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소통하는 성교육, 성교육은 공감이다!’를 주제로 아버지교육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아동기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10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엄마도 참여 가능하다. 현실적인 성교육을 통해 부모부터 긍정적이고 주체적인 성 가치관을 갖고, 이를 통해 아이들을 올바르게 지도하고 성 문제가 발생했을 시에 지혜롭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2019 아버지학교’는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등 자녀 연령에 따라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되고 있으며, 자녀 양육에 관심 있는 아버지는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교육 문의 및 신청은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교육팀(☎031-969-4041)으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보건소는 운동·영양교육 프로그램 ‘3기 건강체중만들기 운동교실’ 수강생 50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건강체중만들기 운동교실 수업모습] 건강체중만들기 운동교실은 비만 여성을 대상으로 비만을 극복하고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운동교실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주 3회(월·수·금 14:00~15:30) 운영되며, 근력·유산소 운동뿐만 아니라 올바른 식생활 정보와 개별 식단관리를 통한 영양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BMI(체질량지수) 25이상인 30~65세 여성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운동교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0월 31일까지 보건소 2층 건강증진센터로 방문하여 사전검사(체성분, 혈압, 혈당, 4종지질)를 받으면 된다. 시에 따르면 1~2기 건강체중만들기 운동교실을 통해 93명의 시민이 체중뿐만 아니라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혈관 숫자도 5~20% 감소하는 등 건강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운동효과를 몸소 느낀 회원들은 자율적으로 운동소모임 ‘더 건강’을 조직하여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일죽면 체육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일죽의 명소인 청미천 주요 산책로에 굴삭기장비 등을 동원하여 대청소를 실시했다. [일죽면체육회 청미천청소] 이번 대청소로 최근 잇따른 태풍으로 청미천 산책로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산책로를 침범한 잡풀을 제거하여 쾌적한 공간에서 주민들이 산책 및 운동을 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체육회에서 자비를 들여 대청소를 실시하여 주민들이 자율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종길 일죽면 체육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하여 시민체육대회가 취소되고, 일죽 축산농가를 비롯한 지역 전체가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면서 “작은 봉사를 통하여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번 대청소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재풍 일죽면장은 “일죽면을 위하여 적극적인 시민의식을 갖고 청미천 주변 산책로 대청소를 해준 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아름답고 활기찬 일죽면을 만들기 위한 체육회의 노력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10월 16일 경기도와 농림축산식품부 등과 가진 ASF 긴급방역 비상대책회의에서 시군경계를 강화하고 AI와 구제역 등 사전 예방을 위해 타시군과의 17개 접점 지역에 대해 이동통제초소 설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대책 영상회의] 안성시는 ASF 방역을 위해 현재 138개 농장통제초소를 운영 중으로 1일 3교대 842명의 인력이 근무하며, 이에 따라 1개월 운영에 약 34억 2천 만 원 가량의 예산이 소요되고 있다. 여기에 장기간 공무원의 인력 동원으로 행정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겨울이 다가오며 AI와 구제역에 대한 대비를 동시에 추진해야 하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날 회의에서 안성시장 권한대행 최문환 부시장은 500마리 이상을 사육하는 양육 농가는 대부분 자체 방역 시스템이 구비되어 있고 관리가 잘 되고 있어 500마리 미만을 사육하는 농가에만 농장 초소를 운영하고, 안성시와 인접한 시군 경계지역 17개소에 이동통제운영 초소를 신설해 구제역과 AI에 대한 대비에 들어가는 해법을 제안했다. 안성시에 500마리 미만 양돈 사육 농가는 전체 167 농가 가운데 10곳으로 전체 359,581마리 가운데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0월 15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한강하구 평화이야기’의 콘텐츠 기획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한강하구 평화이야기’ 콘텐츠 기획 회의] 이번 회의에는 고양시의 생태 공원 요소요소에서 활약하고 있는 4개의 단체(고양자연생태연구회, 에코코리아, 어린이식물연구회, 생태교육연대어울림) 대표와 관계자들이 함께 모이고 지역 공동체를 이끄는 관광두레PD가 참여했다. 고양시에서는 2019년 한강하구를 중심으로 DMZ평화의 길 조성, 경기도 한강하구 생태, 역사 관광벨트 조성 등 다양한 신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는데 이날 회의는 올해 처음 시작된 ‘한강하구 평화이야기’ 즉, 한강하구를 따라 평화 자원, 생태자원, 역사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에 포커스를 맞췄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에 고양시에서 추진돼 오던 초중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과는 달리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고양시만의 특별함이 있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지역 소비를 연계하기 위한 쌀, 장어 등의 특산품 판매공간, 체험공간도 관광코스에 필수로 포함돼야 할 것을 강조 했다. 