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3일 안성맞춤 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41개소 농어촌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ㆍ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 농어촌민박사업자 서비스ㆍ위생ㆍ안전교육] 이번 교육은 농어촌민박사업의 서비스ㆍ안전 수준의 제고를 위한 것으로, 고객관리, 전화응대 등 고객서비스의 첫걸음인 친절서비스 분야를 강조했다. 또한, 식품위생 안전관리를 위하여 식재료ㆍ개인위생 관리,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농어촌민박 시설물 안전관리, 소방ㆍ전기ㆍ가스시설 안전관리 교육을 통하여 최근 빈번이 발생하고 있는 재난ㆍ화재 안전사고의 선제적 대응에 중점을 뒀다. 특히, 소화기 사용법ㆍ보관 관리법, 응급처치(심폐소생술) 행동요령,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방법을 농어촌민박 사업자에게 현장 실습을 실시하여 재난사고에 지체 없이 수습할 수 있도록 위기대처 능력을 배양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농어촌민박의 서비스 향상과 안전 수준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소비자들의 안전에 대한 불신 해소와 서비스 만족을 통해 농촌지역 소득증대 기반이 조성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오는 23일까지 2019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6,275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지가열람 및 의견 접수를 받는다. [안성시청 전경] 이번 열람 대상 토지는 2019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임야)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록전환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6,275필지이며, 시는 토지특성을 조사하여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쳤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읍·면·동 사무소 및 시청 토지민원과에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가열람기간 중 토지특성착오 및 종전지가와 현저하게 차이가 있는 등 조사된 가격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접수받아 다시 현장조사와 감정평가사의 정밀검증을 거쳐 처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반드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여 토지관련 재산권 행사에 착오가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전문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또한 이에 대해서도 10월 31일부터 12월 2일까지 이의신청을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시청 및 구청,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한 민원편의 물품을 민원실에 확대 비치했다. 시는 모든 민원실에 기존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를 비롯해 자동전자혈압계, 휴대폰급속충전기, 민원전용 팩스 등을 비치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시민의 건강과 생명까지 지키는 다목적 민원실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추경예산으로 모든 민원실에 비치된 자동전자혈압계는 병원을 가지 않아도 본인의 혈압을 체크할 수 있고, 휴대폰급속충전기는 다양한 기종의 핸드폰 충전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고양시는 응급환자 발생 시 언제라도 사용 가능하도록 모든 공공기관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비치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모든 민원실에 비치된 물품을 시민들이 잘 활용해 응급환자 발생 시 자동심장충격기 위치를 몰라 생명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고양시는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휠체어, 보청기 등 구입 예산을 내년 본예산에 편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시민이 차별받거나 소외되지 않는 고양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가 4월 출시한 지역화폐 ‘고양페이’의 누적 일반발행액이 9월 3일 기준으로 100억을 넘어섰다. 선불카드형 지역화폐인 고양페이는 올해 4월 22일 출시된 이후 꾸준히 일반판매액이 증가하다가 지난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여름 휴가철과 추석을 맞아 실시한 10%이벤트 확대기간에 판매액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2달간 총 82억이 판매돼, 같은 기간 경기도 내 지역화폐 일반발행 1위를 달성했다. 현재 산후조리비와 청년수당으로 지급되는 정책발행분까지 합치면 지역화폐 총 발행액이 160억이 넘는 금액으로 이는 도내 최고 수준이다. 특히 7·8월에 판매된 일반발행액은 전월인 6월 대비 평균 약 800%가 늘어난 수치로, 이는 고양페이 마케터를 활용한 지속적인 홍보실시와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입소문과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등을 통한 고양페이의 장점이 빠르게 확산되며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앞으로도 고양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는 지역화폐 제도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해 고양시민 모두가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제도 정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가 관내 3개 경찰서와 지난 2일 ‘교통사고 없는 고양시 만들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통사고 없는 고양시 만들기 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2천명 이하 감소’ 목표를 실행하고자 고양시 교통분야 정책을 수립·집행하는 시 철도교통과 직원과 3개 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등 관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송제 시 도시교통실장은 환영사를 통해 “고양시민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해 수고하시는 경찰서 관계자들과 시 철도교통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교통사고가 전년대비 감소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양경찰서 정법영 경비교통과장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100만 시민에 걸맞은 예산이 필요하다”며, 고양시에서 2020년도 예산편성 시 교통관련 예산을 확보해 줄 것에 협조를 구했다. 고양시는 올해 교통사고 예방과 관련해 8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차선 재도색, 신호등 유지보수 등을 추진 중이며, 내년도에는 예산을 추가 확보해 도로상 절대주정차 금지구간을 설정해 주차금지 적색표시 사업을 전 구간에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서에서
