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새마을회(회장 김진원)는 10일 안성문화원 내 주차장에서 새마을회 남·여지도자 및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을 실시했다. [안성시새마을회,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 안성시새마을회 남․여지도자 및 임원들은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홀몸노인 및 불우이웃 220가구에 가구당 쌀 1포(10kg)씩 총 220포(2,200kg)를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우석제 안성시장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전하는 새마을지도자 및 임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구현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원 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분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김장나누기, 연탄나누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소외계층을 돕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치매극복주간’으로 정하고 보건소 1층에서 치매극복의 날 행사 ’함께 동행하는 안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치매안심센터 전경] 세계보건기구(WHO)는 치매예방 및 조기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정했다.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 주간’ 동안 보건소 1층에서 치매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시민 등을 모시고 치매어르신 작품전시, 프로그램 참여 활동 동영상 상영 등 치매극복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19일, 20일 이틀 동안 안성 시내를 비롯한 각 치매쉼터 소재지 5개 읍·면에서 동시에 다양한 방법을 통해 치매예방 캠페인을 실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홍보에 나선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투약과 신체활동을 늘리고 정서관리로 중증치매로의 진행을 늦추면 가정에서 생활을 무리 없이 할 수 있다”면서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아픔을 공감하고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에 많은 관심과 지역주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상진, 민간위원장 이재호)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20가정에 지정기탁금으로 마련한 후원물품(포도, 홍삼)을 전달했다.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행복 나눔]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장애와 고령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20가구를 선정하여 집집마다 방문하여 명절인사를 드리는 등 안부도 살폈다 이재호 민간위원장은 “정성으로 준비한 선물을 통해 각 가정에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진 면장은 “명절마다 따뜻한 이웃이 되어주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복 택배 배달 사업, 무료 이동진료 등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양성면 지역복지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외계층 돌보기 활동 등을 통한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9일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지역을 찾아 피해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현장을 점검했다. [이재준 고양시장, 태풍 피해현장 방문 격려] 이번 태풍으로 대량 낙과 피해를 입은 배 농가와 비닐하우스 시설 채소 농가를 차례로 방문해 피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행정지원책 마련 및 일손 돕기 등의 피해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공사용 가설 울타리가 전도돼 안전위험 상황이 발생했던 행신동 및 백석동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보완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 및 담당 공무원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가로수 전도, 벼 도복 등 9백여 건의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전 직원이 합심해 현재는 대부분 조치가 완료됐고, 10일까지 도로 청소를 끝내도록 해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추석 연휴기간(9월 12~15일, 4일간) 시민들의 진료 편의를 위한 ‘응급진료대책’을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기간 중 환자발생에 대비하고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병의원 31개소, 약국 102개소)하며, 3개구(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보건소에 대해 근무일을 지정해 진료공백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아울러,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 의사가 즉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임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또한, 연휴기간 중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상황을 통제하고 정상적 의료행위 이행여부를 점검해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의료기관 및 약국 방문이 어렵거나 가벼운 증상일 경우에는 24시간 운영 편의점에서 소화제, 감기약 등 13가지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추석 연휴기간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 여부와 구급차 출동 등에 대한 안내는 보건소(덕양구 ☎031-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상황 조사 및 피해복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피해복구 사진] 이번 태풍은 안성시 기준 최대순간풍속 23.6m/s(서운면)의 강풍을 동반했으며, 8일까지 접수된 피해는 총 102건으로 가로수 및 수목 전도 72건, 간판 및 외벽 탈락 등 15건, 신호(가로등) 전도 4건 등이다. 