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일 오전,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에서 한동승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이석산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센터장, 이춘수 일산직업능력개발원 능력개발 처장, 이창우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 특수체육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용 휠체어(경기용 다목적 휠체어) 3대에 대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2019년 스포츠용 휠체어 전달식 사진] 이날 전달한 휠체어는 기획재정부에서 국민참여예산으로 지원하는 휠체어로,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7대가 배정됐으며 그 중 3대가 고양시장애인체육회에 배정됐다. 스포츠용 휠체어는 장애인 선수들이 이용하는 다목적 휠체어로, 1대당 가격은 350만 원이며 3개의 시설(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일산직업능력개발원)에 각각 전달됐다. 이 휠체어는 각 시설에서 휠체어농구, 휠체어럭비, 배드민턴, 탁구 등 종목별 선수들의 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하고자 역 주변 버스정류장 49개소(일산선 35개소, 경의선 14개소)에 설치한 버스정보안내기(BIT, Bus Information Terminal)와 고양시 통합앱, 버스정보시스템(BIS, Bus Information System) 홈페이지를 통해 철도도착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고양시 버스정보시스템 통합앱 화면] 고양시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9년 7월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실시간 철도 위치정보를 연계 수집 후 버스정보안내기와 홈페이지, 모바일 등에 제공 중으로 버스와 철도를 환승하는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역 주변 버스정보안내기에는 버스정보와 함께 인근 역의 철도 도착정보를 번갈아 제공하고 있으며, 고양시 모바일 통합앱과 홈페이지(.bis.goyang.go.kr) 이용자가 버스정류장을 검색하면, 실시간으로 버스와 철도(일반행, 급행여부 포함) 도착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또한 고양시에서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고양선, 대곡소사선 연결사업 등에 따른 철도노선 신설 시에도 동일하게 정보를 제공 할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0일 일산동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고양시, ‘2019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교육’] 이번 교육은 관내 무료·유료 직업소개사업소 대표 및 종사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소개·상담 시 필요한 전문지식과 직업 윤리의식의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됐다. 분야별 전문 교육 강사진에 의해 ▲직업소개제도, 직업윤리의식 ▲직업정보관리 ▲직업상담실무 순으로 3교시로 진행된 강의는 직업소개소 운영 시 숙지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고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한층 더 전문적인 지식과 윤리의식을 갖고 직업소개업무에 임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건전한 직업소개문화 정착과 고용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청과 각 관할 구청에서는 본 교육 이후, 직업소개사업과 관련된 위법·부당행위 등 부조리를 근절하고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12월 2019년도 하반기 직업소개소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해 종사자의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살필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는 매년 반복되는 은행나무 열매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해 은행나무 열매 수거장치를 설치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덕양구, 은행나무 열매 수거장치 설치 사진] SNS에서 들려오는 ‘가을마다 고통 받던 인류는 드디어 발전했다’라는 등의 시민들의 열광적인 호응에 구 관계자들조차 무척 놀라워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은행나무 열매 수거장치는 은행나무에 그물망을 설치해 열매가 떨어지기 전에 수거하는 방식으로 악취 등의 민원을 해소할 수 있다. 설치장소는 덕양구 내 유동인구가 많은 주교동(고양시청로), 화정동(화중로), 행신동(소원로)으로 총 24개소가 시범적으로 설치됐다. 덕양구 관계자는 “은행나무 열매 수거장치는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좋아 향후 확대 시행 등을 검토 중”이라며 “앞으로도 은행나무 열매관련 민원 해소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동구는 인근 지역에 발병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6일 일산문화공원(구 미관광장) 일대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6회 푸른고양 나눔장터’ 행사를 취소했다. 고양시를 대표하는 행사 중 하나인 ‘푸른고양 나눔장터’는 큰 규모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경우 방역 틈새에 노출될 우려가 있어, 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일산동구를 포함한 3개 구청 모두 부득이하게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게 되어 아쉽지만, 내년에 시민들이 함께 즐기면서 환경보호를 체험할 수 있는 더 알찬 행사로 준비해 꼭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새마을부녀회 지난 10일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고추장,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주교동새마을부녀회는 어버이날 경로잔치를 열어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있다. 