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2019년 9월 6일 실시된 “2019년 제3회 경기도 산업입지심의회” 심의 결과에 따라 ‘안성 미양3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산업단지 물량공급이 결정되었다. [산업단지 토지이용계획도] 안성 미양3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미양면 양지리 산21-1번지 일원에 223,222㎡규모로서 ㈜에스에이티 등 4개 기업이 실수요자 개발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2020년 상반기 중 산업단지계획 접수 및 사업설명회를 시작하여 2022년 준공을 한다는 계획이다. 미양3 일반산업단지는 총 22만3,222㎡의 부지에 산업시설용지는 14만3,999㎡이며, 지원시설용지 8,712㎡, 공공시설용지 7만511㎡(도로, 주차장, 공원, 녹지, 저류시설)이다. 이중 지원시설용지(근린생활시설 등)는 미양면 소재지 쪽으로 집중 배치하여 미양지역의 개발 및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며, 특히 동 산업단지가 준공되고 기업입주가 완료되면 총 900여명의 고용효과가 발생되어 지역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에서는 향후 경기도 및 사업시행자와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하여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보건소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어린이들의 과도한 당 섭취 관리를 위해 오는 19부터 관내 어린이집 11개소를 방문해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당 섭취 줄이기 교육”에 나선다. [6~7세 어린이 대상 “당 섭취 줄이기 교육”] 주요 교육 내용은 ▲설탕의 역할 및 섭취방법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가공식품 의 영양성분표시 속 당류 확인하기 ▲식품별 설탕 함량 알기 ▲과잉 섭취 시 문제점 등 이론교육과 함께 ▲음료 속 설탕량 측정해보기 ▲스티커북을 활용한 체험교육을 병행 한 통합 교육으로 진행된다. 당분 과다 섭취의 주요 원인은 아이들이 즐겨 마시는 어린이 음료인데 평균 당 함량이 12.6g, 각설탕 4개 분량으로 아이가 음료를 한병만 마셔도 WHO 하루 당 섭취 권고량인 40g의 30%를 한꺼번에 채우는 샘이다. 이러한 과도한 당 섭취는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에게 편식, 성장부진, 소아비만을 유발하며 과당은 대부분 지방의 형태로 간에 저장되기 때문에 간 건강 또한 해칠 수 있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식습관 개선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반기에도 어린이집 19개소, 어린이 600여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해 교사와 학부모로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8일 국내 첫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고양시와 인접한 파주에 이어 연천 농가에서도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역에 이어 각종 축제‧행사를 취소하는 등 특단의 예방조치에 나섰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오전 개최한 긴급회의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백신이 없고 전염력이 강하며 폐사율도 최대 100%로 높은 속수무책의 질병으로, 유입부터 철저히 원천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파 이동에 따른 ‘방역 틈새’를 막기 위해서 당장 코 앞에 닥친 9‧10월 행사 취소가 불가피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이 없는 한 취소‧연기하여 양돈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 고양시 양돈농가는 총 22곳으로 돼지 7,900여 두에 달하며, 이들 농가는 돼지열병 발생지인 파주 연다산동과 불과 11km 거리인 일산서구 구산동에 집중되어 있다. 고양시는 발병 우려가 불식될 때까지 시에서 주최‧주관하거나 후원하는 행사를 가급적 취소‧연기할 예정으로, 부득이하게 실시해야 하는 행사의 경우 사전 방역조치를 철저히 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17일부터 즉시 방역대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청년들이 서로 소통을 통해, 스스로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한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19년 9월 17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위한 청년공간 ‘청취다방’개소식을 열었다. [청년공간 ‘청취다방’ 개소식] 화정시외버스터미널 2층에 둥지를 튼 ‘청취다방’ 개소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 고양시 조현숙 환경경제위원장 ․ 지재성 경기도 복지국장 ․ 고용노동부 김연식 고양지청장 ․ 방재현 청년정책위원장을 포함한 170여 명이 참여하여, 고양시 최초의 청년 공간 마련을 축하했다. ‘청년들의 취업과 소통이 있는 수다방’이라는 뜻을 가진 고양시‘청취다방’은 고양시 청년들과 10여 차례 소통을 거쳐 공간을 설계하고, 화정시외버스터미널 2층 457.46㎡ 면적에 5억 2천여만 원을 들여 조성했다. 향후 운영은 고용노동부 및 경기도와 매칭 사업으로 추진되며, 고양시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취다방은 고양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주말 ․ 공휴일 등에도 휴일 없이 항시 문을 열
【경기경제신문】지난 4월 출시한 고양시 지역화폐 ‘고양페이’가, 지난 16일 기준 총 발행액 200억을 돌파했다. ‘고양페이’는 선불카드형 지역화폐로 지난 4월 22일 출시됐으며, 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일반판매액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총 발행액 200억 원 돌파는, 여름 휴가철과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한 ‘인센티브 10% 지급 이벤트’의 공이 컸다. 