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발생한‘아프리카돼지열병’관련하여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영상회의가 개최됐다. 하남시는 긴급영상회의 후 연제찬 부시장 주재로 안전도시국장 및 농식품위생과장 등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람이나 다른 동물을 제외한 돼지과 동물에만 감염되어,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치사율이 10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병에 걸린 돼지는 고열, 기립불능 등의 증상을 보이다 10일 이내에 폐사한다. 아직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금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추진 사항과 앞으로 점검 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하남시는 현재 돼지사육농가는 없으나, 가축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2019.9.17.06:30~9.19. 06:30, 48시간)을 홈페이지 및 게시판에 공고했으며, 축산시설출입차량 35대에 대하여 이동 중지 문자전송을 실시했다. 또한 하남시는 축산물위생업소(총 384개소) 및 외국식품판매업소 4개소에 대하여 현재까지 수시점검을 진행중에 있다. 연제찬 부시장은 하남시는 돼지사육농가는 없으나, 축산물 및 야생 멧돼지로 인한 차단 방역을 최우선 목표
【경기경제신문】하남시는 18일 가을 신학기를 맞아 불법광고물 정비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해 하남시·하남시옥외광고협회·하남시고엽제전우회 합동으로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불법광고물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하남고 주변 통학로와 인근 상가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정서에 유해한 불법광고물과 ▲태풍에 취약한 노후간판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또한, 시는 보행인들의 통행불편과 거리질서를 어지럽히는 풍선간판(에어라이트), 배너 등 불법 유동광고물 일제정비 활동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주민들의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불법광고물에 대한 계도와 단속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여 불법광고물 근절 홍보효과를 한층 증대시키고 옥외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활동으로 도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우리나라 종교계, 정치계, 학계, 언론계를 비롯한 어런신들이 <가칭> '경기도지사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 구성을 제안하는 제안문에 합의하고 뜻을 같이할 분들을 모으고 있다. 범대위는 현재 준비모임 수준으로 앞으로 뜻을 같이 하는 모든 분들을 모아 25일(예정) 오후에 국회 정론관에서 출범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나, 정확한 날짜는 아직 조율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모임의 대표 등에 대한 구체적 논의는 진행되지 않고 이번 제안문을 바탕으로 참여의사를 밝히는 모든 분들의 뜻을 모아 기구를 구성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도지사 이재명지키기 범국민대책위 구성을 제안하며>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의 기치로 혁신적 경기도정을 이끌던 이재명지사가 2심 재판에서 당선무효인 벌금 300만원을 받았습니다. 1심 선고공판에서는 기소된 혐의 4가지 전부 무죄였지만 2심은 허위사실 공표를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재판의 핵심은 이 지사가 시장권한을 남용해 멀쩡한 형님을 정신병원에 강제로 불법입원 시키려 했느냐였습니다. 1심과 2심 모두 형님에게 이상이 있고 진단이 적법하다며 직권남용은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제고하고 화장실 남녀분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추진하던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 분리 지원 사업’의 지원 유형을 확대하고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현재 고양시에서 지정 ․ 운영 중인 개방화장실 ▲ 개방화장실 최소 3년 지정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화장실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제3조 규정에 의한 민간공중화장실 등이다. 기존 모집에서는 남녀 출입구 분리 ․ 층별 분리를 지원하였고, 추가 모집에서는 남녀분리 화장실의 안전개선사업(비상벨 ․ 안심거울 ․ 안심스크린 ․ 출입문 개선 등)을 추가로 지원한다. 총 2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지원대상자는 공사비용의 50%(최대 1,000만 원)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대상자는 10월 11일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 열린시정(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남녀 분리 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하는 만큼,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이용 환경이 조성되고 남녀분리이용 문화가 확산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일죽면은 ‘제11회 청미음악회’를 청미천 둔치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청미음악회는 지난 11일 예술문화 수혜가 적은 동부지역 일죽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연예술에 참여하며 한마당 축제의 장을 펼쳤다. 1부는 일죽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일죽사물, 일죽밴드, 노래교실, 기체조, 웰빙댄스, 난타 공연과 퀄트교실 작품전시회와 일죽농협의 라인댄스 등 지역공연이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일죽 화곡리 출신 고등래퍼 출연한 이진우를 비롯하여 지원이, 한혜진, 박일준 등 다수의 실력 있는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이 개최됐다. 또한, 이번 음악회는 경기농식품진흥원과 농산물홍보사업과 관련 협약서를 체결하여, 지역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 홍보하며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에도 기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안성시장 권한대행 최문환 부시장과 김학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많은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최문환 권한대행은 “이번 음악회는 경제 활성화, 살고 싶은 고장, 열린 문화 공간의 장 마련을 통한 지역화합 및 단합의 장이 되었다”면서 성공적인 음악회 개최를 축하했다. 행사를 준비한 박순화 일죽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
