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 여성회관은 지난 24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고양시민 6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여성회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특강]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심폐소생술 교육의 호응이 좋아 다시 한 번 무료특강으로 마련했으며, 고양시 시민안전과의 지원을 받아 고양여성의용소방대에서 진행했다. 응급상황 발생 시 초동대처의 중요성과 단계별 대응순서 등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직접 실습해 보는 순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고양시 여성회관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교육만 받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응급처치 기법으로 중요한 교육이다, 선착순 마감되는 인기 특강인 만큼 앞으로도 응급처치교육을 주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열흘 만에 5번째 발생농가가 발생하는 등 확산일로에 접어들자, 관내 167개 전체 양돈농가에 대해 전면 사수에 들어갔다. [방역초소 근무자 교육] 안성시는 9월 25일 오전 9시, 4층 대회의실에서 당일 167개 농가 방역 근무에 들어가는 167명의 공직자들에 대해 사전 교육을 갖고 방역복 등 필요 물품을 제공했다. 긴급 편성된 167개 양돈 농가 앞 초소는 오늘 하루 순차적으로 제작되지만 근무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24시간 3교대로 진행된다. 초소는 각 양돈 농가 15~20m 앞에 꾸려지며, 돼지나 분묘의 이동 제한과 차량 통제와 함께 농장주의 이동 동선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파악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안성시장 권한 대행 최문환 부시장은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돼지열병은 발생이 곧 창궐”이라며 “본연의 업무 이외에 초소 근무가 힘들겠지만, 안성시가 뚫리면 전국이 다 뚫린다는 경각심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성시의 양돈농가는 167개소, 약 36만 마리로 경기도의 12%를 차지하며, 이 가운데 40%가 일죽에 집중되어 있다. 안성시는 9월 18일부터 안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경기경제신문】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파주․연천에 이어 한강 이남인 김포까지 확산된 가운데, 두 도시 사이에 위치하여 ASF 확산 위험이 있는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방역을 최대 수준으로 강화했다. [‘자동염수분사장치’ 활용 방역 사진] 이재준 시장은 강화군에서 ASF 확진판정을 받은 다음날인 25일, 즉각 긴급회의를 갖고 “법규와 안전매뉴얼의 빈틈까지 촘촘히 메운다는 생각으로 권역별 방역을 강화하고 행사 진행 여부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겨울철 제설용으로 쓰이는 ‘자동염수분사장치’를 활용해 권역별로 방역을 확대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실내․외에도 차단방역을 촘촘히 실시한다. 또한 이와 별도로 지난 25일부터 살수차를 동원해 취약지역에도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가을철 행사도 60% 가까이 대폭 취소․연기하거나 재검토한다. 고양시나 산하기관에서 주관․주최 및 후원하는 행사의 경우 진행이 불가피하거나 실내에서 한정적으로 개최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면 취소․연기했으며, 유관단체나 민간단체 측에도 가급적 행사를 연기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고양시의 가을철 대표
【경기경제신문】“중앙과 지방정부의 관계에서 인구 100만 대도시의 행정·재정적 불합리 개선을 위해 고양시민은 고양특례시를 염원합니다” 지난 9월 24일(화) 풍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특례시 공감 특별강연을 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풍산동 지역주민들을 만나 “작년에 열린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있는 풍산동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을 만나 강연을 맡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의 선도적인 역할을 넘어 특례시 법제화 시민결집을 포함해 맞춤형 자치분권의 정착을 위해 앞장서달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교육을 통해 ▲자치분권의 현 주소 ▲인구 100만 대도시가 겪는 역차별 사례 ▲특례시 도입에 따른 긍정적 변화 ▲특례시 관련 입법 추진현황 ▲특례시 법제화를 위한 노력 등을 설명하며 반드시 고양시가 특례시가 돼야 하는 이유를 주민들에게 호소했다. 특히 이 시장은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된 지 30여 년이 흘렀으며 시민의식은 성숙하고 자치역량은 무르익었지만 그것들을 담아낼 그릇, 즉 충분한 권한과 재량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방자치 제도의 단점을 지적하면서 “하루빨리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
【경기경제신문】이재준 고양시장은 경기북부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비하여 고양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오는 30일(월)부터 다음달 3일(목)까지 콜롬비아에서 4일간 예정되어있던 유네스코 국제 학습도시 컨퍼런스(ICLC)에 불참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7명으로 예정되어 있던 참석인원이, 담당 과장을 중심으로 한 실무진 3명으로 줄었다. 이번 조치는, 아직 고양시에서는 ASF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파주에 이어 연천 ․ 김포 등의 인접도시에서도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ASF 확산조짐이 커져감에 따른 이시장의 발 빠른 대처로 보인다. 고양시는 이미 지난 17일부터 방역대책상황실을 꾸리고, ASF유입에 대비한 선제적 방역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난대책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거점소독시설 2개소(대화 ․ 원흥) ․ 이동 통제초소 1개소 ․ 농가 앞 통제초소 6개소를 설치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직접 방역현장을 방문하여 농가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사항도 점검하러 나섰다. 