특히, 강풍으로 벼 쓰러짐, 낙과 등의 피해가 많아 앞으로도 농·축산 분야를 포함한 추가 피해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추석 명절이 며칠 남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피해상황조사 및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안성시는 피해상황 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에 전면 돌입했으며, 읍·면·동에서는 주민이 신고한 피해를 포함하여 현장 조사를 매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소관부서 현장 확인 및 2차 조사 실시 후 피해사실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태풍으로 인한 사유재산 피해를 받은 시민들은 읍·면·동사무소에 자연재난 피해신고서를 작성·제출 후 재난지원금 대상에 포함될 경우에는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재난지원금은 최소한의 생계유지를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7일, 국내 수도권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바우덕이 글로벌 서포터즈’ 40명을 1차로 위촉했다. [‘바우덕이 글로벌 서포터즈’ 위촉식]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 된 ‘2019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올해 열아홉 번째를 맞이하면서 ‘바우덕이, 세계로 나아가는 줄을 타다’라는 주제로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바우덕이 축제의 세계화를 꿈꾸는 안성시는 글로벌 서포터즈를 통해 외국인의 시선으로 축제를 바라보고, 개선방안을 모아 다음 축제의 자료로 활용하는 동시에, 각자 체험을 통해 알게 된 바우덕이 관련 지식과 자료들을 개인 SNS에 업로드 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본국의 지인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축제를 홍보해 바이럴 마케팅의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는 오는 21일 나머지 40명을 대상으로 2차 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진 후 총 80명의 외국인 서포터즈가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홍보마케터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서포터즈’는 개인 SNS활동 뿐 아니라 쾌자를 입고 플래쉬 몹 공연을 하는 등 실제로 축제에 직접 참여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POS시스템이 설치된 주유소에서 유류를 구매한 경우에만 화물차주에게 유가보조금이 지급된다고 밝혔다. [유가보조금 지급 홍보물] 이는 국토교통부가 연간 최대 3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개정한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관리규정’이 지난 9월 5일부터 시행되기 때문이다. POS(Point of Sales)시스템은 주유기의 주유정보, 주유소의 재고유량과 매출액을 실시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시스템 설치시 판매시간 및 판매량 등을 확인하여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여부의 판가름이 가능해진다. 이에 안성시는 화물차주와 주유소 경영자가 예측하지 못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물차 유가보조금 지급’ 스티커를 주유기에 부착하도록 안내하였으며 지속적으로 홍보·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화물차주는 평소 다니던 주유소가 POS시스템이 설치된 주유소인지 미리 확인하야야 하고 주유소 경영자는 ‘화물 유가보조금 앱’ 또는 ‘화물차 유류구매카드 통합한도시스템’에 POS시스템 설치 여부가 정확히 게재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도 시행으로 주유소의 판매정보 등을 쉽게 확보할 수 있어 유가보조금 부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청년정책 원년의 해’에 걸맞은 청년정책을 발굴하고자 ‘고양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실시해 지난 5월부터 제안을 접수했다. [고양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 2개월간 접수된 총 29건의 청년 아이디어의 옥석을 가리기 위한 심사위원회가 지난 5일(목) 청년 소통공간 ‘청취다방 Hub(화정터미널 2층)’에서 열렸다. 이번 심사에서는 고양시 청년들에게 다양한 중기 여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고양 상상캠퍼스’가 최우수 아이디어로, 청년 맞춤형 홍보 채널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가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그 외에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청년 창업가 지원 방안, 홍보 서포터즈 운영 및 정책토론회 활성화에 대한 아이디어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대한 시상은 오는 9월 17일 청취다방 Hub개소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번 심사가 열린 ‘청취다방 Hub’는 화정터미널 2층에 조성된 청년지원공간으로 소통 공간, 활동 공간 및 회의 공간 등 3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청년들을 위해 공간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회의, 세미나, 신체 활동까지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고양시는 ‘청취다방 Hub’의 조성을 위해 경기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동구는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대한 2019년도 하반기 지도점검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 일산동구 민간·가정 어린이집은 총 168개소로 2019년 상반기에 102개소의 지도점검을 완료하였으며, 하반기에는 남은 66개소를 점검한다. 특히 지난 6월부터 어린이집 평가인증이 평가제로 변경되면서 이번 9월 지도점검에는 전체 어린이집이 의무적으로 참여함에 따라, 그동안 평가인증을 받지 않은 28개소는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합동으로 보육컨설팅과 지도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아동 및 보육교직원 관리, ▲통학차량, 급식위생 등 건강·안전 사항, ▲회계처리 및 장부관리 등 재무회계, ▲CCTV 설치 및 운영, ▲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 등으로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확인한다. 지도 점검결과에 따른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하고 중대한 위법사항 적발 시에는 개선명령과 반환명령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허용수 가정복지과장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