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18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청소대행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일산서구, 하반기 청소대행업체 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가을 꽃 축제 등 각종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노면청소, 가로청소업체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구 관계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복구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준 청소대행업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업체별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소속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대책과 가을철 낙엽 수거 방안 등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안명렬 환경녹지과장은 어려운 근무여건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맡은 일에 노력하고 있는 청소대행업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쓰레기 신속 수거, 처리로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해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한층 더 분발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일산동구는 지난 18일 유동인구가 많은 풍산이마트 주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일산동구,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지리적인 여건, 거동불편으로 복지상담을 위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상담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의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소외계층 발굴을 강화하는 취지로 올 초부터 실시하고 있다. 구청 사회복지과 주관으로 올해 4번째 진행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혜택, 사회복지제도 안내 등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정준배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복지에 대한 알권리와 접근성을 높이고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주민 밀착형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와 국립암센터는 지난 9월 18일 남북 보건의료협력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 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 원장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고양시-국립암센터 ‘남북 보건의료협력’ 정책 간담회] 이재준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남북 보건의료협력은 북한주민의 건강한 삶과 나아가 한반도 건강공동체 구현을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부분이며, 고양시와 국립암센터가 협력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남북 보건의료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국립암센터 이은숙 원장은, “고양시는 접경지역으로서 남북 보건의료협력을 위한 최적의 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국립암센터는 고양시와 적극적 협력을 통해 남북 보건의료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국립암센터는 한반도 평화시대를 대비해 북한 보건의료 실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북한주민 건강관리 및 의료기반 제공, 북한 의료전문가 기술교육 등을 위한 「통일의료교육연구센터」 구상(안)을 제시하였다. 고양시 관계자는 정책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국립암센터의 남북 보건의료 협력 구상안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외식업소 육성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외식업소 맞춤형 컨설팅’설명회를, 지난 17일 시청 창의소통실에서 개최했다. [고양시, 외식업소 맞춤형 컨설팅 설명회] 이번 설명회는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소 15곳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경영 이론을 교육하고 컨설팅에 대한 사전 안내를 위해 마련되었다. ‘외식업소 맞춤형 컨설팅’은 오는 11월까지 진행 되며, 외식업소 컨설팅 전문가가 각 업소에 직접 방문하여 경영진단 ․ 고객서비스 ․ 시설환경 ․ 메뉴분석 ․ 홍보 마케팅 등 경영전반에 대한 문제점 도출 및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별도 조리실습을 포함한 집합교육도 실시한다. 시 식품안전과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 및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침체된 외식업소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영업주의 경영능력을 고양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디딤돌이 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18일 시청본관 2층 상황실에서 안성시장 권한대행 최문환 부시장 주재로 제3회 안성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성시, 제3회 안전관리위원회] 이번 위원회는 ’2019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KT 안성지사 등 13개 기관 및 단체 위원이 참석하여 안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위원회에서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2019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하여 행사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각 기관별 의견이 제시되었다. 안성시에서는 제시된 의견 반영 여부 확인 및 행사장 시설물 현장점검을 위해 오는 30일에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행사 준비 사항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최문환 권한대행은 “올해 2019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도 많은 시민이 안성맞춤랜드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행사 시작부터 마무리 될 때까지 행사준비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축제 행사장 주변 방역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초등 4~6학년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가족 소확행 프로그램 ‘잃어버린 빛을 찾아서!’ 