이로 인해 일반발행분 총액 140억 원이 발행되었으며 정책수당인 산후조리비와 청년수당도 68억 원이 발행돼, 동 기간 경기도 내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시는 이 같은 시민들의 관심에 힘입어, 2019년 10월부터 현재 월 40만원/연 400만원인 충전 한도를 월 50만원/연 600만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농협중앙회(13개 소)로 한정되어 있는 오프라인 판매처를 지역농협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농협(44개 소)까지 확대하여, 고양페이 이용자의 가입 편의를 증진하는 등 지역화폐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규진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시민들의 큰 관심으로 지역화폐 사업이 점차 정착되고 있다”며, “지역상권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9월 12일 경기도 최초로 대규모점포 내,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상시 만날 수 있는 상설매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마케팅 교육과 컨설팅, 그리고 고양시 사회적경제 통합브랜드 ‘다다켓(多多-ket)’ 개발로 서울역 ․ 일산 벨라시타 ․ 고양 농협하나로마트 ․ 킨텍스-메가쇼 등에서 수시로 공동판매장을 개최하여 왔고, 이런 과정이 대규모점포 정기입점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번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상설매장은 ‘착한 소비,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제품’이라는 의미의 ‘너뿐이야’라는 이름으로 개장을 하고, 오픈기념 행사로 구매고객에게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너뿐이야’의 제품 입점은,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이라면 자체 품평회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현재 매장에서는 천연염색 스카프 ․ 가방 ․ 쿠션 ․ 액세서리 ․ 인형 ․ 도자기 ․ 화훼 등 130 여개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향후 참여 기업과 제품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고양시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서구보건소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파주에 이어 연천에서도 발병했지만, 돼지열병은 돼지과 동물에게만 감염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사람과 동물에게 모두 전염되는 인수공통 전염병은 아니어서 지나치게 공포심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해외 전문기구인 국제수역사무국(OIE)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한 “인간건강의 위협요소는 없다”고 하고 있고, 유럽식품안전국(EFSA) 또한 “인간은 아프리카돼지열병바이러스에 감수성이 없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역시 돼지열병의 한 종류로 돼지가 감염될 경우 고열이나 식욕 결핍 등을 일으키는 동물 질병이며, 국내에서는 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생 원인은 감염된 돼지 및 바이러스가 들어 있는 남은 음식물을 돼지가 섭취 시 감염되고, 농장관계자 발병국 해외여행 등으로 부터도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외 전문기구에서 밝힌 것처럼 인체 감염 사례는 아직 보고된 바가 없으며, 다만 평소처럼 돼지고기는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좋고 감염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또한 고양시는 돼지열병이 사람한테 문제가 될 가능성은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16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확대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고양시, 주민자치회 확대 설명회] 주민자치회는 기존 심의 자문기구 기능에 그쳤던 주민자치위원회에 주민참여 기능을 보다 강화한, 각 동의 주민자치 대표기구라고 할 수 있다. 고양시는 이러한 주민자치회의 확대 실시를 위하여 지난 7월 고양시 주민자치회 설치 ․ 운영 및 시범실시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확대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도 하였다. 주민자치위원 및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주민자치회의 원활한 확대를 돕기 위한 행사다. 주민자치위원과 관계 공무원의 이해를 돕고, 고양시의 주민자치회 확대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더불어 주민자치회 기초 교육과 주민자치회 시범실시의 동 확대 계획 안내도 덧붙였다. 주민자치회 기초교육은 “주민자치회, 마을 민주주의의 출발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주민자치회로의 전환 필요성과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의 마음가짐에 대해 성공회대 유창복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고양시 관계자는 2016년 7월부터 창릉동 ․ 풍산동 등 2개동에서 시범실시 중인 주민자치회를 올해
【경기경제신문】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18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찾아가는 민생현장 간담회 건의사항 조치결과 보고회’를 열어 시민들과 쌍방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결과 보고회는 시의원들과 각 동별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임원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성남시의회는 지난 5월 개원 이래 최초로 수정․중원․분당 3개 구의 주민자치협의회와 통장연합회를 만나는 ‘찾아가는 민생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약 760여 명의 시민들로부터 127여 건의 민원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건의사항을 사안별로 관리하며 시민의 뜻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간의 민원사항 조치결과를 시민들에게 알림으로써 의회와 시민 간 쌍방향 소통에 힘쓰고 시민과 함께 성남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문석 의장의 보고로 진행된 ‘찾아가는 민생현장 간담회 조치결과 보고회’에 따르면 127건의 민원사항 가운데 교통․건설 분야가 3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녹지․환경 분야(21건), 주민자치회 처우개선(14건), 주거환경․도시
【경기경제신문】하남시는 민방위 기본교육 미 참석자를 대상으로 민방위 사태 발생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18일부터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민방위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기간은 18일부터 24까지이며(23일은 교육 없음), 이 중 평일에는 오전 9시~오후 1시, 오후 2시~오후 6시,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대상자는 편성 1~4년차 민방위대원 중 상반기 기본교육 및 1차 보충교육 미참석자이며, 신분증과 교육통지서를 지참하고 교육기간 중 오전 또는 오후를 선택해 4시간 교육을 받으면 된다. 만약, 하남시에서 교육을 받기 어려운 하남시 민방위 대원은 교육을 받고자 하는 타 지역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www.safekorea.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교육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열람하거나 안전총괄과 민방위팀(☏790-6161)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