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8일(금) 한양문고 주엽점에서 영·유아 정신건강교육을 위해 제작한 ‘다다다 괜찮아’ 동화책 제작발표회 및 시민 서포터즈 창단식을 개최했다. [동화책 제작발표회 및 시민 서포터즈 창단식] 이날 행사는 영·유아 관련 기관 및 관내 유관기관 종사자, 시민 서포터즈가 참석해 1부에는 ‘다다다 괜찮아’ 동화책 제작발표회, 2부에는 시민 서포터즈 창단식으로 진행됐다. 동화책 제작발표회는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 소개를 시작으로 동화책 구성내용, 중부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의 캐릭터 삽화 작업과정,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강사의 동화책 시연 순서로 진행됐다. 시민 서포터즈 창단식은 서포터즈의 소개와 임명장 수여로 진행됐다.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는 영‧유아가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관심을 가지고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실천방법을 습득하는 교육으로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센터에서 직접 개발한 동화책을 읽어주고 연령에 따라 만들기 활동, 노래와 율동 배우기로 구성돼 있다. 올해부터 시작된 시민 서포터즈는 아이들을 사랑하고 자신의 마음 건강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로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를 시행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국세경정,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말소, 이중납부, 지방세 부과취소 등의 사유로 매년 발생한다. 2019년 10월 5일 기준 덕양구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약 4500만 원(1,973건)에 달한다. 그 중 1만 원 이하의 환급금은 약 360만 원(165건)에 해당한다. 환급금이 발생한 납세자는 환급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환급금이 시효로 소멸하므로 5년 안에 환급금을 청구해야 하며, 체납액이 있을 경우 납세자의 체납액에 우선 충당된다. 덕양구는 미환급된 세금을 납세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돌려주기 위해 환급대상자에게 환급통지서를 일제 발송하고, 고액 미환급자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과 전화안내를 병행한다. 또한 환급권리자가 사망한 경우 상속인이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환급안내를 추진한다. 최근에 새로운 환급신청방식으로 문자 및 카카오톡환급신청서비스가 도입됐다. 이제 쉽고 편리한 방식으로 환급신청을 할 수 있다. 지방세 환급금에 대한 조회 및 신청은 위택스(http://www.wetax.go.kr), ARS(☎1644-4600), 덕양구청 세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관내 아동급식 협력업체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겨울방학을 대비하여 아동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아동급식카드(G-dream카드) 가맹점인 일반음식점과 단체급식소인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아동급식 협력업체 8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실·식당 등의 소독 여부와 위생 관리 상태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상태 및 건강진단결과서 ▲식자재의 보관 상태 및 유통기한 ▲주방기구의 소독 여부와 보관 상태 등이다. 점검 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생상태 등이 불량한 업체에 대해서는 11월 중 2차 점검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식중독 예방 요령 및 예방 원칙을 인지시켜서 철저하게 위생 관리를 하도록 하게 할 방침이다. 덕양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겨울철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고, 급식 지원 대상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22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일산동구,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 각 동 협의체 간 소통과 정보교류를 통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긴급복지 지원 사업에 관한 복지제도를 설명하고 ‘이웃돌봄 복지 현장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위기가정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법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았으며, 평소 각 동 협의체 활동을 통해 평소 궁금하거나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들을 서로 나누고,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보다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유미 중산동 민간위원장은 “활동을 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협의체를 잘 모른다는 인상을 많이 받는데 구청과 동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고, 또한, 최완규 식사동 민원위원장은 “이웃을 돕기 위해서는 공동모금이 중요한데 마을축제 등 공동모금을 상설화 시킬 수 있는 방안과 후원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지선 일산동구청장은 “최근 독거세대의 고독사와 사업실패 등 경제적인 형편이 어려운 가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10월 22일, 겨울을 맞이하여 거동이 힘든 독거노인 10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탄현동 복지일촌 협의체 정기 회의에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계획한 것으로, 복지협의체 위원과 직원이 2인 1조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집안 청결 상태와, 근황을 확인 후 이불을 전달하며 필요 시 복지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탄현동 복지일촌협의체 회원들은 제법 쌀쌀할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탄현동행정복지센터에 모여 관내 독거노인 댁을 차례로 방문하며 월동준비를 도왔다. 안혜자 탄현동 복지일촌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겨울을 대비하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확인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현동 복지일촌협의체는 독거 가구를 위해 ‘찾아가는 빨래방’을 연 6회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정신의료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토닥토닥 정신건강 버스’를 운영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은수미 성남시장은 2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번영과 남북지식공유를 위한 국제학술대회 두 번째 세션에서 ‘ 남북지식경제 연대를 위한 남북지식공유협력 ’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서 성남시의 성공스토리와 지식공유 통한 정부의 통일정책 지원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은 시장은 “우리 세대가 더 이상 분단과 대결의 역사를 어린 미래세대에게 물려주지 않아야 한다는 역사적인 소명을 가지고 있다.” 