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한 현장대비를 강화하고 있다. [태풍 링링 대형공사장 현장 점검] 안성시는 지난 4일과 5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부서별 중점 대처사항 점검에 이어 안성시장의 진두지휘 아래 대형공사장 등 피해가 우려되는 주요 현장 및 시설물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현장은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대형공사장 ▲재해예방사업장 ▲옥외광고물 ▲급경사지 등이다. 이번 태풍에 강한 바람이 동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대형공사장 3곳에 대하여 안전도시국장이 직접 현장에 나가 점검에 참여하였으며, 강풍 시 작업 중지 및 비상연락체계 점검 등을 지시했다. 또한, 통수단면 개선을 위하여 시행하고 있는 지방하천 및 소하천 재해예방사업장 6개소에 대하여 유수흐름을 저해하는 지장물 제거, 공사장 가배수로 관리사항 점검 등을 실시하며 태풍 대비 사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안성시는 옥외광고물, 급경사지, 인명피해우려지역 등에 대하여 강풍으로 인한 낙하물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태풍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점검 및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마음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안성시,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 워크숍] ‘한마음 워크숍’은 선진 농업현장 견학을 통해, 과학영농 실천으로 안성농업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활동내실화를 실현하고 안성시 농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동안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진행됐다. 국제웃음치료협회 최은미 강사의 “농부의 지혜에서 배우는 행복한 성공” 강의를 시작으로 아이스 브레이킹 및 팀빌딩을 통한 한마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천리포 수목원 견학 및 문화탐방, 수원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방문하여 견학하는 일정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 개회식에는 우석제 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신원주 시의회의장과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및 천안시, 진천군 학습단체 회원들이 참석하여 한마음 워크숍 개최를 축하했다. 우석제 시장은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시를 만드는데 농업인 학습단체가 지금처럼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안성시도 급변하는 농업여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농업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일죽면이 ‘일죽면기업인협의회와 지역발전 MOU 체결’을 통해 일죽면에서 아이를 출생하는 가정에 출생기념 물품을 지원 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일죽면은 지난 5일 면사무사 2층 회의실에서 일죽면기업인협의회와 ‘지역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일죽면과 일죽면기업인협의회는 일죽면 관내 신생아 출생신고시 출생기념 물품지원, 지역축제 및 행사에 대한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상호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발전적인 일죽면 만들기를 위해 제반 규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정재풍 일죽면장은 “일죽면기업인협의회와 지역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기쁘다”면서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교통의 요충지이자 농축산업의 산실인 일죽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명자 일죽면기업인협의회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일죽면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기업이 잘 운영되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하여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일죽면기업인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작은 것부터 적극 실천 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보개면에 추석명절을 맞아 사랑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 6일 안성시 바르게살기운동 보개면 위원회는 김치, 떡 등 영양가득, 사랑이 듬뚝 담긴 밑반찬을 정성스레 만들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30여명은 관내 이웃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반찬을 만들고 포장하여 복지사각지대 및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김유경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반찬 나눔은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반찬 나눔 봉사를 더욱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는 우주공업사(대표 김학균)에서 추석을 맞아 생필품(샴푸,비누)세트 50개를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김학균 대표는 “누군가가 해야 할 일을 내가 한 것뿐이며, 어려운 분들이 작게나마 도움을 받아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관 보개면장은 “추석을 맞아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보개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찾아가는 행복(한글)교실’ 학습자 3명이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성인문해시화전 수상식]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경기도가 주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주관으로 문해교육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 5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안성시 학습자 윤영숙씨(66세)는 경기도지사상, 박대분씨(87세)는 경기도의회의장상, 송복주씨(76세)는 경기도교육감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학습자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시화전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더 많은 학습자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매년 출전하여 6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일자리센터에서 관내 특성화고 재학생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진로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진로캠프] 이번 진로캠프는 안성 관내 특성화고등학교인 가온고, 두원공고, 죽산고, 일죽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3 취업대비반 학생을 대상으로 우수한 관내 기업을 소개하고 취업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 및 면접실습으로 취업까지 연계한다. 