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준기)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마을 테마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이번 마을공동체 테마 발굴 워크숍은 보개면·금광면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 주도로 마을의 자원과 역량을 발굴·진단하여 농촌 관광 테마 발굴을 위한 현장포럼으로 진행된다. 이날 안성시 도농교류지원센터장의 ‘안성시 농촌체험마을 현황’ 강의를 통한 안성시의 관광테마 이해와 농촌관광 테마 마을 전문가의 우수사례 특강으로 현재 타지역의 관광테마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 참가대상은 마을 발전 및 테마 발굴을 희망하는 마을의 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 청년회장 등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농업기술센터 2층 비봉관으로 참가하면 된다. 심준기 소장은 “이번 워크숍이 마을공동체의 역량을 키우고 공동체간 소통을 강화 할 수 있는 기회이다”면서 “특화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마을공동체 테마발굴 워크숍 이후 농촌관광 테마마을 발굴을 위한 현장포럼에 참여할 마을공동체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보개면, 금광면 주민을 포함한 공동체이며, 참여의지가 있는 마을공동체는 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마두·일산·탄현역에 여성안심무인택배함을 확대 설치한데에 이어 9월에는 능곡역에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 [여성안심무인택배함 ‘능곡역’ 추가 설치·운영] 이로써 고양시는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 덕양구청, 삼송역, 원흥역, 정발산역, 주엽역, 벨라시타, 마두역, 일산역, 탄현역, 능곡역 총 11곳에 택배함을 운영한다. 여성안심무인택배함은 1인 가구 택배수령 불편함 해소 및 택배기사 사칭 범죄 예방을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고양시의 여성친화도시 안전사업으로, 사람이 많이 오가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확대 설치했다. 또한, 무인택배서비스는 택배 주문 시 택배함 주소를 수령지로 지정하면 택배기사가 택배함에 물건을 넣고, 관제시스템에 의해 수령자에게 인증번호가 전달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 8월 기준 이용건수는 한 달 평균 약 1천3백여 건으로 이용률은 지속 증가 추세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관내 동 수요조사,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 등을 통해 단독주택, 다세대 주택 등 택배 수령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을 조사해 확대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30.)을 맞아 ‘레드써클 캠페인’을 추진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레드써클 캠페인’] 본 캠페인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뇌졸중 선행 질환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실시된다. ‘레드써클’이란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며, 이번 캠페인은 ‘자기 혈관 숫자알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스스로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에 가장 중요한 항목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위험요인(흡연, 음주, 운동부족, 과체중 등)을 가진 사람들은 본인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성시보건소는 캠페인 주간에 행복드림 건강버스를 이용하여 산업체 근로자를 찾아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오는 17일과 27일 오전에는 하나로마트 안성농협 내 공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각 마을의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도 ‘레드써클존’을 운영하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과 관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일죽면새마을지도자(회장 조휘철), 부녀회(회장 안성연)는 지난 10일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추석맞이 햅쌀(10kg, 15포)을 기탁했다. 조휘철 회장은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주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일죽 지역에 훈훈한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일죽면 새마을지도자(남,여)는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봉사, 농촌폐비닐 수거사업 등 이웃사랑은 물론 지역공동체 발전에 솔선수범하는 단체이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죽산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0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죽산 관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쌀 나눔 배달 봉사를 펼쳤다. [죽산면새마을남녀협의회, ‘추석맞이 쌀 나눔봉사’] 이날 행사는 엄금숙 부녀회장, 조형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비롯한 신원주 시의회의장, 송태영 죽산농협조합장,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엄금숙 회장은 “우리나라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많은 인원이 참여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조현광 면장은 “죽산면민을 대신해 죽산새마을남녀협의회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죽산면 전 직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안성2동은 지난 10일 안성2동 통장협의회 회원 및 주민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환경정화 운동’을 추진하여 아름다운 안성2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안성2동 통장협의회, 추석맞이 환경정화] 이날 회원 및 주민센터 직원들은 ‘청렴한 2동, 친절한 이웃,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라는 힘찬 구호와 함께 청렴과 친절을 다짐했다. 