며, “오늘 모여서 하는 논의가 구체화되고 실현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겠지만, ‘수적석천(水滴石穿)’, 물방울이 모여 돌을 뚫는 것처럼 부단히 뜻을 함께 하고, 같이 노력하면 끝내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라며 희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자체 중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에서만 1,300여개 기업이 1년에 80조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지식경제 기반도시고 IT, BT 등 다양한 산업군이 존재한다.” 며 첨단산업을 통한 경제발전은 남과 북 공통의 관심사이므로 노하우를 나누고, 비약적인 개발 및 성장을 거듭한 스토리, 성남시 차원의 지식공유를 통한 교류협력도 제안했다. 또한 “성남시는 2005년 평양 봉화예술극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수정구 금토동 판교제2테크노밸리 내에 오는 2021년 말 ‘성남글로벌 ICT융합 플래닛’을 건립한다. 시는 10월 23일 오후 1시 30분 판교제2테크노밸리 E6-1블록 건립 부지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정보통신기술 관련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글로벌 ICT융합 플래닛 기공식’을 했다. 성남글로벌 ICT융합 플래닛은 첨단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는 공공형 지식산업센터다. 970억원의 전액 시비가 투입돼 5837㎡ 대지에 건물 연면적 3만6680㎡,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세워진다. 지하 1층~지상 1층은 시민, 기업인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제품 테스트실과 전시실, 금융투자 홀, 코워킹 스페이스(공동작업장) 등 개방형 공간이 조성된다. 지상 2층~지상 8층은 66개 기업, 1200여 명이 근무할 수 있는 입주 공간과 공공회의실, 행사 라운지가 설치된다. 시는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앵커(선도)기업, 기업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ICT 분야 연구시설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다. 글로벌 혁신 역량을 공유하고 기업 간 동반 성장 체계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고양시 관내에서 영업 중인 골재 선별․파쇄 신고 사업장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골재선별파쇄사업장 덕양구(3곳) 일산동구(4곳) 등 모두 7곳을 대상으로 시 생태하천과와 자원순환과가 구청 환경녹지과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골재채취법에 따른 ▲골재품질 시험 실시 및 품질 적정여부 ▲자본금, 시설·장비 및 인력 기준 적합여부 ▲골재채취업 주기적 신고 및 변경사항 신고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고, 대기환경보전법, 폐기물관리법 등에 따른 ▲폐수배출시설 설치 및 적정 관리 여부 ▲야적장 관리상태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여부 ▲세차오니 등 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골재 선별·파쇄에 따른 각종 민원과 재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자발적인 사업장 환경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 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를 바로 실시하고, 법적 의무사항에 대한 위반사항 발생 시에는 처리기준에 의거해 행정 조치할 방침”이라며, “이번 점검으로 건전한 골재산업을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가 2019년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역대 최다 수상을 했다. 창릉동이 학습공동체분야 최우수상을, 고양동이 지역활성화분야 최우수상을, 흥도동이 지역활성화분야 장려상을, 화정2동이 학습공동체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우수 사례는 각각 ▲창릉동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밥할머니 마을의 3C 솜씨 학습활동’ ▲고양동 ‘함께 가는 고양동, 웃으며 갑시다. 길길길’ ▲흥도동 ‘지역 문화 유산으로 흥도 정도 나누는 3S 단계의 도농복합 마을’ ▲화정2동 ‘화정, 사람 중심의 활력 있고 따뜻한 도시를 디자인하다’이다. 역대 최고의 성과다. 윤양순 덕양구청장은 “우리 구에서 4개동이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수상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고 축하드린다. 창릉동과 고양동이 오는 29일(화) 대상(국무총리상)을 위한 최종 심사를 하게 되는데 좋은 결과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해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지방자치의 날을 맞이해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됐다. 이에 본선 진출한 68개동 가운데 기존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를 반영해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 화정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까롬 경기를 개최했다. 까롬 교육 이수를 기념하기 위해서다. 까롬은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등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즐기는 실내 스포츠이다. [고양시 화정1동, 주민자치 역량 강화 위한 까롬 교육] 까롬은 보기에는 포켓볼과 비슷하다. 가로세로 90cm의 까롬판 위에서 손가락으로 스트라이커를 튕겨 까롬멘과 퀸을 까롬판의 네 모서리 구멍에 집어넣는다. 현재 까롬월드컵, 세계까롬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유로컵, 한일전 등 다양한 국제경기가 개최되고 있다. 화정1동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에게 즐거운 여가시간을 만들어 주고자 평일 야간에 까롬 문화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민자치위 위원들은 까롬을 알리고자 솔선하여 까롬 교육을 이수했다. 이를 기념하여 경기를 개최하고 경기 우승자에게 상품을 수여했다. 엄정희 강사는 “여가 활용을 위해 까롬스포츠 지도자과정을 이수한 저에게 마을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화정1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 11월까지 셋째 주 토요일마다 개최되는 화정1동 와글와글놀이한마당에도 까롬 스포츠가 있다. 야간 문화강좌에 오시면 까롬이 삶의 활력소가 되도록 성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