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합동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전경] 시에 따르면 9월말 현재 책임보험미가입위반 및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93억9천9 백만원에 이르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15일 차량관련 과태료체납액 30만원 이상(60일 이상) 체납자 1,425명에 대하여 ‘번호판 영치예고서’를 발송 한 후, 세무과와 교통정책과가 합동으로 번호판 영치를 진행 중이다. 이번에 번호판이 영치된 체납자는 체납액을 납부해야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특히, 시는 번호판을 영치해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과 대포차에 대해서는 압류 및 소유자(또는 점유자) 인도명령 후 명령불이행 차량에 대해 강제견인 및 공매처분 등을 통해 체납액을 충당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자동차만으로 체납액을 충당하지 못할 경우에는 체납자의 다른 재산도 압류, 공매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각 세무과장은 “체납자의 자진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이번 과태료 체납차량 합동번호판영치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며, 고의적인 납부 회피자에게는 강력한 행
【경기경제신문】안성시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유치원 8개소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찾아가는 ‘구연동화로 듣는 아토피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안성시보건소 전경] 최근 주거와 식생활 등 생활환경의 변화, 미세먼지 등으로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소아·청소년기에 적절히 관리되지 않은 알레르기 질환은 성인기에 중증 질환으로 이행되므로 아동 대상의 예방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예방교실은 동화구연 지도자 자격증을 소유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아리와 토리의 촉촉 목욕’이라는 동화를 통해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예방 수칙을 전달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아토피 예방 구연동화 교실은 건강관리에 대한 기초가 형성되는 시기의 아동들의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는 만19세 이하 아토피 피부염· 천식 환아 중 기준중위소득 80%이하인 경우 본인부담금 30만원 이내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토피 피부염 환아에게는 연간 총 보습제 4통도 지원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추진해 온 ‘독립운동의 흔적을 만나다’ 독립운동사적지 탐방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독립운동사적지 탐방 해단식]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국내탐방단은 독립운동사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마친 후 국내 독립운동사적지 탐방을 실시하였으며, 이후 국외탐방단은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중국내 임시정부 사적지, 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 관련 사적지를 탐방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김태동 학예연구관을 단장으로 독립운동에 대한 관심과 3‧1운동 및 임시정부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 국내외 탐방단은 지난 27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사적지 탐방 ‘독립운동의 흔적을 만나다’ 결과보고 및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김태수 안성3·1운동 100주년 기념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이번 독립운동사적지 탐방이 독립운동과 민족의 해방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대표로 수기를 발표한 안법고등학교 김시현 학생은 “독립운동가분들은 자신의 시간과 생명을 무릅쓰고 대한민국이라는 자주 국가를 주셨고, 이분들의 희생과 업적을 오랫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10월 28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고양시 도시균형발전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도시균형발전방안 착수보고회]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춘표 제1부시장을 비롯해 고양시의회 이길용 건설교통위원장, 시의원, 구청장, 각 실·국장 및 관계 공무원,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시정연구원의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고양시 도시균형발전방안 수립 용역은 4대 시정목표 중 하나인 “조화와 균형의 지속가능 발전도시‘를 실행하기 위한 용역으로서 2020년 9월까지 약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양시 균형발전 비전 및 목표 설정 △고양시 도시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 △지역격차 분석 △지역균형발전 핵심사업 선정 △실행방안 마련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춘표 제1부시장은 “이번 용역은 원도심과 신도심, 덕양과 일산의 지역불균형을 분석하고 지역특성 및 미래변화 예측을 고려한 도시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 및 실행력 있는 균형발전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고양시 전역의 고른 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용역”임을 강조했다. 본 착수보고회에서는 도로, 교통, 문화,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균형발전 정책 제시를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29일 고양시청 영상회의실 市공무직노조(지부장 한종훈)와 ‘2019년도 단체·임금협약’조인식을 갖고 노사 간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고양시, 市 공무직노조와 단체·임금협약 조인식] 2019년도 단체·임금교섭은 2018년 11월 28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1년여 간 16차에 걸친 본교섭과 실무교섭 끝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이번 고양시와 공무직노조와 체결된 단체·임금협약은 ▲임금 1.8%인상 ▲ 고양시 공무원과 같은 수준의 특별휴가 사용 ▲조합원 복지혜택, 근로조건 개선, 조합활동 보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정배 자치행정국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있는 공무직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노동조합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노사가 합심해 활기찬 일터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종훈 공무직노조지부장은 “상생과 