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9월 4일(수) 일산3동을 시작으로 자치분권 및 특례시 공감대 확산을 위한 39개동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5일(목)은 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특례시 권한을 찾기 위한 ‘재정분권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자치분권과 특례시를 알리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3월 국무회의 통과를 거쳐 국회에 제출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따라 고양 특례시 지정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교육 및 토론회 등을 통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인 방향 수립을 위한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39개동 순회 교육’은 강사들이 39개동에 직접 찾아가서 주민들에게 자치분권과 특례시에 대한 이해를 돕는 대화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재미와 감동 선사 및 시민 눈높이에 맞춘 소통·공감형 교육으로 시민들의 마음의 문을 두드릴 계획이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의 재정분과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고양시정연구원 이재은 원장이 9월 4일 일산3동 첫 강의를 시작으로 고양시정연구원 전성훈 박사, 고양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한국항공대 이성우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서 ‘자치분권과 특례시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일본의 수출규제, 미·중 무역전쟁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와 국내 경기 불황으로 자금난 등 경영안정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시는,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자금융통을 돕기 위해 올해 특례보증 출연금 예산을 10억 원으로 편성했으나, 최근 경영악화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추가로 3억 원을 늘려 총 1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업체당 최대 2천만 원 이내의 특례보증 지원 한도를 물가 및 임금 상승 등을 감안해 최대 3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특례보증 예산 증액과 더불어 신규 대규모점포 입점에 따른 상생지원 및 금융기관의 매칭출연 등을 통해 총 23.5억 원을 확보하고 출연금의 10배수인 235억 원 한도에 약 1천8백명의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을 실시해 갈수록 증가하는 보증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한국생산성본부의 보증효과성분석 용역보고서(2014년) 산식에 따르면, 235억 원의 보증 지원이 이뤄질 경우 매출증대, 부가가치 등 680여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250여명의 일자리창출 효과가 있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사회적경제 야행(夜行)장터 ‘호수 밤 마실 축제’를 열어 1만2천여 명의 시민들이 동참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마쳤다.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가 주관하고 고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원한 이번 행사는 초가을 신선함을 즐기러 주말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체험존, 먹거리존, 이벤트존, 소셜마켓존 등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축제와 같은 사회적경제 장터를 개최했다. 소셜마켓존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이 대거 참여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상품 홍보 및 판매 행사로 시민들과 직접적 스킨십을 통한 매출 확대와 인지도를 제고했으며, 체험존에는 사회적경제를 몸소 배울 수 있는 인형&팔찌만들기, 클레이 만들기, 핸드폰 소독, 방향제 만들기 등이 있어 가족단위로 밤 마실 나온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먹거리존에서는 세계음식 청년 푸드트럭이 참가해 목살필라프, 닭꼬치, 코코넛쉬림프, 해물볶음우동 등 별미음식을 제공했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구매금액에 따른 추억의 뽑기게임, 수익전액을 불우이웃에 기부하는 착한 경매, 버스킹 공연, 책수레 인형극 공연 등 시민들에게 나눔과 즐거움을 선사했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8월 30일 가좌․킨텍스~영등포소방서 M버스 노선사업자면허가 발급됐다고 밝혔다. 사업자면허가 발급됨에 따라 공식적인 행정절차는 모두 끝났고 운수업체에서 운수종사자 모집 및 차량도입 등을 거쳐 빠르면 올해 말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에 고양시 구간은 가좌(송포초)~대송중~킨텍스~킨텍스 꿈에그린~마두역, 서울시 구간은 홍대입구~합정역~당산역~영등포소방서까지 신규 운행된다. 가좌지구는 물론이고 특히 광역버스 부족에 시달리는 킨텍스 지구에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자면허가 발급된 ㈜가온누리엠은 이미 고양시에서 M버스 2개 노선을 운행 중인 M버스 전문업체다. 노하우를 살려 신속한 사업추진과 친절한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좌․킨텍스지구 주민들은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노선이 언제 개통되는지가 가장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개통일을 조속히 확정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법’ 제9조 및 ‘고양시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조례’ 제8조에 따라 공공시설물의 공공성과 심미성 향상을 위해 ‘고양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1명이며 모집분야는 디자인, 건축, 조경, 도시계획, 구조, 안전, 경관 등 이다. 위원회의 주요 기능은 공공디자인사업,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심의,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변경에 대한 심의 및 공공공간, 공공건축물, 도시기반시설물, 가로시설물, 공공매체 및 용품에 대한 심의․자문 등이다. 