시 관계자는 “생태전문가 및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보건소가 추진하는 ‘고양시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이 경기도형 정책마켓 우수정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형 정책마켓은 도가 시·군의 우수정책을 사고, 도 역점사업을 시·군에 파는 등 상호교류를 통해 우수정책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경기도는 시·군에서 제출한 우수 제안정책 31건 중 예산 심사를 진행해 본선 진출 사업 5건을 선정하고 지난 14일 사전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합산해 우수정책을 최종 선정하였다. 대상으로 선정된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은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 1회 치매선별검사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동네의원에서 치매조기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고양시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했으며 고양시 의사회 및 동네의원 123개소와 업무협약을 맺어 치매조기검진비를 지원하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박순자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를 초기단계에서 발견해 치료하면 요양시설 입소율은 55% 감소하고 돌봄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며, “고양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이 사업이 경기도로 확산돼 치매조기검진 문화를 형성하고 치매에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삼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난 14일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삼송동, 찾아가는 경로당 복지상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상담을 실시한다.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가구를 발굴하기 위함이다. 이번 상담에서는 3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주거급여제도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되어 부양의무자의 유무와 관계없이 가구원의 소득·재산만 조사됨을 알리고 월세 및 전세 가구는 급여로, 자가 가구는 집수리 지원이 가능함을 설명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홍보 및 각종 복지제도 안내 후 즉시상담을 원하는 어르신들은 복지욕구 수준에 따라 개별상담을 실시했다. 상담에서 기초생활보장 신청안내 외에도 다양한 공공복지서비스와 민간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방상필 삼송동장은 “주위에 고독사 위험이 높은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복지일촌협의체은 지난 10월 14일 동문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목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어르신들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가까이서 궁금했던 복지서비스를 상담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기뻐하셨다. 신진선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거나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이 없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사업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고양컨벤션뷰로는 지난 11일 고양시 대학생 MICE 서포터즈 ‘고양마이스캐쳐(MICE Catcher, 이하 마이스캐쳐) 3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고양시, 대학생 MICE 서포터즈 3기 수료식] 마이스캐쳐는 고양시 마이스 전담기구인 고양컨벤션뷰로가 주최·주관한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으로 약 10개월간 마이스 전문교육, 실무진 멘토링, 취업특강 및 고양시 마이스 산업 홍보콘텐츠 제작 등 대학생으로서 쉽게 접하기 힘든 다양한 경험을 했다. 수료식에서는 마이스캐쳐 3기 전원의 수료를 축하하고, 뛰어난 성과를 보인 우수 활동자를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인 서포터즈 3명에게는 해외 마이스 박람회 탐방 기회를 제공했으며, 바이어 인터뷰 영상제작, 유니크 베뉴 및 전시컨벤션시설 견학 등 탐방 결과를 발표했다. 2017년 처음 시작된 마이스캐쳐는 그동안 약 50명에 달하는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20명이 MICE행사 운영요원 등 일자리 연계 서비스의 혜택을 받았다. 또한 수료생 중 대부분의 취업대상자가 마이스캐쳐 활동이 자소서 작성, 면접 준비 등 실질적인 취업준비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이 중 총 7명이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8일까지 총 4주간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시설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고양시, 2019년 장애인시설 직원 역량강화교육] 이번 교육은 장애등급제 폐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등 급변하는 장애인복지 환경에서 장애인과 가족의 결정권 및 서비스 선택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서비스 제공기관인 장애인주간보호센터 8개소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을 통해 장애인복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9월 17일(화) 발달장애인 도전행동의 이해와 대응(김미옥-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9월 24일(화) 자립생활의 정의와 실제(윤두선-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대표) ▲10월 1일(화) 발달장애인 가족지원의 이해(백은령-총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10월 8일(화)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지원(최미영-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실장)으로 주간보호센터의 종사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과정을 구성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교육을 통해 변화되는 장애인 복지 패러다임을 토대로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생애주기에 따라 변화하는 가족들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