또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에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성천변 및 주요도로변약 2.5km구간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김삼주 안성2동장은 “통장협의회와 공무원이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안성만들기를 위해 봉사하는 모습이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안성2동이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철, 이문주)는 지난 10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 40가구에 명절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안성3동 명절꾸러미 전달] 추석 명절을 앞두고 펼쳐진 이번 사업은 우리지역 모두가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동네 안성맞춤 나눔이웃’으로 기부한 사람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후원금을 지원받아 명절꾸러미를 마련했다. 정성으로 마련한 꾸러미 속에는 쌀(10kg), 치약, 칫솔, 햄, 식용유, 휴지, 곰탕, 참치 등 생활용품으로 가득 채워졌으며,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명절꾸러미를 전달받은 박 모 어르신은 “평소에 찾아주는 이가 없어 너무 외롭고 쓸쓸한데 선물까지 들고 찾아와주니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문주 위원장은 “누구나 행복해야 할 명절에 그렇지 못한 이들이 지역사회 곳곳에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가족들 또는 주변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철 안성3동장은 “명절 때면 더욱더 외로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게 훈훈한 온정이 전해지기를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올해 하반기, 주민 편의시설 개선과 도로정비,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정부 특별교부세 68억 원을 확보했다. 전년 하반기와 비교해 2배 늘어난 규모다. 이 중 13억 원을 문화‧체육공간에 투입한다. 연간 5만 명 시민들이 드나들지만 지난 20년간 시설 개선이 전무했던 여성회관을 리모델링하고, 대자동 유일의 생활체육공간인 고양동 운동장을 인조잔디구장으로 탈바꿈한다. 재난 예‧경보시스템 설치와 배수펌프장 확충, 하도 정비 등 자연재난 대비에도 17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릉천 자전거도로에 재난경보 방송기‧CCTV를 설치하고 창릉천 퇴적 토사를 정비하여 여름철 하천 범람에 대비하고 편안한 산책길을 조성한다. 생활안전 분야에서도 27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금번 태풍 링링의 경우처럼 가로수가 길에 다량 쓰러져 피해를 주는 사태를 방지하고자 자유로 이산포IC에서 일산지하차도 사거리까지 10억 원을 투입해 가로수를 정비한다. 행신‧관산‧고양과 고봉‧풍산‧중산동 일대 어두운 골목길의 노후 보안등을 교체하고, 방범 CCTV도 추가 설치한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22일(일)에 스타필드 고양점 내에서 찾아가는 상설일자리상담창구를 시범설치 운영한다. [고양시, 대형매장 ‘찾아가는 상설일자리상담창구’] 일자리상담 창구는 그간 구직을 원하는 시민들이 상담을 받기 위해 일자리센터 또는 거점별 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했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한편, 심리검사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편의를 제공한다. 운영은 평일(9월 9일)과 일요일(오전⋅오후) 각 1회씩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결과에 따라 상담횟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대형매장에 상설일자리상담창구를 설치해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및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쇼핑도 함께 할 수 있어 구직난 해소와 동시에 시민생활의 편의를 제공하는 일거양득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7일 고양시 청소년 학습지원시설인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 학생들과 서울도시가스 SCG한마음봉사단이 함께 추석맞이 송편나눔 및 가스점검 안전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 학생들로 이뤄진 파랑새봉사단과 서울도시가스 SCG한마음봉사단은 추석을 맞이해 흰돌마을 4단지 내 취약계층 20세대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송편과 선물을 전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서울도시가스 SCG한마음봉사단은 각 세대의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이 중 4세대를 선정해 가스렌지를 교체함으로써 재능을 나누는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어르신께서 좋아하시고 고맙다는 말씀을 해 주실 때 뿌듯함과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꼈다. 이런 보람찬 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했고, 앞으로도 더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