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지난 9월 16일 국내에서 최초로 발병이 확진된 ASF와 관련해, 정부가 경기도 파주와 김포 내 모든 돼지를 없애기로 결정하는 등 초강수를 두면서 장기전에 돌입되자, 안성시가 공도에 거점 초소를 추가 설치하고 군부대에 지원 요청하는 등, 경기 남부를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최문환 부시장 공도거점초소 점검] 안성시장 권한대행 최문환 부시장은 10월 1일, 인근 부대에 인력 지원을 협조 요청하고, 10월 7일부터 하루 28명의 군인을 지원받아 삼죽면 12개 초소와 보개면 2개 초소 등 농장 초소에 인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군인들은 오전 8시부터 16시까지 낮 시간에 공무원의 인솔에 따라 각 초소별로 2명씩 근무하게 된다. 시는 또 10월 4일부터 공도읍 만정리(336-44)에 거점 초소를 추가 설치하고 공무원 3명과 용역 6명 등 총 9명이 24시간 3교대로 근무에 들어갔다. 이로써, 안성시의 거점 초소는 일죽면 가리 제 1초소와 옥산동 제 2초소를 포함해, 총 3곳으로 늘었다. 이밖에도 이동초소 2곳과 총 144개의 농장초소를 공무원 12개소, 농축협 20개소, 용역 112개소로 나누어 하루 864명이 3교대로 24시간 근무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일자리센터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안성고용복지⁺센터에서 ‘사회적경제 소셜벤처 창업교육’을 진행한다. [안성일자리센터, ‘사회적경제 소셜벤처 창업’ 교육생 모집 홍보물] 소셜벤처는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적 기업을 의미하며,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기반으로 일반기업과 같은 영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창업교육은 사회적경제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소셜벤처 비즈니스 모델링 정립과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방법을 교육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뜻을 같이하는 사회친화적 계층을 형성하여, 사회적경제 조직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기초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신청방법은 안성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midory80@korea.kr)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성시청 창조경제과(686-1754)로 하면 된다. 한편, 안성시는 상반기에는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를 통해서 창업통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와 연계하여 소셜벤처 창업교육을 진행하고 안성시 내 사회적경제 기업가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민간자원 및 재능기부를 활용해 저소득 소외계층 6가구에 대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2019년도 G-하우징사업’을 완료했다. G-하우징사업은 민간 참여업체의 지원과 재능기부 등 봉사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에 대해 화장실, 부엌, 거실 등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부분에 대한 개·보수 및 기타 주택보수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집수리 사업이다. 시는 올해 주거 환경이 열악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가구 6가구 주택을 선정하고,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의 지원과 재능기부 등 봉사를 통해 도배, 장판, 싱크대, 창호 등 집수리를 실시했다. 김재용 주택과장은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G-하우징 사업에 참여해 주신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더 많은 민간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향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지난 1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제18호 태풍 ‘미탁’ 및 ASF(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비하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안성시, 제18호 태풍 ‘미탁’ 및 ASF 대비 상황판단회의] 이번 태풍 ‘미탁’은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해안을 거치면서 북상하여 10월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연이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와 ASF 방역에 차질 없도록 세심한 대처가 필요하다.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최문환 안성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기상 현황과 재난 관련 부서별 중점 대처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최문환 안성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세월교, 하천변 저지대 등 상습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 ▲ 공사장, 축대, 옹벽 등 붕괴 및 매몰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하천 둔치주차장 및 저지대 차량대피 및 통행제한 등을 지시했으며,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에 대하여 ▲농작물 보호조치 ▲농림시설(비닐하우스, 인삼재배시설 등) 결박 및 보호조치 강화 등을 당부했다. 특히, ASF 방역을 위하여 안성시에서 운영 중인 농가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경기 남부 및 안성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나라사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나라사랑 프로그램] 이번 교육은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써 안성의 만세운동을 기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념관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도 기억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본 프로그램은 10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26개교, 총 3,8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시청각 교육을 통해 독립운동이란 무엇인가, 3‧1운동과 안성3.1운동의 전개과정,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독립운동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태극기 가방 만들기, 비즈 태극기 만들기, 클레이를 활용한 태극기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난 1일에는 안성 용머리 초등학교에서 1학년생을 대상으로 워크북을 활용한 안성의 3.1운동사를 교육하고, 희망 체험프로그램으로 태극기 가방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주현 문화관관과장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2019년 지금, 우리들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지, 우리에게 광복은 어떤 의미로 다가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보건소는 손자녀를 키우는 조부모를 돕기 위한 하반기 ‘행복한 조부모 육아 교실’을 운영한다. [안성시보건소 전경] ‘행복한 조부모 육아 교실’은 최근 맞벌이 부부증가로 아이를 돌보는 조부모가 늘어남에 따라 조부모에게 육아정보를 제공해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세대 간 다른 육아 정보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복한 조부모 육아 교실은 오는 10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안성시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운영된다. 