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 시의원들은 지난 4일 강릉시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열린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에 참석해 주민자치위원들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들 가운데 각 동별 6명씩 약 3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과 오죽헌, 경포대 등을 둘러보는 지역문화탐방이 진행됐다. 박문석 의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궂은일을 도맡아 하시는 주민자치위원 여러분이 있었기에 성남시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성남시의 리더이자 봉사자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 성남시의회도 주민자치위원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시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와 현대백화점이 손잡고 중소벤처기업과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성남시는 5일 오전 11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박동운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기업-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 간 상생 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백화점은 판교점 매장에 40개 기업씩 연 2회에 입점하도록 하고, 상품화할 공동 제품(콜라보레이션)을 개발해 백화점 전용 판매 브랜드로 육성한다. 샘플 상품 제작,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성남중앙시장, 단대전통시장, 금호행복시장 등 3곳의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는다. 시장 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게 100ℓ짜리 대용량 음식물 건조기를 각 시장에 무상 설치하고, 주력 상품을 깔끔하게 진열 판매할 수 있게 매장용 행거, 진열장, 물품 보관함 등 백화점 재활용품을 기증하는 방식이다. 소상공인 대상 위생·마케팅·서비스 친절 교육, 전통시장 내 유명 먹거리 점포의 백화점 입점도 팝업스토어 형태로 지원한다. 박동운 현대백화점 대표이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성남시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추석 연휴인 오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기간에 차량 1만2897대를 주차할 수 있는 170곳 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지역 내 초·중·고·대학교와 협의해 수정지역 23곳(2454대), 중원지역 23곳(1285대)의 학교 운동장과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성남시 노상·노외 공영주차장 124곳(9158대)도 무료 개방한다. 이중 건물식 공영주차장 등은 연휴 기간에 사흘간(12~14일)만 무료 운영하는 등 주차장별로 개방 시간이 다소 탄력적이다. 대중교통 대책도 마련해 귀성·귀경·성묘객의 이동 편의를 돕는다. 시는 연휴 시작 전날인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시내버스 14개 노선, 229대의 배차 간격을 단축해 운행 횟수를 109회 늘린다. 모두 1318회 운행한다. 세부적으로 분당구 야탑동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을 오가는 6개 노선, 91대 버스의 운행 횟수는 34회 늘려 545회 운행한다. 분당메모리얼파크(옛 남서울공원묘지)를 운행하는 4개 노선, 61대 버스의 운행 횟수는 36회 늘려 364회 운행한다. 하늘누리 제1·2 추모원이 있는 중원구 갈현동 영생관리사업소를 들르는 4개 노선
【경기경제신문】수원시팔달구선거관리위원회는 추석을 맞아 정치인 등이 명절인사를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특별 예방‧단속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4월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 전 180일(2019.10.18.)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정당,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위반사례 예시 안내 등 선거법 안내활동에 주력하되,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할 경우에는 고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과열‧혼탁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경기도선관위광역조사팀과 공정선거지원단 등 단속인력을 총동원하여 대처할 계획이다. 추석에 할 수 있는 행위로는 ▲ 정당 및 지방자치단체 명의로 의례적인 추석 인사 현수막을 선거일전 180일 전에 거리에 게시하는 행위 ▲ 의례적인 인사말을 문자 메시지로 전송하는 행위 ▲ 평소 지면이나 친교가 있는 지인들에게 의례적인 내용의 명절 인사장을 발송하는 행위 ▲ 정당이 선거기간이 아닌 때에 정당·입후보예정자를 지지·추천·반대함이 없이 자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한 입장을 홍보하는 인쇄물을 거리에서 배부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보건소는 가을철 농작물 수확과 추석 성묫길, 단풍놀이 등 야외활동 시 가을철에 주로 발생이 증가하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전체 환자의 90%이상이 가을철에 발생하므로,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고열, 두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나 가피가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가을철(9~10월)에 환자 발생이 증가하므로 농작업, 야외활동 후 진드기에 물렸는지 꼼꼼하게 확인을 하고,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되면 진드기를 안전하게 제거하고 소독을 실시하며, 고열과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소화기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한 검사 및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 담당자는 “가을철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진드기 기피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고 풀밭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말고, 농작업이나 벌초 등 야외 작업 후에는 입었던 옷을 집 밖에서 털고 세탁하며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3일 ‘사랑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명지병원(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소재) 월례조회에서 추석명절 저소득가정 생계비 지원을 위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고양시, 명지병원 추석맞이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 명지병원은 직원 기부금, 병원 지원금, 바자회 수익금 등으로 모인 사랑나눔기금으로 저소득층 환우 의료비 지원사업, 지역사회 저소득층 지원, 국내·해외 의료봉사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17년 3월에는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운동화(1천만 원 상당)를 지원했고 같은 해 12월에는 저소득가정에 난방유를 지원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바 있다. 