【경기경제신문】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정신건강 편견해소를 위한 정신건강연극제 ‘태양을 향해’를 개최한다. 공연은 9월 26일(목) 오후 2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현재 사전접수 중이다. [정신건강연극 ‘태양을 향해’ 공연 포스터]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G-mind 정신건강연극제’, ‘태양을 향해’는 최근 우리 사회의 과도한 음주문제와 그로 인한 가정의 아픔을 다룬 작품으로, 알코올 중독 예방 및 인식 개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태양을 향해’ 연극은 하루도 빠짐없이 술을 마시며 살아가는 엄마와, 이를 가슴 아프게 지켜보는 16살 아들 정은찬의 이야기로 삶의 소중함을 잊고 사는 이들에게 가정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신의 과오를 진실로 깨닫게 되는 이야기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병욱 센터장은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1명은 살면서 한 번 이상 알코올의존을 경험하며, 알코올 중독자 본인은 중독이라고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것이 더 큰 문제이며, 치료는 무조건 술을 끊는 것(단주)이다. 이번 연극을 통해 중독이라는 감옥에서 벗어나 태양을 향해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019년 하반기 어린이보행안전지도사업을 시작하면서, 지난 2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보행안전지도 인력 25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고양시 하반기 교통안전교육] 어린이보행안전지도사업은 보행로가 정비되지 않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보행안전지도 인력이 통학방향이 같은 저학년 학생들을 인솔해, 안전한 등하교를 도와주는 사업으로 참여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양경찰서 김지현 경장의 협조로 어린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사례와 교통사고 원인을 분석해 교통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교통사고 사례 중심의 동영상 자료를 보면서 교통사고가 순간의 방심으로 발생하지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하기에 안전한 생활의 실천이 사고 예방의 방법이라는 것을 교육 참석자 모두가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교통안전교육에 참석한 한 보행안전지도사는, “나의 안전이 행복한 나의 가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어린이들의 의식 속에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4050 중장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재취업 및 생애경력설계서비스를 제공하여 제2의 인생설계를 보다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의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취업스킬 향상과 자신감을 끌어올리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 수료 후 안성일자리센터의 직업상담, 동행면접 등 사후관리를 통한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구직 및 취업 또한 가능하다. 관내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4050 중장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1일 4시간씩 안성고용복지⁺센터 3층에서 진행된다. 안성시에 거주하는 40세~59세 이하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현재 총 25명 선착순 모집 중에 있다. 김진관 창조경제과장은 “이번 취업 교육프로그램이 중·장년층의 재취업 및 재도약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중·장년층을 위한 지속적인 일자리 발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오는 9일부터 ‘2019년 제8기 시민정보화교육’ 수강생을 모집 한다. [안성시청 전경] 시민정보화교육은 안성시가 시민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 활용능력 배양 및 정보화 마인드 향상을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제8기 시민정보화교육은 9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4주에 걸쳐 시청 본관 4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ITQ파워포인트(자격증)’반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한글2010’반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9.9~9.15)와 평일 전화접수(9.9~9.20)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과정별 각각 20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정보화교육이 안성시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정보통신과(678-228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8기는 더 많은 시민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기 위해 신규수강자를 우선으로 등록할 예정이며, 재수강자는 한 기수 지난 이후에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똑똑똑(talk,talk,talk) F4(Friday 4pm)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격월로 개최하고 있다. [안성시, ‘똑똑똑 F4’ 아이디어 발표대회] 시는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통해 공직자의 시정참여 의식을 고취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여 적극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아이디어 제안제출 51건 중 1차 사전 심사를 거쳐 10건을 채택하고 지난 8월 30일 2층 상황실에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는 ▲안성시 중장기 발전계획에 포함되어야 할 사업 ▲물 절약을 위한 우리시 대처 방안 ▲생활 쓰레기 줄이기 효율성 방안 ▲기후변화에 따른 우리시 대처 방안 등 4개 지정주제와 자유주제로 진행됐다. 이번에 대상은 도시개발과 황창욱 주무관이 발표한 ‘사용자 경험 디자인을 이용한 민원 행정 서비스 개선’ 제안이 차지했다. 2등은 ‘보행자 교통 안전을 위한 바닥형 보행 신호등 설치’ (교통정책과 민규홍 주무관), 3등은 ’현황 도로 소로 3류 지정(개설)’ (건축과 정연호 팀장)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의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시정에 접목되어 시민에게 편안함과 혜택을 줄 수 있는 정책이 되기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