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0월 22일(화) 오후 4시, 호수공원 메타세콰이어길에서 고양시민 100명과 함께 마음챙김 걷기 명상 행사를 개최한다. 모든 것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동시에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오는 피로감은 우리들이 지치기에 충분하다. 각자의 방식으로 즐거움을 찾고, 신체건강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특히 명상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가지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스트레스 감소 이완 프로그램인 ‘마음챙김 걷기 명상’ 프로그램을 고양시민 100명과 함께 운영한다. ‘마음챙김(Mindfulness)’이란 현재 순간을 있는 그대로 수용적인 태도(비판단주의)로 자각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생각이나 감정에 함몰되거나 회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찰하게 함으로써 부정적인 행동을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생각에 대한 태도를 바꿈으로써 스트레스 감소와 감정조절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고,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것이 마음챙김의 핵심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MBSR연구소 안희영 소장이 진행하며, 마음챙김과 걷기명상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일방적인 강의 형태에서 벗어나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교문2동에서는 지난 7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및 특화사업 추진 설명회’를 실시했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및 특화사업 추진 설명회’] 이번 교육 및 설명회는 동절기 대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편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문2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주민, 복지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안부 확인 방문 사업 등 교문2동 특화 사업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김영미 교문2동 맞춤형복지팀장이 강사로 나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 신고 방법을 교육하였고, 지원 방안, 특화 사업 추진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그리고 강의 마지막에는 지역 내 복지 자원 마련을 위해 CMS 후원 참여를 독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권호 교문2동장은 “사회가 다변화되면서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어려운 이웃이 늘어나고 있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교육과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안성시민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 활용능력 배양 및 정보화 마인드 향상을 위하여 “제9기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안성시청 전경] 제9기 시민정보화교육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총 4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오전 “ITQ한글(자격증)”반과 오후 “엑셀2010”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전반은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반은 13시부터 15시까지 시청 본관 4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교육시작 2주전인 14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10.14~10.18)와 평일 전화접수(10.14.~10.25)로 가능하며, 교육생은 과정별 각각 20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정보화교육이 안성시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더 많은 시민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기 위해 신규수강자를 우선으로 등록할 예정이며, 재수강자는 한 기수 지난 이후에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과목별 과정안내 및 접수안내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홈페이지(www.anseong.go.kr)→통합예약→교육/강좌(일반)→교육안내에서 확인하거나, 정보통신과(☎6
【경기경제신문】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가구를 방문해 대대적인 집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우울증 및 최근 다리수술로 거동이 불편하여, 쓰레기를 방치하고 물건정리를 하지 못해 해충이 번식하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 놓여 있던 저소득가구로,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집안에 쌓여 있던 쓰레기, 고물, 폐가전, 부패한 음식물 등을 청소하고, 물품정리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이문주 민간위원장은 “이번 집 청소 봉사활동을 통해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한 걸음에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철 안성3동장은 “궂은일에 항상 앞장서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상가구가 스스로 깨끗한 집안을 유지할 수 있게끔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고, 이러한 가구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주원)와 주민센터(동장 이일홍)는 지난 7일 안성1동 민원실에서 ‘여주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안성1동, 여주 나눔 행사] 주민자치위원회는 올 봄 ‘녹색 커튼사업’을 추진하면서 수확한 여주를 건조한 후 소포장하여 민원봉사 시(13시~15시) 방문 민원인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건조여주와 대추를 넣어 끓인 여주차도 함께 제공하였다. 나눔 행사 실시 후 남은 여주는 11일까지 필요한 주민은 누구나 가져갈 수 있도록 민원실에 비치해 놓았으며, 수량이 많지 않아 1봉지씩 선착순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윤주원 위원장은 “내년에는 보다 많은 여주를 식재하여, 더 많은 주민들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9년 특색사업으로 여름철 실내온도를 낮추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자치센터 외벽에 여주와 수세미를 식재하는 ‘녹색 커튼사업’과,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편의제공을 위한 ‘민원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원당~서대문 M버스(M7145번)가 이달 18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운행구간은 고양시 원당 대림아파트를 기점으로 ▲신원당마을입구 ▲원당역 ▲원흥역 4번출구 ▲도래울2단지 상가 ▲도래울마을 5․6단지를 경유하며, 서울시 구간은 ▲합정역 ▲홍대입구역 ▲연세대앞 ▲이대역 ▲충정로역을 경유해 종점인 서대문역사거리까지 운행된다. 