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안전하고 건강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추석·제수용품, 명절음식 준비를 위한 장보기는 밀가루, 식용유와 같이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을 시작으로 과일·채소·햄·어묵 등 냉장·냉동식품 → 육류 → 어패류 순으로 하는 것이 좋다. 대형 할인마트나 백화점 등에서 장보는 시간은 평균 80분 정도(1회 평균)로 장바구니에 담은 식품이 상온에서 오랜 시간 방치될 경우 세균 증식의 우려가 있으므로 상하기 쉬운 어패류와 냉장·냉동식품은 마지막에 구입해야 한다. 구입한 명절 음식 재료들은 바로 냉장고나 냉동고에 넣어 보관하고, 달걀은 바로 먹는 채소와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냉동보관 육류·어패류 등 장기간 보존하는 식품은 냉동고 안쪽 깊숙이 넣고 냉장실 문 쪽은 온도변화가 크므로 금방 먹을 것만을 보관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 명절음식인 토란국, 고사리나물, 송편소에 사용되는 토란, 고사리, 콩류에는 위해성분을 일부 포함하고 있어 재료준비에 주의가 필요하다. 토란에 함유된 위해성분(옥살산칼슘, 호모겐티신산)을 제거하기 위해 끓는 물에 5분 이상 삶은 후 물에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3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양시 원어민 영어교실’ 공개수업을 실시한다. 시는 사교육비 절감 및 시민의 실용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2007년부터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수업은 전문 원어민 강사가 영어로만 진행하며 한국인 보조강사 1명이 진행을 돕고 있다. 이번 공개수업을 통해 원어민 강사의 수업방식, 난이도, 강의교재 등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확인하는 동시에 향후 원어민 영어 수강신청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원어민 영어교실은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고양시의 대표적인 평생교육 사업으로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이다. 건의사항이나 관련 의견을 현장에서 접수 받아 질 높은 원어민 영어교실 사업 운영에 힘쓰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올해 원어민 영어교실은 3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59개 반(성인 71개 반, 초등학생 88개 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공개수업 참여 희망자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거주지에서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효자동, 삼송동,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에서 마을의 유능한 인적자원인 학부모를 진로교육지도자로 양성하는 ‘2019 학부모 진로교육지도자 역량강화 연수’를 지난 7월부터 실시해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고양시, 학부모진로교육지도자 역량강화 연수] 내실 있는 진로교육사업 지원을 위해 신규 4기 학부모지원단을 교육생으로 모집해 7월에는 중학교 대상 미래인재교육센터와 연계하게 운영하는 중등직업실무체험패키지의 LED플라워아트전문가, 앱인벤터, 코딩게임지도사 3개 과목을 운영했다. 8월에는 초등학교 찾아가는 미니박람회에서 운영되는 스마트파머, 체형교정코칭전문가, 로봇공학자, SW프로그램개발자, 미디어파사드디자이너, 캐릭터디자이너, 온실가스인증심사원, 게임기획자, 친환경제품개발자, 미술심리치료사 10종에 대해 프로그램 개발과정 공유 및 보완을 위한 연수가 진행됐다. 오는 9월에는 한국나노기술원과 연계해 진행하는 4차 산업혁명 나노드림플러스 ICT엔지니어, VR전문가, 에너지하베스팅, 탄소나노신소재전문가에 대한 역량강화 연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학부모진로교육지도자 내부 프로그램 시연 및 개발과정 공유를 통해 고양시 청소년에게 맞는 진로교육프로그램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매년 추석연휴기간 혼잡한 성묘객 차량으로 생활불편을 겪고 있는 고양동 지역주민들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준비했다. 연휴기간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줄여주기 위해, 고양향교 도로에서 필리핀참전비까지의 도로를 우회 안내하는 등 이용객들의 이해를 구할 계획이다. 9월 12~13일까지 2일간, 필리핀 참전비 입구·간촌입구·향교골 입구 등 고양동 3개 진입도로에 차량 우회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각 도로변 성묘차량에 대해서도 우회안내 및 양해를 구하는 홍보전단 배부가 이뤄질 예정이다. 고양일고등학교 앞 도로변에는 9월 12~15일까지 4일간 교통관리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39번 도로 진입자제를 유도한다. 고양시 고양동은 서울시립승화원·벽제중앙추모공원·유일추모공원 등 봉안당이 밀집된 곳으로, 매년 추석연휴기간 약 8만 명 이상의 성묘객이 찾는다. 이로 인해 지역주민들은 연휴기간 차량 정체로 인한 통행불편과 소음, 먼지 등으로 해마다 생활불편을 겪어 왔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매년 연례행사로 교통지옥 명절을 맞고 있는 고양동 지역주민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조금씩 양보해 모두가 행복한 추석연휴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성묘객들의 양해와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간부공무원 청렴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고양시, 2019 간부공무원 청렴리더십 교육]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강사의 ‘바람직한 공직자세’란 주제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부패취약 시기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간부공무원의 청렴 역량강화 및 솔선수범을 위해 덕양구청, 일산동구청, 일산서구청, 고양시정연수원에서 네 차례에 걸쳐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10일, 교육에 참석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간부공무원들에게 “청렴도 향상에 책임감을 가지고 솔선수범해 주길 바란다”며 “직원들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면서 먼저 배려와 양보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4일 개최한 간부회의에서는 청렴도 평가 우수 간부공무원에게 청백리상을 수여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고양시 공직자 및 산하 임직원 10대 청렴 행동수칙’을 선언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찾아가는 민생현장 간담회’ 건의사항 조치결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성남시의회 전경] 