위원회 운영은 안건별로 풀(POOL)제로 전문성 확보를 통한 심도 있는 소위원회 심의와 분과별 사이버 자문으로 효율적이고 신속한 심의․자문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9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이며, 방문․우편․팩스․이메일 등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도시재생과 경관디자인팀(☎031-8075–318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통해 고양시 공공디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8월 30일 고양생태공원에서 인근 지자체와 함께하는 ‘산림·공원·녹지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산림·공원·녹지 업무 간담회’] 이날 열린 간담회는 고양시에서 제1부시장을 비롯해 푸른도시사업소장, 녹지과장 등이 참석했고, 김포시, 군포시, 양주시, 파주시 등 5개시에서 산림·공원·녹지 분야 담당직원 약 30여 명이 모여 각 시의 주요시책을 공유하고 서로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는 민선7기 주요 녹지 시책인 ‘고양나무권리선언’, ‘고양시민, 105만 그루 희망심기’를, 군포시에서는 초막골생태공원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군포시 공원녹지 현황’에 대해 발표했고, 산불발생 시 협력방안 및 헬기지원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또한 간담회 후에는 숲해설사와 함께 고양생태공원을 탐방하며 각 시의 생태교육에 대한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생태공원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고양시 김평순 녹지과장은 “같은 업무를 하는 입장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좋은 아이디어나 대안이 도출될 수 있다고 생각돼 소통·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계속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달 30일 중국 산동성 웨이팡시 위성구의 당서기 및 실무단 등으로 구성된 민·관 대표 7명이 우호교류협력 추진을 위해 덕양구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중국 산동성 위성구 대표단 일행 덕양구청 방문] 웨이팡시는 중국 산동성 중부에 위치한 도시로 위성구ㆍ교문구ㆍ방자구ㆍ한정구 등 4개구로 구성돼 있으며, 인구 약 930만 명의 세계 연축제로 유명한 도시다. 이번 대표단의 단장인 위성구 당서기 자오슈에쿤은 “고양시와 웨이팡시는 각각 인천국제공항과 청도공항에 인접해 있어 양 도시 간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전시산업, 화훼산업, 첨단산업 등의 분야에서 유사성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서 그는 “앞으로 덕양구와 위성구간 구체적인 교류협력 협의를 위한 중국 방문 초청 및 MOU 체결, 고양시와 웨이팡시간 민간기업 투자 및 문화ㆍ관광ㆍ인적자원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트기를 기대한다”고 제안했다. 윤양순 덕양구청장은 “고양상공회의소를 통한 기업 간 교류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며, 고양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산테크노밸리에 대해서도 관심과 투자유치를 바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 우호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2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직자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안성시 신규 공직자 임용장 수여식] 시는 9월 2일자로 경쟁력 있고 효율적인 행정체제 구축 및 시민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새내기 공직자 85명에 대해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신규임용 공무원은 행정직 41명, 사회복지직 9명, 시설직 9명, 농업직 6명, 공업직 5명, 녹지직·간호직 각 4명, 세무직 3명, 전산․사서․환경․보건직 각 1명 등 총 85명이며, 본청․직속기관․사업소 및 각 읍․면․동사무소에 각각 배치 받아 근무하게 된다. 그동안 안성시는 2015년부터 인력감축 등의 이유로 신규 공무원을 채용하지 않아 매년 늘어나는 행정업무로 공무원들이 격무에 시달렸으며, 시민들에게는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다. 이에, 시는 대시민 행정 서비스의 전반적인 질을 높이고 적체된 공직자 일자리의 원활한 순환을 위해 공개경쟁 임용시험으로 최종합격자 109명을 선발했으며, 그동안 인력부족으로 인해 과중한 업무에 시달려야 했던 공무들의 인사고충이 해소될 것으로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안성마춤한우회(대표 김학범)에서 2일 우족 2kg 345팩 (552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안성시에 기탁했다. [안성마춤한우회이웃돕기물품 전달식] 김학범 대표는 “우리의 정성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희망을 심어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마춤한우회는 2017년에는 소고기 200㎏(640만원 상당)을 2018년에는 우족 690㎏(552만원상당)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역의 축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이웃과의 나눔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양성평등실현을 위해 공무원 68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공무원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30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강의실에서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속 민수진 강사를 초빙하여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한 성별영향평가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2012년 성별영향평가법 시행에 따라 공무원들의 정책수립과 시행과정에서 성 평등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는 성별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성별영향평가는 자치법규나 계획 등 주요정책을 수립 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을 분석해 실질적 성 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로 안성시는 올해 79개 자치법규와 33개 사업에 대해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했다. 채정숙 시 가족여성과장은 “이번 교육은 정책형성의 주체인 공무원들의 성인지력 제고와 역량강화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양성평등정책 개선사례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별영향평가 교육으로 양성평등 정책 실현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