특히, 취업의 이해도 향상을 높이고자 참여형 중심 수업으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사전 취합하여 현장에서 1:1 피드백으로 진행한다. 또한, 비디오 분석을 통해 실전 같은 모의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진로캠프에 그치지 않고 취업 희망 학생들로부터 구직등록 및 추후 개인 상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는 일자리를 알선하여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일자리센터는 취업의욕을 고취시키고 구직기술 습득을 통해 취업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와 대학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연중 청년층 취업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창조경제과 일자리센터팀(686-1754)으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달 31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제안창작소’의 두 번째 워크숍을 열고 ‘제안 심화교육 및 팀별 정책제안 사례발표’를 주제로 토론형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안창작소 선발 고등학생 33명을 대상으로 △팀별 정책제안 발표 및 토론 △청소년 정책제안 전문가 피드백 등을 실시하며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구상한 제안을 보완·숙성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7월에 열린 ‘발대식 및 시정참여 교육 워크숍’에 이은 제안창작소의 두 번째 워크숍으로, 교육 후 방학동안 구상한 제안을 발표를 통해 제안창착소 전 멤버들과 공유하고, 다른 팀의 질문을 통해 제안의 숙성도를 높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안창작소의 한 학생은 워크숍 발표 중 “우리 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제안을 구상하는 일이 이렇게 어려울 줄 몰랐다”고 운을 떼며, “이번 활동을 통해 느낀 바가 크며 제안창작소에 선발돼 시정참여 기회를 얻게 된 것이 행운”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보완·숙성된 제안들은 각 팀별로 완성해 10월 말 마지막 워크숍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고양시는 △제안 담당 실무부서 검토(30%) △제안 실무심사위원회 심사(30%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가 내년도 생활임금을 현재 9,710원에서 2.9% 인상된 9,990원으로 결정했다. 생활임금은 가계소득과 지출 등을 고려해 실제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급하는 임금을 말하며,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이다. 2020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2.9% 인상된 8,590원이며, 고양시 생활임금은 이보다 16.3% 높은 9,990원이다. 고양시 내년도 생활임금은 최저임금, 물가상승률, 평균가계지출 등을 반영해 노사민정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3일 최종 확정됐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 소속 및 시 출자․출연기관 직접고용근로자와 시 소속 간접고용근로자인 위탁 및 용역근로자에게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 생활임금은 고용노동정책 분야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는 저임금 노동자들의 사기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결정된 금액”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4일 관내 전통시장을 직접 찾아 민생탐방을 실시하는 등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번 민생탐방은 국내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능곡·원당·일산전통시장 등 침체되어가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명절맞이로 분주한 전통시장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도 살피고, 물가모니터요원 및 관계 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추석 명절 대비 지역물가 안정을 위한 합리적 소비생활 실천을 알리는 거리캠페인도 진행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전통시장별로 상인들을 만나 소통하며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본의 수출규제, 미·중 무역전쟁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 확대로 얼어붙은 소비심리와 대형 유통업체의 공격적인 진출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전통시장이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며,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에서는 우위에 있어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는다면 전통시장도 경쟁에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해균 일산시장 상인회장은 “시가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 및 활성화 도모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장 상인들도 상인 의식 교육 및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5일 경기도청에서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경기 남부권 미세먼지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대응 업무 협약 체결식] 이날 협약식에서 경기도와 경기 남부권 6개시(안성・화성・평택・이천・오산・여주)는 경기 남부권역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광역적인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 대응하는 것에 합의했다. 안성시는 미세먼지가 높은 주요원인으로 충남지역에 집중된 30개소의 석탄화력발전소와 평택항, 국가공단 및 인근 제철소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미세먼지가 서해안에서 축적 된 후 서풍을 타고 안성시로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협약 주요내용은 ▲경기도 남부권역 미세먼지 오염원 파악 및 조사연구 공동추진 ▲미세먼지 배출억제와 우수사례 상호 공유 ▲지속적인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등이며, 향후 중앙정부 사업을 공동 건의함은 물론 충청남도 소속 지자체까지 협의체를 확대하여 광역적인 미세먼지 저감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석제 안성시장은 안성시의 주요 현안사항인 평택 유천취수장의 문제점에 대해 현장에서 이재명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