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오는 11월 7일(목) 청년 진로캠프 ‘청년캣취업 챌린지(challenge)’를 개최한다. [청년 진로캠프 ‘청년캣취업 챌린지’ 포스터] 디지털 혁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층의 평생 경력개발 설계를 위해,▲진로 특강: ‘디지털 혁명 시대에 대한 이해와 미래 직업 이야기, 그 안의 나’ ▲디지털 실습과정: 3D프린터, 사물인터넷(IoT)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번 캠프는 내가 주인공이 되어, 듣는 강좌가 아닌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고양시 스마트시티의 이야기를,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일상 속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꾸민 부분도 눈에 띈다. 이 시대 청년들에게 디지털 문해 역량(Digital literacy)은 특정한 능력을 넘어 삶의 일부이므로, 먼 미래가 아닌 눈앞의 현실이 된 내 삶의 변화에 맞춘 진로 로드맵 설정에 도움이 될 것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한 번의 교육으로 해당 산업을 이해시키거나 그 분야로 진로 결정을 유도하고자 함이 아니다, 산업기반과 기술 구조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다양한 디지털 경험을 통해 새로운 상황에 거침없고 유연한 태도로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하는 게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이다”라고 기획 의도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오는 11월 6일(수), 한국항공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19 고양드론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드론산업협회 교육원(주)이 주관하는 ‘2019 고양드론경진대회’ 는, ‘평화를 품고 미래로 날다!’를 주제로 정했다. 행사는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무인이동체 드론산업 환경이 집적화되어 있는 인프라를 활용, 고양시가 드론산업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교육부문에 드론 조종과 촬영기술, 드론 비행 코딩 및 제작 프로그램이 시민의 참여 속에 진행될 예정이며, 경쟁부문에는 드론크래프트, 미니드론 레이싱, 드론 미션경기 등 박진감 넘치는 순위 다툼 경기가 치러진다. 또한 체험부분에는 드론 시뮬레이션, 드론 3D VR체험, 고정익드론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100여종의 드론 전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고양시 측은 “이번 행사가 우리 실생활에 다가온 드론을 좀 더 가까이에서 체험하면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민 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평화와 드론산업 중심지로의 비상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드론경진대회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고양시는 4차 산업혁명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28일 고양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10개사와 사회적 기업 전환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고양시장(이재준)과 (사)전국생활폐기물협회 수집 ‧ 운반업협회 고양시지회장 심재석 등 협회 소속 10개 업체 대표자가 참석하였으며, 사회적 기업 전환이라는 공동 관심사에 대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조하는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되어 마련되었다. 이번에 이루어진 주요 협약 내용에 따라서 고양시는 사회적 기업 전환에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할 것이며, 대행업체에서는 2년 내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는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고양시는 대행업체의 자발적 사회적 기업 전환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였으며, 청소행정체계의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투명성과 공정성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적 기업이란 영업활동을 수행하면서,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을 말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사회적 기업 전환은 대행업체 업무의 전반적인 관리에 투명성 확보와 이익의
【경기경제신문】고양시장 이재준은 지난 10. 28.(월) 덕이배드민턴장에서 운영 중인 ‘실버체육교실’ 현장을 찾아 수업에 참여 중인 강사, 어르신들과 만나 소통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버체육교실’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공공체육시설물인 배드민턴장을 활용하여, 양생체조 ‧ 실버로빅 ‧ 실버요가 ‧ 실버댄스 등 어르신 맞춤형 생활체육프로그램 수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열정적인 강사와 함께 웃으면서 운동도 하고 친구처럼 대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우울증도 해소하고 건강도 좋아졌다면서 수업 운영기간을 확대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고양시장 이재준은 “현장의 의견들을 적극 수용하고 검토하겠으며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면서, “금년 4개소 운영장소를 내년에는 더 많은 배드민턴장으로 확대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수도권 교통문제 해결의 가이드라인인 ‘광역교통 비전 2030’을 10월 3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법정계획인 대도시권광역교통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틀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수도권 지자체의 관심이 뜨겁다. 이번에 발표되는 대광위 ‘광역교통 비전 2030’은 권역별 광역교통 기본구상(안)과 국토교통부 신규택지 추진계획 발표에 따른 1기·2기 신도시 교통개선방안까지 포함하고 있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6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간담회에서 국토부에 고양선 일산지역 연장 등 14개 사업에 대해 공식 건의한 바 있다. 