또한 2018년에 이어서 이번 추석에도 사랑의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해 경기북부사랑의열매를 통해 저소득가정에 추석명절 차례비로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명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정해동 사무국장은 “명지병원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나눔사업에도 으뜸가는 병원이 되고자 사랑나눔기금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사랑이 모인 성금으로 도움이 절실한 저소득가정에 지원해 마음이 따뜻한 추석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추석 연휴기간(9월 12~15일, 4일간) 행주산성을 휴무일 없이 특별 개방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추석당일인 9월 13일은 오후 10시까지 특별 야간관람이 가능하다. 입장은 관람시간을 고려해 관람종료 1시간 전에 마감된다. 임진왜란 3대 대첩지 중의 한 곳인 행주산성에서는 충장사, 행주대첩비, 대첩기념관 등의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으며 행주산성 정상에는 자유로, 방화대교, 한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경관이 펼쳐진다. 또한 인근에 장어, 민물매운탕, 잔치국수 등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음식문화마을이 있어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척들과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 제격이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양시 대표 역사 명소인 행주산성을 개방함으로써 시민들에게는 행복하고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은 행주산성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행주산성관리사무소(☎)031-8075-464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나흘간 관내 142개 주유소를 개별 방문해 POS 시스템 설치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연간 최대 3천억 원으로 추정되는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9월 5일부터 개정된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관리규정’이 시행된데 따른 것이다. 개정된 규정에 따르면 화물차주는 POS 시스템이 설치된 주유소에서 유류를 구매한 경우에만 유가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POS 시스템은 주유기의 주유정보(주유량, 유종, 결제금액 등)를 실시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여부 판별의 중요한 증빙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관내 142개 주유소 전체에 POS 시스템이 설치됐음을 확인했으며, 화물차주와 주유소 사업주 간의 부정수급 공모 방지를 위해 일괄결제, 이동판매 등 주유소의 부정수급 가담 유형과 처벌규정을 담은 안내문을 전달하는 등 계도활동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주유소의 판매정보 파악이 더욱 수월해져 보조금 부정수급 적발이 쉬워진다”며 “향후 부정수급을 하다 적발돼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화물차주와 주유소 사업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제도 시행과 관련해 화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2020년도 본예산 편성에서 하수도 사업과 관련해,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전경] 시는 이번에 확보된 예산을 ▲안성처리구역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13억 5천만 원 ▲안성처리구역 차집관로 개량사업 5억 원 ▲안성처리구역 오수관로 신설사업(1단계) 5억 원 ▲평장·미산1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1억 9천만 원 등 사업에 60억 원을 편성 ·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안성시 하수사업소장 등 관련 공무원들은 지난 7월, 환경부를 방문하고 지역구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는 등, 부족한 시 예산을 보충하고 하수 관련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동분서주해왔다. 현재 안성시의 20년 이상 노후하수관로는 약 188km로, 시는 지난 2015년 ‘안성처리구역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용역(1차)’를 통해 7km 구간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으며, 올해 10월부터 2차 용역을 발주해 나머지 181km에 대해서도 정밀조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예산확보로 1차 용역에서 조사된 노후하수관로 7km 교체 등 하수도 전반 분야에 대한 공사를 통해, 지반침하를 사전 예방하고 노후하수관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우석제 안성시장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오는 11일까지 ‘개학기 및 추석맞이 불법광고물 정비 상시기동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법광고물 상시기동반 운영] 이번 기동반은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통학환경을 개선하고, 추석 귀성객들에게 아름다운 도시 안성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운영된다. 시에 따르면 기동반은 건축과 직원 및 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 안성시지회, 경기도 옥외광고 협회 안성시지부 회원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기동반은 운영기간동안 학교주변에 불법 게시된 벽보, 전단을 제거하여 통학로 주변 가로경관을 개선한다. 또한,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교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IC 주변을 비롯한 38국도변과 각 읍면동 소재지 주요도로에 게시된 불법현수막을 집중적으로 철거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3일 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 안성시지회,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안성시지부와 함께 15개 읍면동 주요도로 및 각급 학교주변에 불법 게시된 유동광고물에 대한 민관 합동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쾌적한 가로 경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