참가자를 오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안성3.1운동기념관 ‘잃어버린 빛을 찾아서’ 포스터] 가족 소확행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독립운동과 민족의 해방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서체를 따라 ‘대한’, ‘독립’, ‘만세’ 형태의 네온사인을 제작해보고, 100년 전 그들의 필적을 따라 독립 정신을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다. 본 프로그램은 10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가 운영되며, 오후 2시부터 3시 20분까지 80분간 안성3.1운동기념관 1층 체험교육실에서 30명 내외(4인가족 기준)로 진행한다. 단, 10월 3일(목)과 10월 9일(수)은 오전 10시~11시20분, 오후 2시~3시20분 하루 2회 시범적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잃어버렸던 조국을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고 광복(光復)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모집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
【경기경제신문】안성시와 안성상공회의소는 지난 17일 안성상공회의소에서 ‘안성맞춤 청사초롱 프로젝트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안성맞춤 청사초롱 프로젝트 채용박람회’] 안성맞춤 청사초롱 프로젝트는 관내 중소기업과 39세 이하 청년의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본 프로젝트는 청년에게는 정규직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기업에게는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여 청년유출 방지 등 1석 3조의 긍정적 효과를 보였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20개의 우수 중소기업과 6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현장면접행사와 함께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로 모의면접 컨설팅과 안성일자리센터에서 이력서 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안성일자리센터 상담사의 이력서 컨설팅은 많은 구직자들이 참가해 자세한 설명과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들은 현장면접 이후 기업별 추가심사 등을 통해 최종합격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안성맞춤 청사초롱 프로젝트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안성상공회의소 청사초롱팀(070-4327-6590)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준기)는 ‘청년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연수생 모집’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청년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연수생이 안성시 소재 선도농가에서 연수를 진행하고 교육훈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모집 자격 요건은 1순위로 안성 지역으로 이주한 5년 이내 귀농인 또는 만 40세미만 청장년층, 2순위는 농촌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농업경영체 등록 5년이내인 자이다. 단, 청장년층의 경우 귀농여부 및 지역과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된 연수생은 1일 8시간 기준 4만원의 교육훈련비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최대 월 80만원(160시간)까지 교육 수당을 지급한다. 단, 별도 식비, 교통비, 숙박비는 지원하지 않으며, 연수생은 자기부담금으로 농업인 안전공제에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귀농육성팀(678-3051~4)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에서는 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으로 2019 행복한 가정 프로그램으로 중년기 부부교육 ‘행복한 부부, 아름다운 동행’을 지난 8월 31일 ․ 9월 7일, 이틀에 걸쳐 실시하였다. [2019 행복한 가정 프로그램으로 중년기 부부교육 ‘행복한 부부, 아름다운 동행’] 1회기는 ‘부부행복퍼즐’을 주제로 부부 기질분석을 통해 서로의 다른 점을 알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회기는 ‘분노와 용서’를 주제로 사랑의 언어 부부대화법을 실습하고 지난 생애주기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3회기는 ‘건강한 가족 리모델링’을 주제로 건강한 가족의 정의와 기능을 다시금 정립하였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리마인드 웨딩’을 실시하여 혼인서약을 갱신함으로써 지나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부부가 함께 공유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중년기 부부는 “앞으로도 꾸준히 가족과 부부관계에 대한 교육을 듣고 싶다”,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한 가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고 부부 사이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교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 중년기 부부교육에 앞서 예비신혼기 부부교육 ․ 영유아기 가족문화체험 ․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지난 9월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공식 확인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발생과 관련해, 방역대책본부 및 상황실을 시청 2층에 긴급 가동하고, 16시를 기해 기존 도드람 LPG 거점소독시설 외 알미산 제 2초소의 추가 운영에 들어갔다. [방역초소] 시는 축협 차량 2대를 포함해 소독 차량 총 4대를 동원해, 17일 17시 경까지 전체 167곳의 돼지 농가에 대해 소독을 완료하고 음식물 급여 농가에 대해 긴급 점검을 하는 한편, 남은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고 이동중지 명령을 각 마을방송 및 SMS등을 통해 고지했다. 방역대책본부장인 최문환 안성시부시장은 “안성시는 ‘가축질병 위기대응 메뉴얼 및 ASF긴급행동 지침’에 철저를 기해, 백신이 없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더 이상 확산되는 것을 사력을 다해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 축산 관계자는 모든 시민들은 축산 농가 방문을 자제하고, 농가에서는 축사내외 소독은 물론, 출입차량과 출입자에 대한 통제할 것을 당부했다. 안성시에서는 경기도 전체 돼지 농가의 12%인 167 농가에서 약 36만두의 돼지를 사육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