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고양동장, 고양동주민자치위원장, 성산읍장, 성산읍주민자치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소개한 후 협약서 서명 교환을 진행했다. 고양동·성산읍 주민자치위원회 간 자매결연은 다양한 지역홍보와 교류활동을 통해 상호 우호관계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의 실현과 지역의 공동발전을 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상호존중과 이익확립 ▲지역 농수산물과 특산품 직거래 활성화 ▲주민소득사업 지원정보 교환 ▲문화‧예술‧관광 등 각 분야별 교류 ▲양 행정기관 운영에 따른 지원 등으로 호혜평등의 원칙에서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약속했다. 양측은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상호간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상호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의 실현과 주민주도의 민주주의 활성화를 위한 기폭점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자매결연 협약체결을 축하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 능곡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4일 관내의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6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로 훈훈한 사랑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으며 복지일촌협의체가 함께했다. 회원들은 오전 9시부터 직접 장만한 재료를 가지고 깍두기 60통을 담갔으며, 불고기 등 영양이 듬뿍 담긴 반찬을 만들었다. 만들어진 반찬은 새마을부녀회원들과 복지일촌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오희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침저녁 날씨가 차가워지는 때라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효심을 담아 성심껏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ASF의 철저한 차단을 위해 지난 10월 5일, 금광면 농가 2곳의 돼지 16마리와 안성 3동의 농가 한 곳의 56마리 등 총 72두에 대해 예방적 도태를 실시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방역대책회의 모습] 이들은 모두 소규모 무허가 농가로 사실상 관리사각지대에 있어, 시는 관내 무허가 양돈농가 총 12곳의 돼지 224두에 대해 전체 도태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수매가는 농협도매시장 경락가 기준이지만 각 농장의 상황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예산은 긴급방역비에서 지출된다. 농장폐쇄에 따라 기존 144개의 1농장 1통제 초소(농장초소)는 안성3동(사곡동)의 초소가 철거되어 143개로 줄었으며, 거점 초소 3곳과 이동 초소 2곳을 포함해, 총 148개의 초소가 운영 중이다. 농장초소 143곳에는 공무원 12개소, 농협 20개소, 용역에서 111개소를 전담하여 하루 858명이 3교대로 투입되는 등 하루 909명의 인력이 초소를 지키며 10월 7일부터는 일일 군인 24명이 지원된다. 안성시장 권한대행 최문환 부시장은 “소규모 무허가 농가는 관리하는 것보다 수매 도태하는 것이 더 안전하고 경제적임을 농장주들께서 이해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임차택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0년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을 전면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9월 초 진행한 개인택시사업자 시범운행 공개채용을 통해 총 4명(1명 추가모집 중)의 택시기사와 운행 협약을 맺었다. 약 8일간의 시범운행결과 협약 택시 기사들은 1인당 일 평균 15건의 운행실적을 보여 특별교통수단의 8건에 비해 매우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임차택시를 운영하기 전까지 고양시는 휠체어 탑승설비가 갖춰진 특별교통수단만을 보유하고 있었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의 안전한 고정 및 해제에 시간이 걸리고 저속으로 일정하게 운행해야하기 때문에 운행건이 한정돼 있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우수한 운행실적을 보인 임차택시를 2020년부터 약 20대 규모로 확대 운행할 예정이다. 임차택시는 고양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배치돼 센터의 관제를 받아 동일 요금·동일 서비스 체계로 운영된다. 또한, 일반택시를 이용하는 장애인에 대한 택시비 지원 서비스도 지난 10월 1일부터 대폭 확대했다.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된 심한(기존 1~3급) 장애인이 고양시와 신한은행 제휴 체크카드인 ‘S-choice 고양시 교통약자 택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동구는 2019년 교통유발부담금 5,384건에 대해 약 42억8천8백만 원을 부과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소유자(집합건물의 경우 시설물 내 개인소유 지분면적 160㎡ 이상)에게 매년 10월 부과되며, 교통시설의 확충과 운영개선, 도시교통 관련 조사 및 연구사업 등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금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를 부과대상 기간으로 해 부과 기준일(2019년 7월 31일) 현재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됐으며, 납부기간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ARS 납부(☎1644-4600), 농협 가상계좌 이체, 은행 공과금 수납기, 위택스, 지로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부과대상 기간 중 오피스텔 주거용 사용, 30일 이상 시설물 미사용, 소유권 변동에 따른 일할 계산 등 경감사유가 발생한 납부자는 경감신고서와 입증 서류를 일산동구청 교통행정과로 제출하면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 받을 수 있다. 