또한 가축방역차량 6대를 동원해 전 농가 1일 1회 이상 점검 및 소독을 실시하고, 생석회 500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4일(화)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고양시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50명의 고양시 여성친화서포터즈와 양천구 여성친화시민참여단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친화시민참여단 활동사항 공유와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간담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고양시, 여성친화서포터즈 간담회 및 워크숍]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와 양천구 여성친화시민참여단의 활동사항과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그룹별 소통의 시간을 통해 향후 여성친화시민참여단으로서의 자세와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하고 타 지자체의 여성친화도시 사업 벤치마킹을 통해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고양시 여성친화서포터즈의 성인지력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축제 모니터링’이라는 주제로 전문강사에 의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향후 지역축제 성인지모니터링을 위한 지표에 대한 학습 및 시민참여단의 효과적인 정책 모니터링 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친화서포터즈는 지난 2014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정착을 위해 성인지모니터링, 성인지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공공서비스 분야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24일 고양시 3개 경찰서(고양·일산동부·일산서부) 소속 모범운전자 회원 20여 명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고양시,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 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지난 추석명절 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봉사한 모범운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범운전자들은 연휴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통일로 인터체인지, 서울시립 승화원 등 주요정체구간에서 교통안내를 하는 등 노고를 아끼지 않았다. 간담회에 참여한 모범운전자들은 교통안전봉사활동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모범운전자회 연합 사무실 건립 ▲사무실 환경개선 지원 ▲모범운전자연합회 활동에 대한 인센티브 등 고양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준 시장은 “고양시 모범운전자연합회가 출퇴근 시간, 명절, 각종 행사 시 원활한 교통 및 사고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단체인 만큼 사무실 환경개선 등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을 위한 ‘중․러 항일유적지 탐방 및 독립운동사 연구조사를 위한 국외출장’을 실시한다. 셋째날인 25일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크라스키노로 이동하여 안중근 의사가 단지동맹을 결성한 독립운동의 현장에서 헌화와 만세삼창, 애국가 제창을 하며 안중근 의사의 발자취를 살펴보고 항일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단지동맹은 1909년 3월 5일 안중근 의사가 크라스키노에서 11명의 항일투사와 함께 왼손 넷째 손가락을 잘라 태극기에 혈서로 대한독립이라고 쓰고 독립운동에 헌신을 다짐한 일을 말한다. 이를 기념하고자 2001년 광복회와 고려학술문화재단이 크라스키노에 세운 비석이 단지동맹비이며, 이 비석 중앙의 15개의 돌은 이토히로부미의 15가지 죄목을 의미한다. 박문석 의장은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고 하늘을 향해 큰 소리로 ‘대한만세’를 외친 안중근 의사의 결연한 의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우리 모두는 일제침략이라는 민족적 수난의 역사를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9월 22일(일) 오후 2시 20분 고양시청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고양시 구간 성화봉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첫 주자 출발에 앞서 고양시립합창단과 차유빈트리오의 공연을 통해 행사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이재준 고양시장의 인사말, 성화봉 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점화한 성화는 오후 2시 20분 첫 주자에게 건네져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으며, 성화는 고양시청을 출발해 어울림 누리, 화정역 문화광장으로 이어지는 성화봉송 구간과, 호수공원 선착장을 출발해 한울광장으로 이어지는 이색봉송 구간으로 나뉘어 총 19개 구간 3.8km를 달렸다. 성화봉송 첫 주자는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이면서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2019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아랑 선수, 두 번째 주자는 2017 농아인올림픽대회 한국 최초 육상 은메달리스트 이무용 선수가 성화를 인계받아 힘차게 달렸다. 봉송주자는 스포츠스타를 포함해 체육관계자, 장애인, 다문화 가정, 고양시 거주 외국인 등 총 19명의 주자가 200m씩 나눠 달리며 누구나 참여하는 시민 대화합의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재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1일(토) 덕양구 강매동 317번지 일원(창릉천변 생태공원)에서 ‘제3회 고양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했다.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째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고양하천네트워크 (사)자연보호고양시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강고산 마을, 매화정 마을, 행주14통, (사) 한국숲사랑고양시지회에서 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도심 속 시민들이 맑은 공기와 자연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특히 줄지어 피어난 코스모스의 수려한 자태는 외래식물과 가시덩굴, 갈대가 무성했던 황무지를 시민단체, 지역주민이 합심해 가꾸어 낸 결과이기에 의미가 더 깊었으며, 축제를 찾은 시민들은 이와 함께 노래자랑 및 공연 등 각종 행사를 같이 체험하며 가을의 운치를 마음껏 즐겼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사)자연보호고양시협의회 최훈석 회장은 황무지에 가까웠던 창릉천을 강고산마을, 매화정마을, 행주14통 인근 주민들과 고양시가 협치해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한 업적을 자랑했으며 더욱 아름다운 창릉천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지켜낸 시민의 안식처인 이곳 창릉천 생태보전 활동이 삶의 여유가 가득한 고양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