박문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각 동별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임원진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성남시의회는 개원 이래 최초로 수정․중원․분당 3개 구의 주민자치협의회와 통장연합회를 만나 시민들의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는 ‘찾아가는 민생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의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약 760여 명의 시민들을 만나 127여 건의 민원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이를 사안별로 관리하여 해결되도록 노력해왔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의 민원사항 조치결과를 시민들에게 알림으로써 의회와 시민 간 쌍방향 소통에 힘쓰고 시민과 함께 성남시가 나아가야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문석 의장은 “진정한 지방자치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결과보고회를 통해 시민과 의회 간 지속적인 쌍방향 소통창구의 기틀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경기경제신문】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11일 추석을 앞두고 수정․중원․분당경찰서 소속 112 타격대와 807의경대를 방문하여 소속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위문방문에는 성남시의회를 대표하여 박문석 의장, 강상태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박호근 대표의원, 자유한국당 안극수 대표의원, 조정식 행정교육체육위원장, 김선임 문화복지위원장, 마선식 도시건설위원장, 남용삼 윤리특별위원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시의원들은 대원들의 노고에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위문품인 성남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박문석 의장은 “시민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밤낮없이 시민의 안전과 질서유지에 힘쓰는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갖고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임신부 및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백신(3가 불활성화 사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신부 건강보호와 의료비 부담 경감, 태아 및 영아까지 항체형성을 통해 6개월 미만 영아의 면역력을 획득하고자 임신부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확대 실시한다. 이에 임신부는 산모수첩 등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만 9세 미만의 인플루엔자 접종력이 없는 경우)는 9월 17일부터, 1회 접종대상자(어르신, 임신부, 만 9세 이상 및 과거 접종력 2회 이상 어린이)는 10월15일부터 가능하다. 아울러 어르신 접종은 병원 쏠림을 예방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10월 15일부터는 만 75세 이상, 10월 22일부터는 만 65세 이상으로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어린이 및 임신부는 2020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며, 어르신은 2019년 11월 22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 박순자 일산서구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로 인한 입원과 사망을 줄이고 지역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2019년 9월 주택 및 토지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로 44만804건, 1,769억 원을 부과하고 G버스 TV 영상홍보 등 재산세 납부안내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 고지서는 지난 9일 우편으로 일괄 발송했으며, 신청자에 따라 전자고지서 및 스마트고지서로도 고지된다. 이달 20일까지 고지서를 받지 못하거나 주소지가 변경된 경우 물건소재지 관할 구청으로 신청하면 재발행 받을 수 있다. 9월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고양시에 주택과 토지를 소유한 자이며, 주택분 재산세는 7월분과 동일한 금액이 과세되며 보유기간별로 나누어 과세되지 않는다. 납부기간은 오는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로 모든 은행 현금자동출납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www.wetax.go.kr) 및 금융결제원(www.giro.or.kr)을 이용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납부(고지서 기재), ARS 납부서비스(☎1644-4600)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연휴에도 납부가능하니 기간 내 미리 납부하셔서 가산금 부담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당부드리며, 재산세 납부에 불편이 없도록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6일부터 11일까지 고양시청 및 산하단체 직원들이 지역 내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고자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하기 행사를 실시한다. [고양시, 추석 맞이 ‘공직자가 앞장서는 전통시장 살리기’ 행사] 이번 행사는 최근 일본의 수출 규제, 미중 무역전쟁 등 대외적인 불안소요와 대형 유통기업의 공격적인 투자 및 소비자들의 온라인 구매 증가 등으로 인한 전통시장의 경쟁력 하락, 국내 경기의 불황으로 인한 소비심리 하락으로 침체된 고양시 내 전통시장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행사기간 내에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한 고양시청 공무원 및 산하기관 직원 등 약 3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6일부터 기관 및 산하단체 별로 자율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9일과 10일에는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능곡시장과 일산시장에서 추석명절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버스편을 제공한다. 또한,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 구입에 지역화폐 ‘고양페이’를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해 지역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시민들도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에 함께 동참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