부녀회 회원들은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봄철에는 고추장, 간장, 된장과 깍두기, 여름에는 장조림, 가을에는 고추장, 열무김치, 겨울에는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하며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고추장과 열무김치는 주교동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 60가구에게 전달됐다. 반찬을 전달 받은 어르신들은 한결같이 “우리같이 한끼 한끼 해결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정성껏 만들어 줘서 너무 고맙다. 고추장과 열무김치를 보니 입맛이 돈다. 고맙게 잘 먹겠다. 너무 감사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안순덕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동에는 특히 어르신들이 많이 살고 계시고, 특히 소외계층 어르신들은 식사 해결이 가장 큰 어려움인데 이번에 만든 고추장과 열무김치가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바쁜 와중에도 이 행사에 적극 기쁘게 동참해준 회원들과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동구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고양시새마을회와 함께 흰돌마을 4단지 관리사무소 앞에서 세탁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드럼세탁기 3대와 건조기 1대로 구성된 고양시새마을회의 이동세탁차량을 지원받아 거동이 불편한 관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을 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여 세탁과 건조과정을 거친 후 다시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지난 4월부터 실시된 협의체 특화사업인 ‘버블버블 이동빨래방’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소외된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큰 역할을 했다. 윤용선 공공위원장은 “추운 계절에 대비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세탁사업을 진행했는데, 어르신들이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덮으시고 편안하게 주무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의회 행정교육체육위원회(위원장 조정식) 주관으로 오는 15일(화) 오후 3시에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성남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마을지원센터 설립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을 위한 주제는 첫 번째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의 이혜경 센터장이, 두 번째는 ‘성남시 마을지원센터 설립 필요성 및 방안’을 도봉구 마을지원센터장을 역임한 사단법인 마을 지혜연 이사가 발표한다. 토론회는 남재걸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성남시의회 박경희 시의원과 성남시 마을공동체과 주광호 과장, 성남환경운동연합 김현정 사무국장, 성남마을공동체만들기네트워크 양재연부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누구나 자유로이 참여할 수 있고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올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지역의 독립운동 관련 유물 수집에 나선다. [성남 양영중학교의 학교명을 지은 독립운동가 해공 신익희 선생의 친필 / 성남시 수집자료] 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개인·단체가 소장한 유물 매도 신청서를 분당구 판교로 판교박물관을 통해 접수한다. 일제강점기 때 성남지역 독립운동가로 활동한 윤치장, 남상목, 이명하, 남공필, 황애덕 선생과 관련한 유물을 중점 수집한다. 3·1운동을 주도한 성남지역 출신 한순회, 한백봉, 남태희 선생과 삼일절 노래를 작곡한 박태현 선생 관련 유물도 수집 대상이다. 이 외에 성남지역(광주부 포함)의 역사, 문화, 인물, 근대화 과정을 보여주는 사건 기록, 고문서, 지도, 생활용품, 민속품, 생활자료 등을 찾는다. [1909년 경성지방재판소의 윤치장 의병장 관련 판결문 /성남시 수집자료] 매도 신청서를 받은 유물은 예비평가회의에서 감정 평가 대상 유물로 선정하면, 판교박물관의 유물감정평가회의에서 수집 여부와 가격을 결정한다. 매입 절차가 완료되면 해당 유물은 성남시로 소유권이 이전된다. 오는 2024년 말 수정구 신흥동 제1공단 근린공원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1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 복지 차량을 추가 보급했다고 10월 10일 밝혔다. [성남시는10일 시청 광장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대의 맞춤형 복지 차량과 키박스 전달식’을 했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시청 광장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대의 맞춤형 복지 차량과 키박스 전달식’을 했다. 이번에 전달한 복지 차량은 친환경 전기차(기아 쏘울EV)다. 모두 4억5000만원의 시비를 들여 사들였다. 지난 10월 1일 조직 개편 때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한 수정구 양지동, 복정동, 분당구 서현1동, 서현2동, 정자1동, 정자3동, 야탑2동, 구미1동, 판교동, 이매1동에 각 차량이 배치됐다. 복지담당 공무원이 거동불편자·저소득·취약계층 방문 상담, 생활 실태와 현장 확인, 긴급 출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이웃돕기 물품 전달 때 사용한다. 성남시는 최근 2년간 3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 복지 차량을 보급한 데 이어 이번 추가분까지 복지 전용차는 45개 동(전체 50개 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