【경기경제신문】안성시청 회계과는 투명한 공용차량 사용을 위한 생활 속 청렴 시책 추진을 강조하며 신뢰받는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회계과 차량관리팀에서는 ‘공용차량 사적사용 금지’를 위해 연중 공용차량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공용차량 내 청렴실천 수칙을 부착하는 등 청렴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16일 회계과는 9월 청렴·친절 베스트멤버에 차량관리팀 오민수 주무관을 선정하고, ‘공용차량 사용 바르고 투명하게! 청렴실천 노력이 아닌 생활입니다!’라는 표어와 함께 베스트멤버 사진을 게시하며 투명한 공용차량 관리를 위한 청렴 실천결의를 다졌다. 윤석원 회계과장은 “공용차량에 대한 예방점검 및 직원교육으로 투명한 차량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며 “회계과에서는 각 팀별로 추진할 수 있는 청렴시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제28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진 국민행동요령 및 가을철 야외활동 예방수칙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1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시공무원,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2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진대비 국민행동요령, 가을 야외활동 예방수칙, 국민신문고, 생활안전점검 체크리스트, 도로명주소 등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와 함께 캠페인 후 안성시는 다중이용시설 안성맞춤아트홀의 소방시설, 승강시설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스스로 생활 속의 안전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국민행동요령을 통해 재난 상황 대처 방법을 습득하여 인명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일상 속에서 꾸준히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안성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전신문고와 같은 안전관련 시책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고양시의회‧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6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하여 기초지자체의 지방재정부담을 가중하는 경기도 매칭사업 매칭비율의 개선의견을 건의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개최되었으며 경기도 매칭사업인 ‘어린이집 운영지원 사업’ 시행과 관련해 경기도의 일방적인 3(도):7(시군) 매칭비율을 5:5로 재조정할 것을, 고양시장 ․ 고양시의원 ․ 고양시 어린이집연합회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하여 한 마음으로 건의하였다. 연합회 측은 ‘시민들의 복지욕구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재정 또한 해마다 증가하여 기초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나,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는 이를 고려하지 않은 채 지자체에 과도한 예산부담을 지우고 있는 실정’임을 지적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기초자치단체의 재정부담을 가중시키는 경기도 매칭비율 개선 △매칭비율 사업추진 시 시군과의 충분한 의견 조율 △경기도 ‘어린이집 운영지원 사업의 도 매칭비율 상향 조정(3:7→5:5) 등을 경기도에 요구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인구 대비 세수가 비교적 낮은 기초자치단체로, 시 재정 부담을 줄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0일 14시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도시환경에서의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양시 기후대기과 주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공무원의 기후변화 대응 인식을 증진하고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전의찬 세종대학교수가 ‘신기후 체제의 시작과 지자체의 기후변화 대응’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9년 제1회 기후변화대응 워크숍 사진]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부서별로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과 감축 기술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이다”라고 밝히고, “도시 환경 개발과 도시 생태계 등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로 시민의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인식이 점차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올해 4월부터 온실가스를 체계적 ․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준수하는 환경정책’을 오는 12월까지 수립할 계획으로, 고양시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시행계획과 온실가스 발생 저감을 위한 시민참여방안 등이 담겨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매주 월요일, 고양시민과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중이다. 지금까지 고양시에서 운영했던 이론위주의 반려동물 문화교실과는 달리,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반려인과 함께 교정하는 실습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효과적인 교육을 위하여 한 회당 교육인원을 10팀 이내로 제한하며, 교정이 필요하면 지속적으로 교육에 참여가 가능하다. 과거 ‘애완’견으로 여겨지던 ‘반려’견이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하여, 각각에 맞는 1:1해결법을 제시하고 연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문화교실의 주된 목적이다. △산책시 어려움 △잦은 짖음 △무는 행동 △분리불안 등과 관련하여, 가족 구성원이 함께 교육받을 때 효과적이라는 것이 이번 강의를 맡은 정광일소장(한국애견행동심리치료센터)의 조언이다. 아울러 고양시는 입양비 지원사업 ․ 동물등록제 비용지원 사업 등을 통해, 유기 동물에 대한 지원과 반려견의 유실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6월부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참여 인원은 109명으로,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참여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