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28일 고삼재 연수원에서 안성시 사회복지담당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완화와 사기진작을 위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안성시, 사회복지담당공무원 ‘힐링’ 워크숍] 이번 워크숍은 교육&소통&힐링이라는 주제로 직무역량강화 교육과 힐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초빙하여 ‘소통과 협업’이라는 특강을 진행하고, 작은 음악회(사랑의 묘약), 몸풀기 등 힐링타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과거에는 경제적 지원에 한정되었던 복지 욕구가 최근에는 고용, 주거, 교육, 심리상담 등 복합적이고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시는 복지 수요가 매년 6%이상 증가하는 등 복지 관련 업무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복지 담당 공무원의 업무도 과중되어 정서적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이에 맞추어 시행된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과중한 업무로 마음 한 편이 지쳐있었는데, 워크숍을 통하여 활력을 찾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우석제 시장은 “하루라는 짧은 일정이지만 시민복지를 위해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의 ‘쉼’이 되는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27일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으로 ‘2019년 동화구연대회․사진콘테스트․ 우수 보육프로그램 발표대회’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2019년 동화구연대회․사진콘테스트․ 우수 보육프로그램 발표대회’] 이번 동화구연대회는 보육교사부문, 영유아부문으로 나뉘어 총 21명이 참가해서 동시와 동화를 재미있게 구연하여 관객들의 재미와 흥미를 이끌었고, 보육교사들의 개인 역량강화는 물론 아이들에게 말하기와 표현의 즐거움을 한껏 뽐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또한, 사진콘테스트는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한 즐거운 모습을 직접 담은 40여점의 사진 작품을 전시했다. 특히, 올해는 우수 보육프로그램 발표를 처음으로 진행하여 지역사회 아동보육현장에 적합한 양질의 보육서비스 실현을 위한 어린이집의 노력도 엿볼 수 있었다. 우석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위해 그동안 준비하고 많은 노력으로 애써주신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우 시장은 “안성시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대한민국 최초 대중 연예집단 ‘남사당과 바우덕이’를 소재로 추진 중인 ‘바우덕이’ 영화제작이 중국 배급망을 구축하면서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지난 12일 ㈜파란프로덕션과 ㈜에이치에이엔터와 영상제작 상호협력을 위해 3자간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영화제작사 ㈜파란프로덕션과 투자전문회사 ㈜에이치에이엔터는 최근 중국 배급사인 ‘상해박익강문화전파유한공사’와 영화 ‘바우덕이’ 중국배급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에이치엔터측은 ‘상해박익강문화전파유한공사’는 중국내 연기자 양성, 공연, 드라마, 영화 등 전문 제작을 하고 배급하는 회사로 중국 전역의 배급 일체를 책임지고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화 ‘바우덕이’는 ‘남사당’이라는 가장 한국적인 소재를 가지고 사회적 약자인 여성신분으로 사회적 차별을 극복해 나가는 ‘바우덕이’의 삶과 사랑, 성공이야기로 2020년 여름 개봉을 목료로 추진하고 있다. 제작비 총 50억이 투입되어 올 가을부터 내년 봄까지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주요촬영지는 안성맞춤랜드, 청룡사, 칠장사, 석남사, 서운산, 금광호수, 비봉산 등 안성시 주요 관광지다. 한편, 안성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남사당놀이와 줄타기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2019년 3분기 청년배당’ 신청·접수를 받는다. [안성시청 전경] 이번 3분기 청년배당 지급대상자는 1994년 7월 2일부터 1995년 7월 1일생이다. 안성시 청년배당 지급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중 ▲경기도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만 24세 청년 또는 ▲합산하여 10년 이상 경기도내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 청년으로서 소득 등 자격조건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100만원을 분기별로 25만원씩 안성시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지급되는 지역화폐는 안성시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대규모 점포,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전자제품 대리점,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청년배당 신청은 신청일 기준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 전체 포함)을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오는 9월 30일까지 본인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가 지급하는 청년배당은 사회진입의 초기단계에 있는 청년들의 진로를 폭넓게 탐색하고 자기역량을 키우는 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27일 삼죽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추진위원 및 지역 주민,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50인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안성시, 삼죽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주민의견 수렴 토론회]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은 면 소재지를 거점으로 생활의 기반을 형성하는 시설물 설치와 기능을 확충하여 배후마을 주민들까지 일상적인 서비스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삼죽면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날 토론회는 추진위원회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설명과 더불어 삼죽면 발전방향 도출을 위한 토론회(분과별 자유토론)를 진행했다. 