그 중 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지구 교통대책(안)인 고양선의 연장 제안은 인천2호선 일산연장과 연계해 그간 급격한 인구증가와 도로 포화로 불편을 겪고 있는 고양대로의 교통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향후 재원분담이 필요할 수 있음에 따라 ‘고양시 철도사업 특별회계’ 조례를 제정하고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 시 철도교통과 관계자는 “LH가 3기 신도시인 창릉지구의 교통대책(안)으로 고양선을 제시한 것은 도로확장 및 주도로와의 접속 등 기존의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동판매장 조성 노력의 일환으로 경의선 능곡역사에 사회적경제 커뮤니티센터를 마련하고, 지난 10월 24일 개소식을 가졌다. [사회적경제 커뮤니티센터 개소식] 사회적경제 커뮤니티센터는 철도 이용객 등 지역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사회적경제와 만날 수 있도록 예비 사회적기업 ㈜인피루트가 운영하는 카페를 기반으로 조성됐다. 커뮤니티센터에서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과 패브릭 가방, 비누, 화장품, 엑세서리 등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들을 다양하게 전시하고 구매도 할 수 있다. 또한 전자패널을 설치해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과 제품, 서비스 및 용역 등을 소개하고 있다. 향후 지역주민들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문화 공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상생협력의 공간이 될 것이다. 시는 올해 사회적경제 테마스테이션 구축사업으로 관내 4개 철도역사 내 유휴공간 5곳을 확보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입주시켜 기업들의 입주공간 문제를 해결하고, 매출 신장을 통해 자생력 확보를 도모했다. 시 관계자는 "능곡역 사회적경제 커뮤니티센터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제품도 팔고 정보도 나누며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청년기본소득 4분기 지급대상자(1994년 10월 2일생 ~ 1995년 10월 1일생)에 대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안성시청 전경] 안성시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중 경기도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만 24세 청년 또는 합산하여 10년 이상 경기도내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 청년이다. 소득 등 자격조건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100만원을 분기별로 25만원씩 안성시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되며, 지급되는 지역화폐는 안성시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대규모 점포,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전자제품 대리점,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신청은 신청일 기준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 전체 포함)을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본인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4분기부터는 정보이관 사전동의 신청을 한 기존신청자는 별도 신청 없이 청년소득이 지급된다. 다만, 신규 대상자와 사전신청 미동의자는 기존처럼 접수기간 내에 반드시 신청
【경기경제신문】가을을 노래하고 춤추는 2019 청소년 어울림마당 네 번째 장 ‘라온하제’가 오는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안성시 공도중앙어린이공원에서 열린다. [안성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라온하제’ 포스터] ‘즐거운 내일’이라는 뜻을 가진 순 우리말 ‘라온하제’라는 부제로 열리게 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에서는 20여개의 청소년 동아리들이 공연마당, 체험마당, 나눔마당 등을 펼친다. 이날 행사는 행사를 기획한 청소년미래위원회(회장 이서연)와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공도위원회(회장 김장연) 회원들이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며 청소년과 어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축제로 진행한다. 체험부스는 헤나&타투, 가방만들기, VR 만들기, 즉석사진찍기, 립밤만들기, 보석비즈, 펄러비즈, 전통팔찌 만들기 등 청소년들의 정성이 담긴 14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6개의 먹거리 부스도 회원들이 직접 운영한다. 이날 공연은 20여개의 청소년 동아리들이 오랫동안 연습해온 힙합과 댄스동아리, 검도와 태권도의 시범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최성운 등 초청가수의 자선공연무대에 이어 공도위원회가 준비한 즉석 장기자랑 무대를 피날레로 기획했다. 또한, 참여하는 청
【경기경제신문】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도주 중인 자전거 절취 현행범을 경찰과 공조해 신속히 검거하는데 일조했다. 센터는 지난 27일 새벽 0시 35분께 자전거 보관소에서 자물쇠를 끊고 자전거를 절취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발견, 즉시 상황실로 출동요청을 했다. 경찰은 ‘불상자가 자전거 자물쇠를 끊고 자전거를 절취해 도주 중’이라는 관제센터 신고를 접수하고 가용 순찰차를 총 동원해 수색했다. 센터는 절도범의 경로를 추적해 ‘보건소 방면 산책로를 통해 도주 중’이라고 경찰에 통보했다. 이에 경찰은 도주경로의 길목지점에 미리 도착한 후 경찰관을 발견하고 황급히 도주하는 피의자를 발견해 추격 후 피의자를 검거했다. 한편, 2017년 12월 개소한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경찰과 협업을 통해 각종 범죄자를 검거하는데 공조하고 있으며 자살기도자 구조, 가출 치매노인 및 청소년 안심귀가, 성추행범 검거, 만취자 귀가 조치, 비위 청소년 선도 등 365일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사건사고 발생 시 피의자의 신속한 검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 30~31일 성남시청 로비와 광장에서 ‘제1회 성남가을걷이 한마당 행사’를 연다. [새끼꼬기 짚풀체험 모습] 성남 도시 농업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첫 행사다. 투호놀이, 새끼로 만든 줄넘기, 제기차기 놀이에 참여할 수 있고, 계란꾸러미 만들기, 손수건 탁본, 떡살무늬 찍기, 벼 탈곡체험을 해 볼 수 있다. 성남시민농원에서 수확한 커다란 고구마, 이상한 호박 등 재미있는 모양의 농작물과 시청 건너편에 있는 전국 최대 공공형 무료 텃밭인 성남시민농원( 9만3000㎡)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담은 사진을 볼 수 있다. [‘제1회 성남 가을걷이 한마당’ 행사 안내 포스터] 시청 로비에는 농업기술센터 교육생들이 만든 전통 떡과 음료, 미래의 음식 곤충요리, 규방공예 조각보, 국화분재 등 150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성남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에 볼거리 즐길거리 다양한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시민정서 함양에 이바지하려고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