지구대가 함께 있는 복합청사를 건립한다. 시는 6일 오후 2시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유현철 분당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곡동 복합청사 신축에 관한 협약’을 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오른)과 유현철 분당경찰서장이 ‘금곡동 복합청사 신축에 관한 협약’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정구 신흥동(현재 신흥지구대 자리) 시유지와 분당구 금곡동 국유지(현재 금곡지구대 자리) 재산을 맞교환한다. 성남시는 신흥동 3775번지 942㎡(56억8500만원 상당)의 시유재산을 분당경찰서 소유로 넘기고, 분당경찰서는 금곡동 173번지 670㎡(56억9800만원 상당) 국유재산을 성남시 소유로 넘기는 방식이다. 시는 해당 부지의 소유권 이전 절차 뒤 노후하고 협소한 바로 옆 174번지 금곡동 행정복지센터(1994년 준공)와 금곡지구대(1996년 준공)를 헐고 그 자리에 복합청사를 건립한다. 성남시는 금곡동 복합청사 건립에 131억원을 투입하며, 대지면적 1420㎡(동 센터 750㎡+지구대 670㎡)에 지하 2층, 지상 3층,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9일 오전 10시~오후 3시 시청 광장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행복마을 한마당’ 행사를 연다. 이날 시청 광장엔 ‘마을을 잇다 나+너=우리’를 주제로 한 공연·동행·참여·환경·화합의 5개 길이 펼쳐진다. 행사에 참여하는 성남지역 57개 마을공동체의 활동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장이다. 공연 길은 시청 광장에 특설무대를 마련해 10개 마을공동체 팀의 밴드 공연, 사자 탈춤, 합창, 오카리나, 판소리 공연 등을 선보인다. 동행 길은 47개의 마을공동체 체험·전시 부스를 차려 놓고 시민을 맞는다. 자투리 가죽 공예, 볏짚으로 계란꾸러미 만들기, 씨앗 편지쓰기, 그림책 팝업북, 다육식물 분갈이, 마을청년 고민상담 등 다양한 마을 활동을 접할 수 있다. [성남시 ‘제7회 행복마을 한마당’ 행사 안내 포스터] 참여 길은 성남시민 100여 팀이 참여하는 벼룩시장이 펼쳐진다. 중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사고팔면서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가치를 실천한다. 환경 길은 자원의 재활용과 올바른 분리수거를 체험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화합 길은 이날 행사가 끝나는 시간에 시민 모두 대동 놀이를 함께 하는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홍보주무관 이영선] 내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요즘 각종 현안으로 보수와 진보를 지지하는 세력들이 거리로 나와 나라가 들썩이고 있다. 어찌보면 이런 갈등이 민주주의의 자연스런 현상이고, 적당한 갈등은 정치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지나치면 오히려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냉소와 불신은 심화될 것이다. 그러나 이런 계기를 통해 자신과 정치적 견해가 맞는 정치인들이 적극적으로 정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다면 정치인들은 떳떳한 정치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본다. 그러면 우리가 정치인들을 지원하면서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대부분 대표적인 정치 참여의 방법으로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일을 손꼽겠지만 정치후원금을 기부하는 것 또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정치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정치후원금은 일반 국민에게 정치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들이 기부한 기탁금을 각 정당에 국회의원 의석 수 비율로 나눠줘 깨끗한 정치자금 조성에 이바지하는 제도이다. 정치후원금에는 정당에 기부하려는 개인이 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하는 기탁금과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4일 덕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청소협력업체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덕양구청장과 담당공무원, 가로청소, 노면청소 및 지역별 수거업체 대표와 실무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덕양구, 청소협력업체 간담회] 덕양구청장은 현업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며, 경제 여건이 어렵지만 청소협력업체의 사업이 번창해 가기를 기원하며 업체 대표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실무자들은 가을철 가로수 낙엽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수거처리하기 위해 의견을 교환했다. 덕양구 관내 청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환경정비에 대해 분석하는 토론도 이어졌다. 청소협력업체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 제시, 근무 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사례 검토와 질의답변도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덕양구의 깨끗한 거리환경과 도시의 쾌적한 공간 유지관리를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청소관련 근로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관심을 전달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동구는 내년 5월에 개최되는 2020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대비해 11월 4일부터 8일까지 대형음식점 및 숙박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및 숙박환경을 제공하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330㎡이상 대형음식점 및 숙박업소 16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형음식점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여부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관리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식중독 예방 및 친절서비스에 대한 지도 등이며, 숙박업소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 점검 ▲숙박업소 객실 침구 등 청결상태 ▲숙박요금 안정화를 위한 협조 및 선수단 방문 시 고양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친절서비스에 대한 지도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위반정도가 중대한 경우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고양시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보다 나은 위생 서비스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 성사2동 새마을부녀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성사2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성사2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위원 등 각 직능단체 60여 명이 참여해 정성을 들여 25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담근 김치는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저소득층 86가구에 전달했다. 겨우내 먹을 반찬거리를 받아든 이웃 사이에는 훈훈한 정이 감돌았다. 김은영 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은 분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린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모두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낙군 성사2동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성사2동 주민이 하나 되는 어울림의 장이 되었고, 새마을부녀회는 물론 직능단체의 많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4일 제28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최문환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안전모니터 봉사단,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성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이날 캠페인에서 겨울철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과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등을 홍보했다. 또한,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행동요령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는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전기장판,화목보일러) 안전사용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요양병원 등 피난 약자시설 무각본 불시대피 훈련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날씨가 건조해지고 추워지는 11월부터 화재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시민 스스로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실생활 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화재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지도로 인명 피해를 방지하고, 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안성3동은 오는 8일까지 안성시청 로비에서 비룡초등학교와 함께하는 청렴 포스터 전시전을 개최한다. [안성3동, 청렴 포스터 전시전] 이번 전시전은 안성3동 청렴시책 일환으로, 비룡초등학교와 함께 청렴포스터대회를 진행하여 어린이들의 순수한 눈으로 바라본 청렴을 통해 공직자들이 자아성찰하는 계기를 가지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본 대회에는 비룡초등학교 4~6학년 600여명이 참여하여 1차 심사를 통과한 105점이 선정되어 출품됐고, 출품작 중 2차 심사를 거쳐 우수작 25점을 선정했다. 특히, 우수작들은 안성시청 로비에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전시되고, 시민 및 공무원들이 직접 스티커 투표를 통해 최우수작을 선정하여 많은 득표를 얻은 작품에는 안성시장상이 수여 될 계획이다. 박종철 안성3동장은 “미래의 우리나라를 책임 질 꿈나무들에게 생소할 수도 있는 청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보람차다”면서 “앞으로도 청렴하고 정직한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안성3동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