특히, 토론시간에는 주민들을 6조로 나눠 7명의 전문가와 함께 삼죽면의 과거, 현재, 미래와 주민들이 하고자 하는 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삼죽면의 발전방향과 전략과제를 도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삼죽면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언어발달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세계화 시대를 맞이해 다문화 가정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다문화가족 자녀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언어발달 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전문성을 갖춘 언어발달지도사가 만 12세 이하의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언어평가 ▲언어교육을 실시하고, 부모상담(교육)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도 아동의 언어발달을 촉진시키고자 본 사업을 마련했다. 언어교육은 언어평가 결과 교육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어휘‧구문 발달 촉진 ▲대화‧사회적 의사소통 능력 향상 ▲읽기 및 이야기하기 등의 발달 촉진을 위해 주 2회(회당 40분) 6개월간 무료로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938-980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6일(월) 관내 미인가 대안교육기관과 담당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인가 대안교육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 [고양시, 2019년 미인가 대안교육기관 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앞으로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미인가 대안교육기관 현장의 의견을 듣기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미인가 대안교육기관 대표 교사는 차별 없는 교육에 관해 고양시의 이해도가 높다고 평가하며, 인건비 지원, 대안교육기관 조례 제정, 운영비 지원 확대에 관한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에서 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현장의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시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충분히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27일 화정문화광장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덕양구,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저소득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와 복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에 설치하여 상담을 하는 제도로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 대한 제보 접수 및 초기상담을 실시했다. 올해 5번째로 실시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보건센터, 화정1·2동행정복지센터,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복지서비스 상담 및 안내뿐만 아니라 치매검사 및 예방교육, 스트레스 측정, 자살위험성 평가, 이웃 살피미 활동에 대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하여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다양한 복지제도가 있음에도 정보가 부족해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취약계층을 찾아 도움을 주는 제도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가 2019년 추석연휴기간 동안 아동급식협력업체의 휴무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위해 추석명절 아동급식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덕양구는 연중 조·석식 급식지원을 받고 있는 아동과 학기 중 토·일·공휴일 급식지원 대상 아동 중 연휴기간동안 급식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지원이 필요한 200여 명 아동들을 대상으로 급식가맹점으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단체급식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대한 휴무 여부, 이용가능시간 등을 파악하여 급식대상 아동에게 문자 또는 전화로 안내했다. 또한 결식 우려가 높은 아동 사전 발굴 및 적절한 급식·부식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의 통장, 이웃주민, 민간단체 등과 1:1 사전 연계하는 민·관 합동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철저히 대비키로 했다. 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 아동급식이 원활하게 지원돼 결식우려 아동이 발생하지 않고, 아동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화)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기 풍산동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2019년 제1기 풍산동 자치분권 아카데미’] 이번 자치분권 아카데미는 동 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것으로 다가오는 지방분권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자치분권의 중요성과 주민참여의 필요성, 고양특례시 실현 등 다양한 주제로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민건동 전국주민자치연합회 사무총장의 ‘주민참여를 통한 주민자치시대’를 주제로 자치와 분권에 대한 기초개념과 필요성에 대한 강의 후 주민의 역할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최효숙 회장은 “주민참여를 통한 자치분권 시대를 앞당기고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주민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이 마을의 진짜 주인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제1강을 시작으로 자치분권 아카데미는 총 6주간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제2강 이인숙 건국대학교 교수의 ‘분권과 자치’ ▲제3강 전성훈 고양시정연구원의 ‘자치분권과 특례시의 이해’ ▲제4강 송창석 평창시