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시장 우석제)는 9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이하 경기 First) 본심사에서 우수상을 받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수상을 받은 ‘안성맞춤 공감센터 조성사업’은 현재 폐쇄되어 있는 (구)시민회관을 활용하여 청소년 수련관, 장애인 체육센터, 거주지 주차장을 복합 조성하는 내용으로, 세대간, 장애인·비장애인간의 벽을 허물고 소통의 공간을 건설한다는 면에서 도민심사단의 공감을 얻었다. 공감 센터의 전체 사업비는 약 225억 원으로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30억 원에 나머지는 국비 67억 원, 시비 128억 원으로, 오는 2022년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경기 First는 경기도지사가 시군에 특별조정교부금 총 600억 원을 공개경쟁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며, 대규모 사업 4개 분야에 40억 원에서 100억 원까지, 일반사업 10개 분야에 20억 원에서 60억 원까지 주어진다. 안성시는 이 가운데 일반 사업 분야에 도전해, 지난 7월 15개 시군 중 10개 시군이 선발되는 예선 심사를 통과하고 이날 본선에서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고양시 통합사례관리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 2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따기배움터에서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2차 전문가교육을 실시했다. [사회복지주간 ‘나눔공감 영화제’ 연계 ‘통합사례관리 2차 전문가교육’ ] 이번 전문가 교육은 ‘나눔공감 영화제’ 상영작 ‘가버나움’ 관람 후, 영화 속 주인공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대상자에게 적용될 기술과 사례방법에 대하여 노장우 영등포 아동보호전문기관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사례관리사는 “영화와 연계해 진행한 교육은 처음인데 굉장히 신선했다. 영화 속 주인공이 사례관리 대상자라는 가정 하에 사례관리 시 사용할 기술과 관점을 익히게 되어 더욱 실질적인 교육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과 통합사례관리의 질적 제고를 위해 단계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상반기에 기본, 심화, 전문가 등 3단계 교육을 진행했으며 11월까지 2차 3단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석규 복지정책과장은 “매번 같은 방식의 교육보다는 좀 더 피부에 와 닿는 교육을 고민하다가 2019년 사회복지주간을 맞이해
【경기경제신문】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광장에서 진행된 ‘2019 고양 돗자리영화제’가 3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2019 고양 돗자리영화제’] ‘고양 돗자리영화제’는 고양시에서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에 위탁 운영 중인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최한 행사로, ‘삶 속 예술’을 모토로 하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 자유롭게 만나게 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행사다. 축제의 흥을 돋우는 공연으로 시작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상영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은 고양 돗자리영화제의 오랜 전통으로, 올해도 마술, 악기연주, 댄스 등 신한류예술단의 다채로운 공연과 애니메이션 <프렌즈:둥지탈출>, <별나라 몰리 몬스터> 상영이 어우러져 진행됐다. 첫 날인 30일 금요일에는 급작스러운 소나기로 행사가 취소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으나, 다행히 첫 공연 시작 예정시간인 오후 5시경 비가 그치면서 무사히 공연을 시작할 수 있었다. 불안한 기상 상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이른 시간부터 광장을 찾아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는 등 지역 주민들의 돗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지난 2일 고양시덕양행신종합복지관에서 ‘2019 고양복지 행복 한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2019 고양복지 행복 한걸음’ 행사] 이날 기념식에는 고양시장, 고양시의회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각계의 지역인사와 사회복지기관 대표 및 종사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그동안 우리 주위의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종사자 및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2부 순서로 ‘고양시, 누구에게나 복지로(路)’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어 대담자로 나선 사회복지 각계 전문가와 방청객 간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기념식을 시작으로 9월 2일부터 7일까지 사회복지기관(시설, 단체)들이 연대해 화정역 광장 등지에서 복지사업 홍보, 인식개선·캠페인 활동, 시민체험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9월 2, 4, 6, 9일 총 4일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영화관에서 사회복지관련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나눔공감 영화제’를 개최한다. 관련 문의는 고양영상미디어센터(☎031-814-8160)로
【경기경제신문】고양시와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는 이달 3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거주 여성들의 우수한 시제품 발굴을 위한 ‘2019 고양시 꿈마루 크라우드펀딩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9 고양시 꿈마루 크라우드펀딩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홍보물] 이번 대회는 여성(예비/초기)창업자가 보유한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에 적합한 시제품을 발굴해 시제품제작의 초기자금을 확보하고 소비자 반응 및 시장검증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경진대회로, 최종 선발된 4명에게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에 본인의 프로젝트를 개설해 다수의 소액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조달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젝트개설 대상자는 100만 원 상당의 전문가 사진촬영과 본인의 시제품을 부각시킬 수 있는 상세페이지 제작 및 초기 마케팅이 지원된다. 그리고 성공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개별 멘토링 및 3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지역축제인 호호페스티벌에서 시제품 스피치 기회가 부여되며,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 입주 희망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투자자들에게 펀딩금액에 따라 본인이 만든 제품으로 보상을 하는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에 적합한 시제품을 보유한 여성 중 공고일 현재 경기도 거주(주소지 기준)