본 프로그램 운영 내용은 ▲신생아 신체 정서적 발달 ▲아기 목욕시키기 ▲모유수유방법 ▲예방접종관리 ▲안전사고 및 응급 처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조부모 또는 예비 조부모 가정은 모자보건실에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성시보건소 모자보건실(678-5912,5357)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고양시니어클럽이 지난 10월 1일 보건복지부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으로 열린 ‘2019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평가 결과, 시장형 사업분야에서 행주농가 사업단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공익활동형 사업분야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는 매년 사업운영 및 추진성과, 참여자 선발 및 활동 내실화 등 사업 전반적인 부분을 심사·평가 한다. 고양시니어클럽은 이번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은 시장형사업으로 행주농가 사업단 외 9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익활동형 사업으로는 노노케어 사업단 외 13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니어클럽 신우철 관장은 “지역의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더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고양시니어클럽은 노인복지법 및 노인복지법 시행령에 근거해 설립된 노인복지시설로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근로와 지역사회 공익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동구는 날로 높아지는 대기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우려에 대응해 지난 9월 30일 ‘동국로 비산먼지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일산동구, 동국로 비산먼지 해결 위한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는 일산동구청장 및 동국로 주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3곳(이하 동국로 3사)의 대표와 식사지구 주민대표, 양일초·국제고 운영위원장, 공무원 등이 참여했으며, 올 한해 동국로 3사의 비산먼지 발생 저감을 위한 추진상황과 향후 개선안을 논의하고 최근 심각해진 미세먼지 문제의 대응책 마련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참여자들은 간담회 실시 전후로 동국로 환경이 많이 개선됐다는데 한목소리를 내며 꾸준한 소통이 이룬 작은 성과로 평가했다. 또한, 과거와 비교해 동국로 3사의 비산먼지 저감 조치와 투자가 능동적이며 지속적인 방향으로 변화됐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민 관심이 증대되는 미세먼지 문제 대응을 위해서는 또 다른 전략과 비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현재 시·구청 담당부서는 지속적인 사업장 지도점검과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비산먼지 발생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시청 도로관리부서에서도 동국로 환경개선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1동은 지난 10월 1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발적으로 참석한 8개 직능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행복센터 입구 등 4개소의 주요지점에서 가을맞이 국화 꽃 심기운동을 전개했다. [일산1동, ‘가을맞이 국화 꽃 심기 활동’] 이날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와 한뫼초등학교 4거리, 일산지하차도 입구, 에이스아파트 삼거리 등 주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지점에 심어진 국화는 노란색과 자주색 국화 520본이다. 우리 동네의 환경은 우리가 가꾼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한 회원들은 먼저 행복센터 광장에 모여 이배균 민원행정팀장으로부터 국화꽃 심기의 의미와 요령을 설명들은 뒤 각자 맡은 위치로 이동하여 꽃을 식재하고 물을 줬다. 이어 본인들이 심은 꽃은 본인들이 맡아서 가꾸고 꾸준히 물을 주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행사를 주재한 윤병열 동장은 “10월의 첫날,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서 의미 있는 행사를 하게 돼 즐거우며 심어진 꽃들이 잘 자라 꽃을 피우고 가을을 맞이한 주민들에게 아름다움과 행복을 전해주었으면 좋겠다”고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서구 송산동 지역사회보장(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9월 30일 가좌동 지역(송포농협 가좌지점 앞)에서 2019년 자체 특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송산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송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접근성 결여된 가좌동 주민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상담은 10시부터 2시간 동안 관내 행정복지센터 접근성이 결여된 농어촌지역 어르신들에게 차별 없는 복지행정을 구현하고 심층상담이 필요한 주민들에게는 복지욕구에 맞는 사회보장제도를 안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송산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맞춤형복지팀 공무원 외 일반주민으로 구성된 송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양재관 송산동장은 ‟폐쇄된 사무실이 아닌 야외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욕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행정기관의 복지행정을 시민들의 관점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아직도 우리 주변에서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하고 접근성이 결여되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송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