경감신고서는 고양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청 교통행정과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구청 회의실에서 지난달 18일 신규 임용된 17명을 대상으로 공직사회의 원활한 적응 및 역량함양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일산서구, 새내기 공무원 역량함양 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올바른 공직관 확립과 공직자로서의 역할 당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정 현황 공유, 선배공무원의 경험담 전수,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를 당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박찬옥 구청장은 40여 년간의 공직생활과 경험노하우를 전달하면서 공직자로서 올바른 마음가짐과 자긍심을 갖고 각자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일산서구는 직원들의 자녀 양육 고민 경감을 위한 부모교육, 직접 참여·체험 방식의 홈가드닝 등 다양한 교육 및 공직자 힐링 체험 등을 재충전의 기회로 제공해 보다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거동이 불편하여 미용실을 가지 못하는 관내 홀몸 어르신께 이용·미용을 해드렸다. [창릉동, 사랑의 이·미용 봉사] 창릉동의 권역 복지관인 원흥종합사회복지관의 도움을 받아 자원봉사자 고광현(87세)씨가 어르신께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미용서비스를 받으신 어르신은 한결 가벼워진 머리를 보시면서 “몸이 힘들어 방에서 밖으로 나오기도 힘들었는데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서 머리를 예쁘게 잘라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87세의 봉사자는 웃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60년 넘게 업으로 했던 이용 기술로 봉사할 수 있는 건강이 있어 감사하다. 봉사를 통해 나도 함께 건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어르신의 머리를 만지는 그의 손끝이 세심했다. 창릉동은 거동이 어려우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미용 서비스를 앞으로도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서구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밑반찬을 배달하는 ‘포동포동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다시 시작했다. [송포동, ‘포동포동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 ‘포동포동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은 월 2회 관내 저소득 노인 및 중증 장애인 20가구에 직접 배달되며 관내 반찬가게 양가찬방과의 협약으로 지원되고 있다. 이날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정성이 듬뿍 담긴 반찬을 각 대상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인사와 함께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적적한 일상에 누군가가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반가운데 반찬까지 가져다주니 정말 고맙다”며 직접 배달을 오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진기철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반가워하실 분들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눠가겠다”고 밝혔다.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포동포동 사랑의 꾸러미’, ‘포동포동 사랑의 빵나눔’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월부터 영유아 정신건강을 위한 프로젝트인 아코 선생님이 전하는 ‘다다다 괜찮아’ 교육을 진행했으며, 9월부터 관내 영·유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 중이다. [아코 선생님이 전하는 ‘다다다 괜찮아’ 교육] 본 교육은 영·유아 정신건강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센터 소개 및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 소개, 스토리텔링 기법과 시연, 실습 등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관내 영유아들의 정신건강을 돕기 위해 자체적인 전문 교육을 통해 총 16명의 아코 선생님을 양성해 현재까지 34개 영유아 관련 기관이 교육을 신청했고 9월까지 영유아 약 6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는 영‧유아가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관심을 가지고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실천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으로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센터에서 직접 개발해 제작한 동화책을 읽어주며 연령별 눈높이에 따라 만들기 체험, 노래와 율동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동화를 통해 영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일 고양하천네트워크 회원을 대상으로 북한산 국립공원 생태탐방원에서 제3회 에코교육을 실시했다. [고양시, 제3회 고양하천네트워크 에코교육] 생태하천을 보전하기 위해 개별시민 단체가 모여 조직된 고양하천네트워크는 64개 단체 14,079명이 참여해 하천정화 활동, 시민 환경인식 향상 캠페인, 나무심기 등의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2018년에는 한 해 동안 585회 33,131명이, 2019년에도 8월 말 기준 393회 18,765명이 참여하는 등 고양시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도시로 거듭나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2106년부터는 ‘고양하천네트워크 에코교육’을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전문가 강의를 통해 환경정책을 이해하고 최신 환경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거나 타 지자체의 생태보전지역 탐방 등을 통해 고양하천네트워크 역량강화를 이끌어내고 참여 단체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에코교육 대상지인 북한산 생태탐방원은 북한산국립공원에 위치한 국립공원 제1호 생태탐방원으로, 2011년 개원한 이래 우수한 생태환경과 문화자원을 활용해 자연환경해설사 및 지질공원해설사 양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