원당~서대문 M버스는 단순히 노선 하나가 개통됐다고 평가하기는 어려울 정도로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 노선은 현 고양시장이 경기도의원 활동 당시 국토부․서울시의 완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2014년부터 끈질긴 협의․설득 끝에 2017년에 최종 승인 받았다. 이후 2018년에 운송사업자 모집공고가 2회 유찰되며 사업계획 취소 위기까지 겪었지만, 최종적으로 선진버스가 함께하게 됐다. 고양시 대중교통과장은 “서대문 권역까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어 시민들의 서울 출․퇴근길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말 어렵게 운행하게 된 노선인 만큼 더욱 신경써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고양시 원당․원흥지구 주민들은 “오랜시간 기다려왔던 노선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대표 마스코트 고양고양이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제2회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 및 2019 넥스트 콘텐츠 페어’ 시상식에서 최우수상과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지난 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전국 85개 지역·공공 캐릭터가 참여하고, 예선 및 본선투표 합산,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고양시가 최우수상을 받은 데는 고양시 마스코트 고양고양이가 예선과 본선 합산 25,264표로 인기투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이 결정적이었다. 고양고양이는 2012년 최초로 제작해 지금까지 400여 건의 응용 이모티콘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고양시 SNS 홍보담당자로 활동하고 있다. 고양고양이는 얼핏 보면 말장난 같아 보이지만, 일산 신도시로만 알려진 고양시 브랜드 이미지를 바꾸게 한 결정적인 계기가 됐으며, 다양한 홍보콘텐츠 제작과 캐릭터 브랜드 상품을 개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 관계자는 "앞으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개설 후 이모티콘을 제작할 계획"이라며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브랜드상품 개발과 홍보물 제작에 힘쓸 것&quo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4일, 무질서한 공공현수막 게첩을 막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고자 ‘저단형 공공용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그동안 각종 행사 시 공공현수막 게첩 자리가 턱없이 부족해 주로 신호등, 가로수에 게시되면서 도시미관 저해 및 차량통행에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발생 위험에 노출돼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일산동구는 저단형 공공용현수막 지정게시대 5개소를 선정해 정발산역을 중심으로 중앙로 일대에 우선적으로 시범 설치하고, 시정과 행사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첩해 시민의 알권리 충족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시범운영 결과 사업분석을 통해 2020년에는 동구 관내 40~50곳의 추가 설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권지선 일산동구청장은 “이번 시범 설치를 계기로 이제껏 불법현수막으로 몸살을 앓던 고양시의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각종 행사와 정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강력한 지도 단속을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하남시 위례 주민건강정보센터는 보건의료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 행정복지센터 내에 개소한 이래 100일 동안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위례주민건강정보센터의 지난 100일 성과를 보면 ▲대사증후군 관리(혈압·혈당·체성분·고지혈증) 802건, ▲건강상담 및 건강정보제공 3,916건, ▲걷기 활성화를 위한 워크온 등록 351명, ▲찾아가는 대면상담 및 홍보 6회/70명, ▲구강관리를 위한 불소용액 배부 397명, ▲모자건강관리를 위한 임산부 영양제 지급 12건, ▲보건소 프로그램 연계 8회/344명 등의 활발한 활동과 실적을 기록했다. 주민들은 “보건소가 멀어 이용이 불편했는데 대사증후군 관리뿐 아니라 보건소 프로그램을 연계한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좋으며, 위례동에 건강정보센터 설치는 정말 잘한 일”이라 전했다. 특히, 지난 7월에 치매안심사업으로서의‘위례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의 운영을 통해서 234명에 대해 기억력검사․진단 등을 실시하여 인지저하 자를 발굴, 치매예방교육인 ‘두뇌 튼튼 교실’을 9월부터 11월까지 주1회 추진하는 등 보건건강사업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격주1회) 치
【경기경제신문】하남시 국민디자인단은 미사강변도시 13단지 내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찾아가는 인사캠페인’행사를 펼쳤다고 8일 밝혔다. 하남시 국민디자인단은 정책 수요자인 시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서비스 디자이너가 함께 정책과정의 전반에 참여해 행정서비스를 개발 및 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 모델로서,‘영구임대아파트 자살예방 모델 개발’을 주제로 하남시의 영구임대아파트인 미사 13단지의 환경 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찾아가는 인사캠페인’은 작은 인사 하나로 영구임대아파트의 환경을 점차적으로 개선할 수 있음을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시작한 행사이며, 관리사무소 직원 및 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의 협업 하에 약 2시간 동안 13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인사라는 ‘작은 날개 짓’이 영구임대아파트의 환경을 바꾸는‘큰 바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구임대아파트의 환경개선을 위한 시범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하남시 국민디자인단은 지난 4월 국민디자인단 서비스디자이너 지원에 선정되어 5월 발대식을 갖고 출범한 바 있으며, 6월에는‘개발도시형 영구임대아파트 자살예방 모델개발’을 주제로 특별교부세 지원 대상에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