【경기경제신문】고양시청소년재단은 고양시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문화 조성을 위해 ‘2019년 청소년축제’를 일산문화광장에서 9월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고양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사회참여, 인문사회, 역사, 미디어 등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4차 산업혁명을 몸소 느껴볼 수 있는 드론날리기, 3D프린터 체험 등이 진행되며, 보컬, 힙합, K-Pop댄스, 사물놀이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 될 예정이다. 9월 7일은 고양시의 청소년단체 및 유관기관 35곳이 다양한 청소년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또한 고양시청소년재단과 중부대학교 엔터테인먼트학과가 연계한 댄스, 보컬 경연 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9월 8일은 고양시 청소년동아리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55여 개의 동아리가 각자의 특색을 담은 활동 사업을 체험부스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박윤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넘치는 끼와 재능을 펼치고, 지역시민들과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열린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2일부터 ‘2019년 고양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한다. [고양시, ‘마음을 쓰고 세상을 만나다’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고양시청 갤러리에서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일산동구청 갤러리 가온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전시된다. 고양시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성과 공유의 장인 이번 시화전은 ‘마음을 쓰고 세상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10개소 33개 프로그램 500여 명의 시화 작품 중 85점을 선정해 전시되며, 10월 19일 평생학습축제 행사 시 화정역 문화광장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글을 몰라 겪었던 설움, 힘들게 살아온 인생,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고마움, 닫혀있던 마음을 열고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기쁨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시화작품은 잔잔한 감동과 삶에 대한 열정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09년부터 문해교육(문자해득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약 5,500여 명의 비문해 성인에 대해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배움의 기회를 읽은 사람들에게 읽기, 쓰기, 샘하기 등 가장 기초적인 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적응을 돕기 위해 금융·정보(스마트폰 사용 등) 등 생활문해교육으로 확대 운영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2일부터 만 65세 이상 운전자를 대상으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 본 사업은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유도해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감소를 도모하고자 경기도내 31개 시·군이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 3월 13일 경기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가 개정된 후 운전면허 자진반납자에게 지원된다. 고양시는 2019년 500명의 반납자에게 지역화폐 10만 원 상당을 지원하며, 사업비 초과 신청자에게는 2020년 예산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고령운전자 면허증 반납 및 지원신청은 가까운 경찰서 및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접수하며, 조례 개정 후 이미 면허를 반납(2019. 3. 13. ~ 8. 30. 반납)한 고령운전자는 구청 교통행정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고양시는 고령운전자 자진반납 지원사업 이외에도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관내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가 어르신 교통안전교육과 고령운전자를 위한 실버마크(차량용 스티커)를 배부하고 있다. 지난 8월 29~30일 일산·덕양노인복지관에서 실시한 어르신 교통안전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올해, 100억 원 규모의 일자리기금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 올해까지 확보한 일자리기금 중 가장 큰 규모다. 시에 따르면 시 출연금과 기금운용 수익금, 기타 수입금을 포함한 일자리기금을 2023년까지 운용한다고 밝혔다. 경우에 따라 존속기간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 출연금 100억 원은 9월 추경에서 확보할 예정이다. 고양시 일자리기금이 조성되면 ▲일자리 창출·확대 및 고용촉진을 위한 사업 ▲일자리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 ▲실업자 구제 사업 ▲공공일자리사업 등에 사용하게 된다. 특히 이 기금은 글로벌 경기둔화와 우리나라 산업의 저성장 기조로 인한 급격한 실업 위기 발생 시, 신속히 자금 투입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자금융통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예산을 증액하여 신규 대규모점포 입점에 따른 상생지원 및 금융기관의 매칭출연 등을 통해 총 23억 5천만 원을 확보하고, 출연금의 10배수인 235억 원 한도에 약 1천8백 명의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을 실시해 서민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민선7기 출범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대덕동 주민들이 “고양시민에게 고통을 주는 서울시 소유 난지물재생센터를 지하화 또는 영구 폐쇄하라”고 요구하며 지난 8월 19일부터 분뇨․음식물 폐수 운반차량의 진입을 저지하고 있는 가운데, 9월 2일 이재준 고양시장이 난지물재생센터 현장을 방문해 고양시의 입장을 밝혔다. [이재준 고양시장, 난지물재생센터 현장방문] 현장에서 이 시장은 “서울시는 서울 내 소재한 기피시설의 개선에만 급급하고, 고양시에 있는 서울시 소유 기피시설은 사실상 방치한 상태”라며 “이번 사태의 책임은 서울시에 있다. 더 이상 장기계획을 운운하며 고양시민을 우롱하지 말고 박원순 시장은 즉각 기피시설 현대화 및 전면 지하화에 나서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재조성 사업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수십 년간 고통을 주고 있는 난지물재생센터 지하화부터 해결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서울시 의회는 올해 예산에 반드시 지하화 예산을 반영해야 할 것”라고 지적했다. 난지물재생센터는 현재 인근 자유로를 달리는 차량에서도 악취가 느껴질 만큼 시설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더군다나 난지물재생센터 내에는 서대문․은평․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