화합이라는 기본원칙 아래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0년 9월 설립된 고양시공무직근로자노동조합은 고양시청에 근무하는 근로자로 구성되었으며, 조합원수는 현재 420여명이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 기자단은 지난 26일,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화정역 광장에서 청소년 스트레스 의식 조사 캠페인과 거리 상담을 진행했다. [고양시, 1388청소년기자단 스트레스의식조사 캠페인] 이번 조사는 청소년기자단이 직접 거리로 나가 13~18세 청소년들이 평소 어떤 이유로 스트레스를 느끼는 지 알아보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방법이 무엇인지 조사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약 70여 명의 청소년이 조사에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가장 큰 이유로 ‘학업’이 전체 44.6%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뒤이어 ‘기타’ 27%, ‘친구’ 19.6%, ‘부모님’과 ‘진로’가 나란히 3.5%, ‘이성친구’는 1.7%로 나타났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친구’가 전체 응답률 중 44.7%를 기록해 가장 높았다. 이어 ‘혼자만의 시간’이 31.9%로 뒤를 이었고, ‘기타’가 10.6%, ‘음식’이 8.5%, ‘게임하기’가 4.3%로 조사됐다. 또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해결할 방법으로도 ‘친구’가 36.9%로 가장 높았다. 이어 ‘돈’이 26.3%, ‘게임’이 11.9%, ‘기타’ 10.4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앞으로 나아가야 할 평생학습의 방향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2020-2024 고양시 평생학습 진흥계획 시민공청회’를,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에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진행해온 ‘평생학습 릴레이포럼’과 ‘평생학습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추진된 고양시 평생학습 진흥계획은, 고양시 평생학습에 대한 향후 5개년 발전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앞으로의 비전 ․ 전략 ․ 과제를 제시하고, 평생학습 발전을 위하여 어떻게 사업을 진행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고민했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지난 7월, ‘사부작사부작 시민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는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평생학습 진흥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바라는 점은 무엇인지를 시와 공유하고 그 내용을 진흥계획 수립에 반영하였다. ‘2020-2024 고양시 평생학습 진흥계획 시민공청회’는 평생교육기관 ․ 단체, 학습동아리, 평생교육강사, 학습공동체 등을 포함한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는 온라인(https://forms.gle/Q1N1RHf1FSFByEwQA)으로 신청하며, 자세한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고양시 교통안전 협의체”실무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사항에 대해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 교통안전 협의체 실무회의] 2019. 10. 29.(화) 개최된 회의에는 고양시 철도교통과를 비롯한 3개구청 교통관련 부서, 3개 경찰서 및 모범운전자회, 고양교육지원청, 교통안전 공단, LH고양사업본부 등 민∙관∙경이 참여하여 각 기관별 현안사항 발표와 교통안전에 대한 해결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고양시 철도교통과에서는 어르신들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고령운전자 어르신 면허반납 지원사업”에 대해 각 기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고양경찰서에서는 “자동차 전용도로 역주행 차량 방지시스템 구축방안”등을 제시하는 한편, 3개 경찰서 공동으로 교통안전 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확보를 고양시에 건의했다. 교통안전공단, LH고양사업본부 등 참여기관에서도,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올해 5월에 구성된 고양시 교통안전협의체는 교통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고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해 시∙구청을 비롯한 다양한 교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민원응대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안성시청만의 고객 중심 문화를 구축하고자 전화친절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안성시청 본청 33개과, 읍면동 15개소를 대상으로 가상시나리오를 활용한 민원인가장통화방식으로 전화친절도 평가표를 통한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방법은 수신, 맞이, 응대, 종료 태도 및 만족도로 구분하여 항목별 점수를 산출하여 서비스 수준 등급으로 평가한다. 2019년 3분기 전화친절도 조사결과 본청은 회계과가 92.8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정보통신과(90점), 안전총괄과(89.3점) 순으로 결과가 나왔다. 읍면동은 서운면이 86점으로 1위, 고삼면(85점), 안성1동(85점)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회계과는 ‘청렴한 마음으로, 날마다 친절하게!’라는 표어를 내걸고 다양한 청렴·친절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3분기 전화친절도 조사결과 본청 1위와 함께 정현희 주무관이 개인별 공동1위로 선정되어 눈길을 끈다. 이에 회계과는 전화친절도 개인별 공동1위로 선정된 재산관리팀 정현희 주무관을 이달의 베스트멤버로 선정하고 ‘친절·청렴 어렵지 않아요, 진심어린 친절은 믿음으로 이어져요!’라는 표어와 베스트멤버의 모습이 담
【경기경제신문】안성시 관광두레사업이 김도영 안성관광두레PD룰 중심으로 ‘안성맞춤 지역사회관광(community based tourism) 모델 구축’을 위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안성시, ‘안성맞춤 지역사회관광모델 구축’ 관광두레사업]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여행·체험·레저·기념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경영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관광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관광두레사업은 2013년에 시작해, 2019년 1월 기준, 47개 시군구, 190곳의 관광분야 주민사업체를 육성·관리하고 있다. 안성시에서는 행복한마을 협동조합(양광식 대표), 우리동네 파바로티(고희전 대표), 목금토 크래프트(이한원 대표), 안성풍산개 체험교육장(이상협 대표) 등 4개소의 관광분야 주민사업체가 최종 발굴되었으며, 지난 9~10월 2개월에 걸쳐 진행된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과정을 통해 각 주민사업체별 내외부 자원현황 및 분석, 핵심사업(상품 및 아이템) 발굴, 사업성 분석(추정 손익계산) 등의 세부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